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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과 은행, 유럽진출 거점으로 벨기에 진출 활발
  • 경제·무역
  • 벨기에
  • 브뤼셀무역관 최광희
  • 2010-02-26
  • 출처 : KOTRA

 

중국기업과 은행, 유럽진출 거점으로 벨기에 진출 활

     

     

     

☐ 유럽 진출거점으로 벨기에를 활용하는 중국 기업이 급속하게 늘어나면서 중국은행의 진출이 진행임.

     

☐ 중국의 3위 은행인 Bank of China은 벨기에 브뤼셀에 지사를 설립하기 위해 CBFA(벨기에 은행, 금융, 보험 감독기관, Belgian Banking, Finance & Insurance Comission )에 설립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CBFA는 오는 4월 말경에 설립을 승인할 예정으로 알려졌음

     

 ㅇ 만일 CBFA가 이 신청을 승인한다면 Bank of China는 벨기에에 설립한 첫 중국은행이 될 것임.

     

 ㅇ Bank of China가 브뤼셀에 벨기에 지사를 설립하려는 목적은 벨기에에 진출한 중국기업들과 직접 금융 비즈니스를 하면서 동시에 이들 기업이 벨기에를 포함해 유럽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옵서버들은 설명함.

     

☐ 다른 금융기업의 진출 계획

     

 ㅇ 중국 1위 은행인 ICBC(Industrial and Construction Bank of China)도 벨기에에 지사 설립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ㅇ China Development Bank(중국 국가은행)도 벨기에에 지사 설립을 목적으로 2009년 5월부터 벨기에에 2명을 파견해 사전 조사(faisability) 중인 것으로 알려짐.

 

 ㅇ 중국 보험분야에서 거장중 하나인 Ping An은 2007년 11월에 전 Fortis Bank(Fortis Bank는 벨기에 1위 은행으로 2009년에 금융위기에서 국가의 보조를 받은 후 프랑스 은행에 인수돼 BNP PARIBAS FORTIS가 됨)에 자본 투자해 현재 Fortis Holding 주식의  4.81%를 소유하고 있음.

 

☐ 중국 진출업체의 동향

 

 ㅇ 벨기에 진출한 중국기업 중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Huawei(텔레콤 장비제조업체)가 있는데, 벨기에 Huawei사는 Vodafone(영국), Telefonica(스페인), KPN(네덜란드), Belgacom(벨기에) 등 유럽 대형 텔레콤 업체들에 자사 제품을 공급함.

  - Huawei 그룹은 중국 Shenzhen에 본사를 둔 중국 다국적 텔레콤 장비 제조기업으로 전 세계에 8만5000명을 고용하고 있음. 이 회사는 제조공장 이외에도 브뤼셀에 마케팅 사무소(2008년에 개설, 50여 명 고용)를 두고 있는데, Louvain-La-Neuve에도 R&D센터를 설립할 계획을 2009년 말에 발표한 바 있음.

 

 ㅇ 벨기에에 판매 지사가 있는 ZTE(통신기기 제조업체)도 벨기에 Bank of China 지사가 겨냥하는 고객 중 하나임.

 

☐ 중국은행의 벨기에 진출 건과 관련된 한 전문가는 중국은행들이 벨기에에 지사 설립을 통해 벨기에시장에 진출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히 일어나는 것은 벨기에를 거점으로 유럽시장을 겨냥하는 것이라고 분석함.

 

 

 자료원 : Flanders Today, De Ti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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