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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임베디드 시장현황
  • 경제·무역
  • 독일
  • 뮌헨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4-26
  • 출처 : KOTRA

 

독일의 임베디드 시장현황

 

 

 

□ 독일 임베디드 시장 현황

 

 독일의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은 약 200억 유로에 달하며 시장 분야별로 항공과 군사, 자동차산업, 기계산업, 산업자동화, 의학 등이 있음.

 

 전문가들은 연간 매출 100만 유로 이상인 공급업체 기준으로 독일의 2008년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규모를 40억 수준으로 추정하며, 적용산업에서 추가로 150억 유로 이상의 매출크기가 있는 것으로 봄.

 

 독일의 임베디드 시스템 기술은 세계적인 명성으로 연간 8~10%의 성장률을 보이며 다른 독일 IT분야를 크게 앞지르고 있음. 임베디드 시장은 2008년에 10%대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다른 IT 및 정보통신시장은 약 4%대에 머무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함.

 

 경제위기에도 업체 중 약 4%만이 감원할 것으로 답했으며, 약 30% 이상이 추가로 고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함. 독일 정보통신협회(BITKOM)에 따르면, 2008년 독일 임베디드시장에는 약 4만 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조사됨.

 

 독일산업에서 임베디드 시스템은 남다른 이유가 있으며, 공급업체들은 대체로 하드웨어로 매출이 창출되는 반면, 제품적용 업체들은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매출이 발생함.

 

 독일 업체들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제작되는 제품들이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다양한 스펙의 전문가를 요하는 부분에서 강점을 보임. 이로써 전문가 확보력, 안정성 그리고 비밀 엄수가 필수적인 제품개발에서 유리함.

 

 반면에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입지를 굳힌 독일 업체가 아직 없어 서비스업체 간 시장이 크게 분열된 모습을 보임. 소프트웨어 시장의 총매출이 40억 유로에 달함에도 개인맞춤형 소프트웨어가 개발되면서 전체 매출의 6억7000만 유로만이 상용화 제품에 대한 것으로 조사됨.

 

□ 시장 전망

 

 독일의 임베디드 시장에 종사하는 업체가 주로 내수시장에서 활동하는 사실은 이 분야가 앞으로도 높은 성장가능성을 내포함을 말해줌. 전세계 매출의 69%가 독일에서 창출되나 독일정보통신협회(BITKOM)은 독일 시장의 글로벌화가 아직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봄.

 

매출액에 따른 세계 임베디드시장 분포도

자료원 : BITKOM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한 수요는 2009년에 현상을 유지하며 40억 유로 수준을 이룰 것이며, 조사에 참여한 업체 중 46%가 매출이 2009년에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답한 반면, 26%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음.

 

 독일 정보통신협회(BITKOM)는 매출증가율이 강했던 2007/08년도에 의료기술과 에너지 분야의 새로운 시장분야에 진입한 업체들이 2009년에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감소세를 기록한 부문의 매출감소를 보완하게 될 것이라고 함.

 

 VDC리서치에서 발표한 보고서에는 2009년 임베디드-컴퓨터-시스템시장이 46억 유로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함. 특히 통신분야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이며, 매출의 대부분이 알카텔-루센트(Alcatel-Lucent) 및 시스코 시스템즈(Cisco Systems)처럼 자체 솔류션을 제공하는 네트워크장비 프로바이더(Network equipment provider - NEP)들이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음.

 

 아울러 네트워크장비 프로바이더들은(NEP) 플랫폼 개발비를 줄임에 따라 하드웨어부문의 시장 점유율이 2007년의 13.5%에서 2012년까지 15.1로 차츰 늘어날 전망임.

 

 공급업체의 약 30%가 임베디드 시스템의 개발 및 제조부분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아웃소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문가들은 독일 시장의 글로벌화가 가속될지에 주목함.

 

 업체들은 개발시간 단축, 계속 높아지는 제품 퀄리티 기준 그리고 복합적인 시스템 개발이 과제로 남았다고 함. 정보통신협회(BITKOM)은 이와 관련해 상용화 시스템 도입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안하며 정부 차원에서 연구개발 지원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음.

 

□ 국내기업 참가유망 전시회 Embedded World

 

 임베디드 월드는 2003년에 뉘른베르크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로 매회 1만5000명 이상의 방문객수를 기록하는 국제적인 인포풀의 역할을 하는 전문전으로 거듭났음.

 

 세계적인 경제의 악화에 따라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으나 방문객수가 소폭 감소한 반면 (2008년 1만7341명에서 2009년 1만5850명) 참가업체 수(+4%) 및 전시장 규모(+5%)는 모두 는 것으로 집계됐음. 또한 2008년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거의 30%에 가까운 높은 증가세를 보였던 것을 감안할 경우 결코 부정적인 결과가 아닌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음.

 

 참가업체들은 임베디드 월드의 탄탄한 인프라를 마케팅 전략의 중요한 부분으로 보며 올해 결과를 성공적으로 평가했음.

 

Embedded world 2011

  ▪ 전시회 홈페이지 : www.embedded-world.de

  ▪ 개최기간 : 2011.3.1-3.3

  ▪ 개최규모 : 30.000m2 (2009년도 기준)

  ▪ 개최주기 : 연간

  ▪ 참가업체수 : 총 704개사(외국업체 273개사, 독일업체 431개사, 2009년도 기준)

  ▪ 전시장 : Messe Nuernberg

  ▪ 참가국수 : 31개국(2009년도 기준)

  ▪ 주최기관명 : Messe Nuernberg

  ▪ 주최기관 홈페이지 : www.nuernbergmesse.de

 

 

자료원 : 독일 정보통신협회(BITKOM), 인터넷 전자저널elektronik.net, KNC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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