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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의류시장 위기 후 순항
  • 경제·무역
  • 독일
  • 뮌헨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4-29
  • 출처 : KOTRA

 

독일, 의류시장 위기 후 순항

 

 

 

□ 시장현황

 

  독일 의류시장은 2009년에 565억 유로 규모로 추정되면서 금융위기 이후로 회복세에 돌입한 것이며, 가장 큰 매출점유율을 보이는 여성 및 남성의류 부문 역시 긍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음. 그에 따라 여성 의류부문은 2009년에 268억 유로, 남성 의류부문은 143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음.

 

  독일 섬유소매조합 BTE는 2010년 업계 매출이 1~2%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나 실업률에 따른 소비심리의 변화가 크게 작용할 것으로 봄.

 

의류시장 연도별 매출액 변화

                                                            (단위 : 십억유로)

자료원 : 독일 섬유소매조합 BTE

 

□ 온라인 의류유통업 12% 성장

 

  갈수록 많은 소비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고 이런 현상에 힘입어 온라인 유통업 매출이 약 16% 증가한 155억 유로에 달했음. 온라인 유통업협회 BVH는 2010년에 성장세가 지속돼 170억 유로의 매출을 전망함.

 

 ○ 유통업 중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제품군은 의류·신발이었던 것으로 조사됨. 이 제품군의 온라인 매출액은 2009년에 11.7% 성장한 52억 유로에 달했음.

 

 ○ 순수 온라인 유통방식은 갈수록 줄어들며 패션 포털 혹은 이베이 협력방식을 채택한 새로운 방식이 늘고 있음. 최근 온라인숍 및 카탈로그 주문, 오프라인 매장을 두루 운영하는 멀티채널 방식이 성공하면서 H &M과 같은 대기업에서 이를 이용하기도 함.

 

 의류시장에도 부는 친환경 바람

 

  소비자들은 친환경적으로 재배된 면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계속 느는 추세임. 2008년 페어트레이드면 매출이 약 1000만 유로에 달했고 2009년 전반기도 이미 전년 동기 수준을 넘어섰음.

  - 10대 친환경면제품을 취급하는 유통업 중에는 Wal-Mart, C&A, Nike, H &M 그리고 Zara가 속함.

 

  C &A사의 경우 2009년에 “We are C&A”의 이름으로 켐페인을 시행해 유럽 전역에 약 2000만개의 친환경면제품을 판매하기도 했음. 이는 2008년도의 8000톤보다 4000톤 늘어난 1만2000규모에 육박하는 양에 해당함.

 

 스포츠의류부문 2010년 성장 기대

 

  동계 올림픽과 월드컵 행사가 독일 스포츠용품시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운동기구와 의류제품의 총 매출은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2009년에 전년 대비 3.5% 성장한 73억 유로에 달했음.

 

  2009년에는 동계 스포츠제품의 매출만 20% 성장했으며, 낮은 기온이 이어지면서 스키 및 헬멧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독일 섬유소매조합 BTE, 온라인유통업 협회 BVH, 뮌헨KBC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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