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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벨기에 제약 산업 정보

  • 국별 주요산업
  • 벨기에
  • 브뤼셀무역관 윤웅희
  • 2021-11-17




지원 정책

 

제약 산업은 벨기에 제조업의 13%를 점유하고 있는 주력 산업으로, 벨기에 정부는 제약 산업의 혁신 및 연구개발에 대한 다양한 재정지원 및 세금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그 외 우수한 연구 인력 확보를 위해 연구원 임금에 대해서도 세금 공제 혜택 제공한다. 또한 임상시험 승인 기간이 약 2주밖에 소요되지 않는 등 신속한 행정처리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지방정부별로 상이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플란더스 지방정부는 연구개발 투자는 취득 가치의 13.5% 또는 감가상각 금액의 20.5%를 공제, 특정 과학 분야 연구자의 개인 소득 원천 징수에서 80%가 면제되며 혁신으로 인한 기업 순익의 최대 85%까지 면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벨기에 북부 신트니클라스에 제약 산업에 특화된 물류 허브(Pharma Distri Center)19000부지에 건립해 클러스터와 산업의 연계 강화 및 사이언스 파크, 바이오 인큐베이터 조성을 통해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겐트, 안트워프, 루벤, 하셀트, 브뤼셀 자유대학교를 포함한 5개 주요 대학교 부설 연구소 및 대학병원의 공동 연구 추진 및 자금 지원한다.

 

왈로니아 지방정부는 BIO WIN 클러스터에 대한 자금 및 제도적 지원을 통한 산··연 연계 연구 투자, 혁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왈로니아 지역 보건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 제공하며 공동 인프라스트럭처 건립 및 기술 플랫폼 개발 지원 사업도 벌이고 있다. 특히 7개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해 연구 및 사업 관련 조언, 연구 아이디어 및 업계 주요 이슈등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브뤼셀 지방정부는 특허에 의해 발생한 수입에 대해 유럽에서 가장 낮은 소득세율인 6.8% 적용하고 R&D비용에 대한 세금 공제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제약관련 스타트업 기업들에 브뤼셀투자지원청(SRIB)과 개인 투자자에 의해 조성된 참여형 펀드를 통한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실험 시설이 있는 인큐베이터는 제약분야 스타트업 성공의 핵심 요건이므로 제약 산업에 특화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바이오 인큐베이터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인 에라스무스 유럽 비즈니스혁신센터(EEBIC)는 브뤼셀 자유대학교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바이오테크 분야의 신생 기업들에 기업경영에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규제


벨기에는 유럽연합의 회원국으로 유럽연합의 화학 물질 등록 제도 REACH가 의무사항이다. REACH(Registration, Evaluation, Authorisation and Restriction of Chemical substances)EU 화학 물질 등록 제도로 연간 1톤 이상(3년 동안의 평균값) 제조 혹은 수입되는 모든 화학물질을 등록 유통량 및 유해성에 대한 평가, 승인을 받도록 의무화하는 제도이다. 위해성이 있다고 판별되는 물질에 한해서는 엄격한 규제를 받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대체물질 개발을 고려해야 한다. 등록 대상으로는 물질, 혼합물, 완제품이 있으며 등록 제외 물질로는 의약품,식품첨가물, 식품 향신료, 시료 첨가물, 동물 영양제 등이 있다.


그 외 벨기에에서 임상시험에서 유전자 변형 유기체를 포함하거나 구성하는 조사용 의약품을 사용할 경우 임상시험 신청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연방 보건의약청(FAMHP)의 규제지침등이 있다.


산업 수급 현황

  

제약 산업은 벨기에 제조업 중 생산성 및 수익성이 높을 뿐 아니라 가장 활성화된 산업군으로, 수출과 외국인 직접 투자를 이끌고 있어 벨기에 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2020년 벨기에 의약품 수출액은 560억 유로로 총 수출액의 17%를 차지하며 약 3만 2000명의 근로자가 종사 중이다. 벨기에의 제약산업 연구 개발비는 규모는 2020년 기준 496000만 유로로 2015년 대비 5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특히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2019년과 비교하면 30%가 증가했다. 벨기에의 제약부문 부가가치는 코로나 19의 유행 이전에 95억 유로로 화학 산업과 식품산업을 넘어 섰으며, 국내 총생산의 2%를 차지했다.

 

벨기에는 글로벌 신약 후보물질의 5% 보유하고 있으며, 1인당 임상 시험 수 유럽 내 1(EU 내 암에 대한 임상시험 중 20%, 바이러스 임상시험 중 25% 비중 차지), 전 세계 2위 국가이다.또한 벨기에 국적의 제약기업인 Galapagos NV, Janssen Pharmaceutica, UCB을 포함, 전 세계 30대 글로벌 기업 중 29개사가 벨기에에 진출, 유럽 내 바이오테크기업 시가총액의 약 23%를 점유하고 있다. 암을 비롯한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산업계 수요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해당하는 물질을 개발 중이거나 보유한 벨기에 현지 기업들에 대한 다국적 대형 제약기업의 인수합병 및 투자, MOU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의약품 수출입 현황


2020년 벨기에의 의약품 수출액은 560억 유로 규모로 전체 수출의 17%를 차지했다. 최대 수출국인 미국에 의약품 수출량의 25%가 수출되었으며 이 밖의 주요 수출국은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인근 유럽 국가들이다. 한국으로의 수출은 코로나19 백신 수출로 크게 증가해 20213분기까지 74000만 유로로 전년도 대비 449.8%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한국으로 부터의 수입액은 약 1억7000만 유로 규모이다.


주요 기업 현황

 

제약산업은 자본 집약 산업이므로 다른 산업에 비해 기업 수가 많지 않고 대기업과 다국적 기업들이 산업을 주도, 상위 20개 기업이 전체 시장의 63%를 점유하고 있다. 유수의 현지기업을 비롯 Pfizer, Novartis, Bayer, Sanofi, GSK 등 주요 글로벌 제약기업들의 지사가 설립되어 있다. 벨기에는 산학연 협업이 활성화된 바이오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있어 글로벌 다국적 제약기업 뿐 아니라 외국계 중소 제약기업들도 R&D센터 및 지사 설립으로 선호하는 국가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2019년 스위스 Sequana의 겐트 이전과 2018년 오스트리아 Miracor의 리에쥬 지사 설립 등이 있다.  

   - 얀센(Janssen): 1953년 창립된 얀센2018년 매출액 816억 달러, 직원수 13만 명 규모의 기업으로 한국에는 1983년 유한양행과 합작회사로 출범하여 30여 년간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 UCB: 1928년 창립된 UCB는 면역계 및 신경계 질환에 관련된 신약개발 선도 기업으로, 2018년 매출액 46억 달러, 직원수 7500명 규모이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712UCB로부터 첫 위탁생산(CMP :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계약 수주를 받았으며 20195월까지 세 번의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

   - 갈라파고스 (Galapagos): 류마티스 관절염과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보유하고 있는 갈라파고스20197월 다국적 제약기업 길리어드와 향후 10년간 신약 개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해 50억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받았다.

   - GSK (GlaxoSmithKline): Glaxo Wellcom plc와 SmithKline Beecham plc의 2000년 합병으로 설립된 GSK는 2021년 코로나 19백신 10억 도즈 생산 계획을 밝혔다. 현재 국제 공통 기술문서(CTD) 현행화 작업으로 인해 한국으로의 백신 공급이 출하 정지 상태이다.

 

진출 전략

 

SWOT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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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분야

 

1) 의약품 위탁연구·위탁생산

벨기에 대기업들의 위탁 연구·생산 수주 계약 체결을 원하는 한국 기업들은 현지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접촉해 벨기에 제약산업 동향 및 현지 기업의 요구사항과 계약 조건을 파악해 사업 전략에 반영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2)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통한 벨기에 시장 접근

, 희귀·난치성 질환 등에 대한 의약품 후보물질에 대한 개발 특허 독점판매권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한국 제약 기업들은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을 현지 기업에 기술이전 및 특허사용권을 판매 등을 통한 벨기에 시장에 진출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신약 개발에 필요한 막대한 자금과 시설 확보가 부담이 되는 중소 제약기업들은 벨기에의 비슷한 규모의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투자, 공동 개발로 부담을 낮추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도 있다.

   


자료 : 벨기에 연방기획청(Federal Planning Bureau), 벨기에 보건 의약청(Federal Agency for Medicines and Health products), 유럽연합 집행위,Statista, 플란더스 투자무역부 등 KOTRA 브뤼셀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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