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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40억 달러 쏟아 부어 22개 발전소 건설 중
  • 경제·무역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4-23
  • 출처 : KOTRA

 

파나마, 40억 달러 쏟아 부어 22개 발전소 건설 중

- 수력발전소 중심으로 22개 발전소 신설 예정,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할 전망 -

 

 

 

□ 신규 발전소 건설에 약 40억 달러 투자 계획

 

 ㅇ 현지 일간지(Panama Amercana) 보도에 따르면, 향후 4년 동안 파나마에 22개의 신규 발전소가 완공될 예정이며, 총 사업규모는 39억3200만 달러에 달함.

  - 신규 발전소의 전력생산규모는1061㎿로 예상되고 있으며 지난 ‘09년 파나마의 전력수요량(1154㎿)에 근접한 규모임을 감안할 때, 향후 파나마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크게 기여할 전망

 

 ㅇ 22개의 신규 건설 프로젝트 중 19개가 수력발전소로 개발될 예정

  - 신규 수력발전소의 전력생산규모는 732.60㎿로 예상되며, 해당 계획에만 17억3200만 달러가 쓰일 예정

 

 ㅇ 이번 프로젝트는 2개의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통해 그린 에너지 활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기존 화력과 수력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전력생산구조가 개선될 전망

  - 2개의 풍력발전단지는 총 330㎿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계획에는 10억 달러가 투자될 전망

 

‘09년 파나마 발전양식 별 전력생산 비중

(구분 : 황색-화력발전, 청색-수력발전)

출처 : 파나마 공공사업부(ASEP)

 

 ㅇ 반면, 화력발전시설은 이미 충분히 구비된 바, 8㎿의 소규모 추가전력생산이 계획 중

 

□ 투자규모 상위 3개 프로젝트

 

 ㅇAES Changuinola S.A.가 맡은 수력발전소 건설계획은 총 6억 달러가 소요될 예정에 있으며223㎿의 전력생산이 예상돼 단일 프로젝트 중 규모가 가장 큼.

  - 해당 수력발전소는 파나마 서부 Bocas del Toro 지역 내 Changuinola에 건설 중이며, ‘11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60%가량 진행된 것으로 알려짐.

 

223㎿규모 수력발전소가 운영될 Changuinola 지역

출처 : 해당기업 AES Changuinola S.A. 웹사이트(자체 편집)

 

 ㅇ 다음으로, Chiriquí 지역 내 Río Chiriquí Viejo에 건설 중인 수력발전소는 1억9328만 달러가 투입돼 85.90㎿의 전력생산규모를 갖출 예정이며, la compañía Ideal S.A.의 주도아래 프로젝트가 진행 중

  - ‘11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며, 현재 25%의 진행률을 보임.

 

 ㅇ 또한, 위 la compañía Ideal S.A.는 Río Chiriquí Viejo에 위 프로젝트 외 또 다른 수력발전소 건설을 진행 중임.

  - 이 계획에는 총 1억2780만 달러가 투입될 계획이며, 완공 후 56.80 ㎿의 전력생산규모를 갖출 예정

 

 ㅇ 반면, Coclé 지역에 조성될 풍력발전단지는 스페인계 풍력발전개발 전문기업 Fersa Panamá S.A.의 주도로 진행될 예정

  - 위 기업은 해당 지역 내 Toabré에 225㎿ 급, Antón에 105㎿ 급 풍력발전시설을 구비할 계획

 

 

자료원 : ASEP, Panama Americana, AES Changuinola 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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