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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벨기에 물류산업 정보

  • 국별 주요산업
  • 벨기에
  • 브뤼셀무역관 윤웅희
  • 2021-11-12

산업 특성

 

벨기에는 우리나라 경상도 크기의 좁은 국토 면적과 천만 명이 조금 넘는 작은 내수시장 규모를 가졌지만, 유럽의 구매력 60% 이상을 차지하는 영국, 프랑스, 독일과 이웃해있다. 또한 벨기에에는 고부가 가치 제조업이 발달해, 예부터 유럽의 관문으로 불리며 전략적 위치를 활용한 물류산업이 발달했다. 이러한 전략적 위치를 발판 삼아 벨기에는 육로, 수로, 철도, 항만, 공항 등 교통 인프라가 고도로 발달되었으며, 이 인프라를 바탕으로 물류시스템 현대화에 주력 세계적인 물류기지로 성장했다. 해안선과 운하를 따라 안트워프(Antwerp), 겐트(Ghent), 리에쥬(Liege), 지브루헤(Zeebrugge) 등을 중심으로 발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정책


플란더스 지방정부는 2021년 개관한 Log!Ville을 중심으로 물류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브뤼셀과 안트워프 사이에 위치한 Log!Ville은 유럽 최대 물류 혁신 및 실험센터로써 대형 물류창고, 가상 물류공간 등을 설치하여 물류관리를 위한 최신 기술 및 장비를 실험·시연할 수 있다. 여기에 참여한 기업들은 집단 지식 개발 및 지식 이전(COOCK)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데 사업비의 70%를 지방정부에서 지원하고, 30%는 참여 기업에서 지원하는 방식이다.

왈로니아 지방정부는 혁신적인 물류 신기술 및 솔루션에 대한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여·후원하고 있으며, 지역 내 물류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물류 기술 및 솔루션 활용 방법에 관한 연수를 주최하고 있다.

 

규제


2016년 이후, 벨기에 정부는 3.5톤 이상 12톤 이하 화물수송용 차량에 대해 GPS 기술을 적용한 ’On Board Unit’기기를 설치하여 이동거리를 측정하고 이에 해당하는 도로 사용료를 징수하고 있다. 벨기에의 모든 공공도로에서 OBU 사용이 의무이며, 도로 유형 및 해당 주행거리, 차량의 중량과 배출등급에 따라 요금이 산정된다.

 

산업 동향

 

코로나로 인한 산업 전반의 침체가 있었지만, 2021년 들어 백신 접종률의 증가와 각국의 규제 완화로 경제가 활성화되며 물류산업 역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특히 코로나 기간동안 전자상거래의 배송상품이 급증하면서 자동화를 통한 물류 프로세스의 효율성이 증가하는등 벨기에의 물류산업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추세이다. 벨기에의 물류 산업은 코로나 이전 기준으로 (2018) 세계은행이 발표한 물류성과지수(LPI, Logistics Performance Index)’에서 벨기에는 전 세계 160개국 중 3위를 차지했다. 특히 국제선적 부문과 적시성 부문에서 1위를 하며 벨기에의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가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물류성과지수: 국가별 물류수준을 측정하는 척도로 통관(Customs), 물류인프라(Infra), 국제선적(International shipment), 물류역량(Logistics competence), 추적성(Tracking), 적시성(Timeliness) 6개 항목을 평가해 2007년부터 2년 단위로 발표

 

의료 제약 수송에 특화된 냉장 수송망

벨기에는 제약 분야 물류 서비스에 특화된 냉장 수송망을 갖추고 있다. 브뤼셀 공항 및 리에주, 샤를루아 공항를 연결하는 냉장 수송망은 일정 온도 유지가 중요한 의약품 수송에 사용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 기간 동안 벨기에는 유럽 제약 시장 물류 공급망 거점으로 활동해 유럽에서 수출되는 의약품 6개중 1개가 벨기에에서 출발했다.

안트워프 항구 역시 GDP(Good Distribution Practice)지침의 표준을 엄격히 준수하는 의약품 유통을 위한 세계최초의 항구로써, 이 냉장 수송망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안트워프 항구의 63,000m² 규모의 창고, 8,000개의 냉장 컨테이너 매장 등은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목적지와 연결되어 있다이와 같은 냉장수송망은 제약 클러스터가 있는 안트워프 및 하셀트 시 외곽에 설립된 의약품 배송센터(Pharma Distri Center)와 연계되어 벨기에는 글로벌 제약 기업들의 유럽시장 물류허브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초콜릿 유통센터

202110월 벨기에 동부 플란더스 지방에 세계 최대 초콜릿 유통센터가 개장했다. 안트워프항과 Callebaut 두 공장이 이루는 삼각형의 가운데 위치한 유통센터는 수출용 초콜릿을 신선하게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Callebaut 공장의 연 500,000톤의 초콜릿을 생산량 중 7,500kg의 포장된 초콜릿 제품이 18°C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유통센터의 125,000개의 팔레트에 도착해 세계로 수출 된다.
 

주요기업 현황

 

벨기에는 제 3자 물류기업 뿐만 아니라 제조업(존슨앤존슨), 식품(맥도날드), 온라인유통(아마존) 분야 기업들이 독자적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여 벨기에를 유럽시장과 세계시장의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물류 기업들의 약 25%는 중소기업들과 협업관계에 있으며 현지의 제조기업, 원자재 납품기업 및 공공기관들과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어 있어 물류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외국 물류기업으로 DHL, C.H Robinson, Kuehen+Nagel 등 세계 10대 물류 기업이 안트워프항 등에 물류센터 및 유럽 본부를 두고 있다. 중국의 알리바바도 2021년 상반기 리에쥬 지방에 유럽 허브가 될 유통센터를 완공했다. 이 유통센터는 투자규모 1억 유로로, 900명 정도의 고용효과를 창출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국 기업인 세중해운, 현대상선도 안트워프에 물류센터를 두고 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201559백 만 유로를 투자해 벨기에 북동쪽 베링헨 시 56규모의 중앙물류센터를 신축해 유럽 지역 내 물류 허브로 활용하고 있다.


진출 전략

 

SWOT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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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기업 Ernst & Young은 벨기에를 유럽 물류센터 설립지로 가장 적합하다고 선정했다. 선정된 벨기에의 장점으로는 1) 지리상으로 유럽의 중심지, 2) 도로, 철로, 내수로의 통합적 운송 인프라 발달, 3) 저렴한 부동산 가격, 4) 오랜기간 동안 물류 노하우 축적, 5) 다수의 유럽 물류센터 보유, 6) 비즈니스 관련 대다수의 중요한 지침 및 법이 제정되고 있는 EU 본부 소재 등을 꼽았다.

 

유망분야


코로나 이후 벨기에 물류산업에도 전자상거래 증가와 디지털 전환이 접목되어 산업 전반에 다양한 자동화 기술이 도입되는 중이다. 물류 자동화가 가속화되면 인력을 필요로 했던 일이 줄고 로봇이 그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자동화·로봇기술이 각광받을 뿐만 아니라 물류 프로세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중요성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무거운 물품을 나르는 기계의 특성상 주기적인 점검과 부품교체가 필요해지면서 기계부품 공급과 기술자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 벨기에 중앙은행, 왈로니아 지방정부, KOTRA브뤼셀 무역관 자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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