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베이커리 시장 성장세

  - 베이커리 원료, 기계 수출은 지금이 적기 –

  - 현지에서의 프랜차이즈도 시장성 좋아 -

□ 베이커리숍(Bakery Shop)은 만남의 장소

 ○ 미얀마인들의 주식은 쌀이지만, 빵의 소비가 많아 시장이 크게 형성돼 있음.

  - 약 100년의 영국식민시대를 겪으면서 빵 문화가 발달

  - 도심의 경우 한국식의 커피숍은 거의 없으며 그러한 역할을 베이커리숍에서 행함.

  - 베이커리숍은 미얀마인들의 데이트 장소, 상담 장소, 모임 장소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음.

 ○ 밀가루를 제외한 대부분의 원료는 주변국으로부터 수입 중임.

  - 주 수입 품목은 Topping Cream, Baking Powder, Corn Powder 등 전반적인 원료

  - 주 수입 브랜드는 Meizan, Amanda 등

  - 주 수입국은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

  - 최근 주변국으로부터 수입 중인 원료의 경우 가격이 대폭 인상되면서, 품질이 우수한 한국산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수입상이 부쩍 늘었음.

 ○ 제빵 기계와 몰드 및 각종 소재도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 주 수입 품목은 Donut M/C, Cake M/C, Oven, Sheeter, Mold, Mixer 등

  - 주 수입 브랜드는 Everstyle, Sanmany, Jiandao 등

  - 주 수입국은 타이완, 태국, 중국 등

  - 기능이 우수한 한국산 제품에도 관심이 많으며, 최근 일부 유입되고 있다고 함.

 ○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업체들 대부분 성공적임.

  - 유동인구가 많은 쇼핑센터 및 시내에 많은 가게들이 있으며 모두 성행 중

  - 한국의 다양한 제품을 접목시킨 한국인 운영 프랜차이즈들도 성공적으로 행해지고 있음.

 ○ 원료 수입관세율은 3~10%(품목에 따라 다름), 기계 및 몰드 수입관세율은 20%

□ 철저한 시장 조사 후, 마케팅 전략 필요

 ○ 베이커리 관련 시장은 크게 형성돼 있으나, 이 나라 사람들의 습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시장현황을 철저히 조사한 후, 안전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음.

 ○ 미얀마 기후조건 및 재료등에 대해서도 충분히 숙지해야함.

  - 비가 많이 오는 우기에는 밀가루등 원료의 포장(수분유입등) 및 보관에 중점을 둘 것

  - 미얀마의 물은 아경수로 철분,석회등이 많이 있기 때문에 Yeast Food를 꼭 첨가해야 됨.

 ○ 미얀마는 전압이 일정하지 않으며, 만성적으로 전기 사정이 좋지 않아 발전기에 의존해야 함.

 ○ 원료 : 습하고 더운 날씨에 장기간 보관될수 있는 포장이 필요하며, 기존 주변국으로부터 수입 중인 제품보다 월등한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할 필요가 있음.

 ○ 기계 : 우수한 성능 및 선진화된 기술의 기계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으며, 또한 특이하고 다양한 몰드 및 후속 지원들도 매우 중요함.

 ○ 가게 : 미얀마의 낙후된 빵 제조 기술은 고객들의 입과 눈을 사로 잡기에 한계가 있으며, 한국의 선진 기술을 접목시킨다면 맛과 모양이 다채로워져 시장성이 충분이 있음.

 ○ 현지의 상황 및 시장을 철저히 분석하고, 성공사례 업체들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음.

  - 원료와 기계는 품질도 중요하지만 현지 실정에 맞는 가격대를 맞추는 것이 특히 중요함.

자료원 : 현지 수입, 판매상 인터뷰, KOTRA 양곤KBC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