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세계 최대 원유생산국 유지

□ 세계 최대의 원유생산국

 ○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러시아가 세계 최고의 원유 생산국을 유지했음. 러시아는 2009년 10월 일일 원유생산량이 약 1000만 배럴을 기록했음.

 ○ 2009년 10월 원유생산량은 1004만 배럴로 지난달 일일 1001만 배럴 기록을 돌파. 2009년 8월에는 일일 997만 배럴, 2007년 10월에는 993만 배럴 생산을 기록함.

 ○ 러시아의 2008년 총 원유생산량은 4억8810만 톤으로 10년 만에 처음으로 생산량이 감소함. 하지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2009년 원유생산량은 약 1~1.2% 상승한 4억9000만 톤 이상 생산될 것으로 전망

 ○ 러시아 기업 중 로스네프트(Rosneft)사는 일일 원유생산량이 일일 241만 배럴로 10월 최대 생산기업으로 집계됨. 이는 최근 생산을 시작한 북극의 Vankor 유전으로 인해 생산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임.

 ○ 러시아 에너지자원부는 11월 러시아 원유생산량이 일일 1002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CIS 국가로의 원유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일일 70만 배럴을 기록했으며, 그 외 국가로의 수출량은 13.4% 증가한 일일 401만 배럴을 기록함.

 ○ 러시아 에너지자원부의 조사에 의하면, 러시아 천연가스 생산량은 2009년 1~10월 4603억1000만㎥로 전년 동기 대비 16.7% 생산 감소했으며 가스 수출 또한 21.3% 하락한 1236억4000만㎥를 기록했음.

 ○ 러시아 경제개발부는 러시아 가스 생산량이 2009년 총 5800억㎥를 기록할 것이며, 2010년에는 6230억㎥, 2011년에는 6340억㎥, 2012년에는 6490억㎥로 생산을 증가할 계획이라고 밝힘.

자료원 : RIA Novosti, Pert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