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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유럽본부 입지여건 주요 도시 중 최고
  • 경제·무역
  •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무역관 박병국
  • 2010-02-10
  • 출처 : KOTRA

 

암스테르담, 유럽본부 입지여건 주요 도시 중 최고

-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등 주요 도시에 비해 우위 -

 

 

 

☐ 암스테르담, 한국 기업의 유럽본사 입지 최고

 

 ○ 2009년 하반기 Ernst &Young의 조사에 따르면, 암스테르담이 유럽본부 위치로 주요 도시 중 최고인 것으로 나타남. 비교대상 도시는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등 유럽 내 주요도시였음.

 

 ○ 조사대상은 인원 수 기준 중간규모의 한국 기업들이었고 조사내용은 인건비, 사무실 임차료, 관리비, 세금 등 비용 측면과 삶의 질, 국제학교 보유여부, 치안, 의료시스템, 도시 간 이동 편의성, 공해 자유도, 주거비, 항공접근성 등 지리적·환경적 요소가 포함됨.

 

☐ 비용 측면

 

 ○ 유럽 주요도시 중 런던이 본사 운영에 있어서 가장 많은 비용이 들고 파리, 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 순임. 암스테르담의 최근 5년간 평균 본사 운영비를 100으로 했을 때 런던은 161로 60% 이상 높았고 파리 124, 프랑크푸르트 118을 기록. 암스테르담은 런던에 비해 약 60% 이상 비용절감 효과

 

본사 운영비용 비교

자료원 : Ernst&Young

 

 ○ 사무실 임차료도 암스테르담을 100으로 했을 때 런던 305, 파리 236, 프랑크푸르트 143으로 암스테르담이 가장 낮았고, 관리비 수준도 런던이 234인데 반해 암스테르담은 35에 불과했음. 한편 파리는 87, 프랑크푸르트는 73을 기록

 

자료원 : Ernst&Young

 

 ○ 인건비는 직업군별 일부 차이가 있으나 전체적으로 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암스테르담 순이었음.

 

자료원 : Ernst&Young

 

 ○ 직종별로 financial director는 인건비가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 순이었고 financial accountant는 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암스테르담 순이었음. senior management IT도 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암스테르담 순임. programmer analyst는 런던, 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 파리 순. executive secretary는 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암스테르담 순으로 나타남.

 

자료원 : Ernst&Young

 

☐ 지리적·환경적 측면

 

 ○ 삶의 질, 안전 및 치안, 국제학교 수, 의료시스템, 생활비, 도시 내 이동 편의성, 공해, 외국인의 주거비용, 항공 접근성 등을 포함하는 지리적·환경적 측면에서는 도시들 간 편차가 크게 나타남. 삶의 질, 안전 및 치안, 생활비부문에서는 프랑크푸르트가 최고의 점수를 받았고 국제학교, 의료시스템, 공해 자유도는 런던, 도시 내 이동편의성, 외국인 주거비부문에서는 암스테르담이 좋은 점수를 받음.

 

 

 

 

자료원 : Ernst&Young

 

 ○ 항공 접근성에서는 프랑크푸르트가 한국으로 직항편을 21개 보유해 가장 많고, 공항에서 시내로 접근성은 암스테르담이 15분으로 가장 짧게 나타남.

 

도시별 공항 현황

구분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공항 정보

이용 승객 수 면에서

유럽에서 5번째로

큰 공항

이용 승객 수 면에서

유럽에서 3번째로

큰 공항

이용 승객 수 면에서

유럽에서 가장 큰 공항

이용 승객 수 면에서

유럽에서 2번째로

큰 공항

2008년

총 이용자 수

48,500,000명

53,500,000명

69,200,000명

60,900,000명

취항 편수

91개 국 262개 도시

취항, 158개 유럽도시 취항

98개 국 212개 도시

취항, 174개 유럽도시 취항

79개 국 180개 도시

취항, 110개 유럽도시 취항

92개 국 197개 도시

취항, 148개 유럽도시 취항

한국 직항편

매주 5개의 서울

직항편

매주 21개의 서울

직항편

매주 11개의 서울

직항편

매주 14개의 서울

직항편

시내에서

공항까지 소요시간

15분

30분

45분

45분

 

☐ 한국 기업의 대유럽 직접투자

 

 ○ 우리 기업들의 대유럽 직접투자는 전자, 자동차부품, 자동차조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전자가 전체의 36%를 차지. 자동차부품 및 조립은 10%선을 유지. 투자국은 영국 24%, 독일 10%, 슬로바키아 9%, 폴란드 9% 등으로 나타남.

 

자료원 : Ernst&Young

 

 ○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이 45%로 가장 많고 세일즈 및 마케팅이 24%, 본부거점 11%, R &D가 10%, 물류 8% 등으로 구성됨.

 

자료원 : Ernst&Young

 

 ○ 연도별 투자추이를 보면 2003~05년엔 급증세를 보였고, 2006년부터는 다소 정체를 보임.

 

우리나라의 연도별 대유럽 투자진출

자료원 : Ernst&Young

 

☐ 시사점

 

 ○ 우리 기업들의 대유럽 투자진출은 2006년부터 정체를 보이는데, 이는 한국 제품의 유럽시장 점유율이 3% 내외에 지속적으로 머무는 현상과도 연계됨. 그러나 최근 금융위기에도 한국 제품은 원화약세, 제품경쟁력을 발판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음. 또한 2009년 한-EU FTA가 서명되고 올 하반기 중 발효가 전망돼 향후 한국 제품 및 기업들의 유럽시장 진출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

 

 ○ 네덜란드는 지리적 여건,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통적으로 물류 및 금융산업이 발달해 유럽시장의 관문역할을 해왔음. 또한 최근 네덜란드의 외국인 투자환경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일부 비관적 시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업환경이 여타 유럽도시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남.

 

 ○ 향후 유럽시장 진출 시 유럽시장 전체를 타깃으로 한 진출, 물류거점 확보를 위한 진출 등 네덜란드의 지리적·인프라적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투자는 타당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FTA로 열리는 유럽시장의 효과적인 공략을 위한 교두보로 네덜란드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활용한 투자도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 Ernst&Young, KOTRA 암스테르담KBC 자체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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