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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항공우주시장 동향 및 진출방안
  • 트렌드
  • 캐나다
  • 토론토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1-28
  • 출처 : KOTRA

 

캐나다, 항공우주시장 동향 및 진출방안

- MRO부문 전망 가장 밝아 -

- System Integrator 공략 및 시스템 조립능력 보유 필요 -

 

 

 

유망사유 : 2010년 이후 캐나다 항공우주시장은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가 예상되므로, 한국 항공우주기업들은 현지 시장 트렌드에 적합한 System Integrator 공략과 시스템 조립능력 보유를 통해 한발 앞서서 기존 선진국과 신흥국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야 함.

 

1. 시장동향

 

□ 시장 규모

 

 ○ 2008년 캐나다 항공우주시장은 2007년 대비 12.8% 증가한 226억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5위 랭크

  - 캐나다 항공우주산업은 전체 캐나다 제조업의 3% 차지

  - 세계 최고 수준의 캐나다 항공우주산업은 다음 부문에서 세계시장을 선도

     

캐나다 우수 항공우주산업 부문

구분

세계 시장점유율(%)

Regional Aircraft

31

Small Gas Turbine Engines

30

Visual Flight Simulators

70

Civil Helicopters

30

Landing Gears

30(대형 항공기 Landing Gears는 60% 점유)

자료원 : Aerospace Industries Association of Canada(AIAC)

     

  - 2004년 이후 캐나다 항공우주산업 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80% 이상임.

  - 2007년과 2008년 항공우주 관련수출은 각각 5.1%, 3.8% 증가했으며, 전통적 주 수출선인 대미국 항공우주 관련수출은 2008년 68% 기록

  - 미국에서 수입 역시 60% 이상으로 높으며, 이로 인해 미국과 캐나다의 항공우주 공급 체인망과 제품 개발 프로그램은 서로 깊게 연계돼 있음.   

 

 ○ 민간 항공기 관련분야가 전체 산업 매출액의 77%인 182억 캐나다달러를 기록해 군수 관련분야에 비해 산업 내 높은 비중을 차지

     

캐나다 항공우주산업 용도별 현황

자료원 : Aerospace Industries Association of Canada(AIAC)

 

□ 산업분야별 현황

 

 ○ 캐나다는 세계적 명성의 항공기 및 항공부품 제조국가로 일반적인 항공기 조립과 항공부품, 엔진, 엔진부품, 항행 전자장비시스템, MRO까지 항공우주 전반에 걸친 시장을 확보

     

 ○ 주력시장인 일반 항공기 및 항공기 부품분야는 120억 캐나다달러로 전체 캐나다 항공우주산업 시장에서 51% 차지

  - 항공기 및 항공부품, 유지·보수 및 검사(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이하 MRO), 항공기 엔진 및 엔진부품분야 규모 합계는 203억 캐나다달러로 전체의 86% 차지

  - 2008년 MRO분야는 2005년 대비 80% 성장하며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음.

     

캐나다 항공우주산업 분야별 현황

자료원 : Aerospace Industries Association of Canada(AIAC)

     

  - 항공우주산업 기술 기반 파생기술 응용이 활성화돼 있으며, 관련기술을 산업용 가스터빈,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압축 등에 응용

     

 ○ 캐나다 항공기 및 항공부품시장 현황 및 전망

  - 2008년 178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의 78.8%를 차지한 캐나다 항공기 및 항공부품시장은 (일반 항공기, 항공부품, 엔진, 엔진부품, 항행전자시스템까지 항공기 및 항공기 전반적 부품 모두 포함) 2009년에는 경기불황에 따른 수요 감소로 인해 177억 달러로 소폭 하락한 것으로 추정

  - 하지만 2010년부터는 183억 달러로 3% 이상 증가 예상

  - 캐나다 OEM업체들은 미리 주문 받아놓은 일거리를 처리하며 여전히 건실한 상태를 유지하지만, 생산 감소는 2009년부터 발생한 전국적인 현상임.

  - 캐나다 기업들은 건전한 현금유동성 확보를 위해 미국 등에서 항공부품 수입을 줄이는 등 재고를 재정비하고 있음.

  - 한편 전체 경제와 항공산업 경기가 본격적인 회복국면을 맞이하면, 캐나다 기업들은 생산량 증가 수요를 맞추기 위해 예전보다 더욱 많은 물량을 수입할 것으로 전망

  - 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되는 항공부품산업 부문은 다음과 같음.

     

수출 유망 항공부품산업 부문

HS Code

품목명

8803

Parts of Helicopters, Airplanes, Ballons, Dirgibles and Spacecraft

841191

Turbojet and Turboproller Parts

841122

Turbopropellers of a power exceeding 1,100㎾

901420

Instruments and Appliances for Aeronautical or Space Navigation

자료원 : 미국 상무부

 

 ○ 캐나다  항공기 및 항공부품, 유지·보수 및 검사(MRO)

  - 캐나다 항공기 및 항공부품, 유지·보수 및 검사(이하 MRO)시장은 캐나다 항공부문 중 두 번째로 큰 부문으로 1100개의 항공유지기관(Aircraft Maintenance Organizations)이 1만7000명의 전문인력 고용

  - 2006년과 2007년 높은 성장을 기록한 MRO부문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항공제조부문 만큼의 타격은 입지 않음.

  - 2028년까지 연평균 5%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승객과 화물운송 덕분에 MRO부문의 밝은 미래 예상

  - 미국에 이어 2번째로 민간 헬리콥터를 많이 보유한 캐나다는 방대한 헬기 관련 MRO시장 보유

  - 캐나다는 다음 MRO부문에서 높은 전문성을 보유

   · 민간항공부문 : 대형 민간항공기, 리저널 제트기, Turboprops, 비즈니스 항공기, 헬리콥터, 일반 항행 항공기를 포함하는 모든 민간항공부문 MRO 서비스

   · 군용 항공부문 : 캐나다와 외국 군에 상당한 양의 군용 항공 MRO 서비스 제공

   · 엔진 및 기타 부품 : 피스톤 엔진, 소형 Turbofans, Turboprop, Turboshaft 엔진을 포함하는 모든 항공 엔진 보수 및 검사

     

□ 수요 특징

     

 ○ 불황 타개를 위한 신규제품 공급업체 물색

  - 기존 판매와 생산이 감소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캐나다 항공우주산업 주요 기업들의 불황 극복을 위한 신규 개발 프로그램 투자 확대

  - 또 다른 불황 극복전략 중 하나로 기존 공급업체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하고, 신규 세대를 위한 새로운 공급업체와 파트너 물색 증가

     

 ○ 2010 하반기~2011년 캐나다 항공우주산업 본격적 회복 전망

  - 2010년 캐나다 항공우주산업은 다소 느린 현 경제상황에 맞춘 구조개혁 여파로 성장을 기록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 하지만 2010년 하반기~2011년에는 본격적인 항공우주산업 경기회복 전망

  - 2009~18년 전 세계 신규 민간항공 수요는 2만5000대(3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

  - 이 중 86%인 2만1560대(14억9000만 달러)는 캐나다가 뛰어난 우수성을 보유한 소형 항공기와 리저널 제트기부문으로 나타남에 따라, 장기적으로 관련부품 수요 증가 전망

 

2. 경쟁 및 수입 동향

     

□ 현지 생산

     

 ○ 퀘벡주 몬트리올시에 본사를 둔 세계 3위 항공 제조업체인 Bombardier를 비롯해 Bell Helicopter(헬기), Eurocopter Canada(헬기), CMC Electronics(항행장비), Heroux-Devtek(랜딩기어), Pratt &Whitney Canada(엔진) 등 Top 30 항공우주기업이 전체 생산의 95%를 차지하며, 나머지 350개 이상의 중소기업들이 이들 30개 기업을 받쳐주는 양상임.

     

 ○ 퀘벡주 몬트리올, 온타리오주 토론토, 매니토바주 위니펙 등에 주요 생산 클러스터가 위치하며 클러스터별 특징은 다음과 같음.

  - 몬트리올(퀘백주)

   · 2008년 기준 140억 달러, 캐나다 항공우주산업 중 62%를 담당하는 세계 3대 항공 클러스터 중 하나

   · 세계에서 유일하게 반경 30마일 안에서 전체 항공기 조립이 가능한 지역

   · Bombardier, Bell Helicopter, Pratt &Whitney Canada, CMC Electronics, Heroux-Devtek 등 200개 이상의 항공업체가 4만2000명의 전문인력 고용

   · 고급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항공기 조립, 엔진 제조, 항행 및 랜딩 기어 제조, MRO분야 전문성 확보

   · 캐나다 항공부문 R &D 중 70%가 이 지역에서 이뤄지며 Aerospace Manufacturing Technology Center, Canadian Space Agency,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International Business Aviation Council 등 10여 개 이상의 리서치센터 보유

  - 토론토(온타리오주)

   ·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항공 클러스터로 200개 이상의 업체가 2만 여 명의 전문인력을 고용

   · Honeywell Canada, L-3 Electronics System, Magellan Aerospace 등 항공부품, 생산, 항행 시스템 개발, MRO 전문 대형기업 보유

   · 복합시스템 조립(Complex Systems Integration)이 주력분야

   · University of Toronto Institute for Aerospace Study와 Ryerson University's Institute for Aerospace Design and Innovation 그리고 여러 업계 파트너들과 함께 연간 350만 캐나다달러 규모의 R &D 활동 진행

  - 위니펙(매니토바주)

   · 캐나다 서부지역 최대 항공 클러스터로 북미 주요 복합 항공 컴포넌트 제조 및 항공 MRO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음.

   · Boeing Technology Canada, Standard Aero, Magellan Aerospace 등 대형 기업과 23개의 중소기업이 5300명 고급인력 고용

   · Boeing의 위니펙 복합제조시설은 북미 최대 복합제조시설 중 하나

   · 2009년 새로운 디자인 개발과 엔진 결빙 인증을 위한 세계 최대 혹한용 테스트 및 리서치 전문센터인 Canadian Environmental Test Research and Education Center(CanETREC) 건립계획 발표

   · Rolls-Royce Canada와 Pratt &Whitney Canada는 JV로 Global Aerospace Center for Icing and Environmental Research Inc(GLACIER) 설립

  - 그 외 브리티시 컬럼비아주(MRO, 프로그램 매니지먼트, 엔지니어링, 헬리콥터 서비스, 군용 물리 및 정보 시스템 지원), 앨버타와 서스캐처원주(MRO, 에프터마켓 제품 및 서비스, UAVs, 국방 전자, 위성시스템), 동부 해안지방(MRO, 헬리콥터 서비스, 가스 터빈, Systems Integration, 소프트웨어 개발, 트레이닝, 시뮬레이션)의 소규모 클러스터들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 수입동향

     

캐나다 항공우주산업 수입시장 추이

                                                                                                                     (단위 : US$ 천)

순위

(2009년)

국가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1~11월

1

미국

4,245,859

5,738,162

6,507,776

4,447,138

2

영국

1,042,235

1,197,751

1,478,396

1,330,806

3

재수입

485,436

689,213

535,061

520,636

4

프랑스

377,311

437,773

475,393

496,773

5

일본

401,219

443,101

397,440

299,674

6

폴란드

135,523

170,204

232,576

239,460

7

독일

139,668

159,035

158,104

131,405

8

이탈리아

70,292

78,113

84,477

84,981

9

멕시코

7,121

41,923

74,441

80,459

10

중국

33,192

45,345

75,194

71,845

23

대한민국

12,506

13,667

13,097

5,369

총 합계

7,673,635

9,961,533

10,527,124

7,990,059

 

자료원 : 캐나다 통계청

     

 ○ NAICS 336410 기준(항공기와 항공부품 모두 포함), 2009년 1~11월 캐나다 항공우주시장 수입은 2008년 동기 대비 16.9% 하락한 79억9000만 달러 기록

  - 2009년 1~11월 전통적 강자인 미국산 제품 수입은 2008년 동기 대비 24.6% 감소했으며, 수입시장 점유율도 61.4%에서 55.7%로 5.7%나 감소

  - 이에 비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높은 기술력을 가진 유럽 선진국가의 판매율 및 수입시장 점유율은 오히려 상승

  - 또한 폴란드(13.8%), 멕시코(20.0%), 중국(10.64%) 등 신흥 국가들의 판매도 모두 두자릿수 이상을 기록하는 등 기존 대미의존적인 수입시장에서 유럽 선진국가 및 신흥국가들로 수입시장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음.

  - 한편 2009년 1~11월 한국의 대캐나다 항공우주시장 수출은 537만 달러로, 2008년 동기 대비 54.7% 감소하며 부진함. 한국은 HS Code 8803을 기준으로 한 항공부품 수입이 주를 이룸.

     

□ 경쟁동향

     

 ○ 항공기 부품 및 시스템 어셈블리부문, 주로 중소기업이 시장 주도

  - 한국 기업 진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항공기 부품 및 시스템 어셈블리부문은 캐나다 중소업체들이 주로 상용 항공기를 대상으로 납품을 하는 가운데, 상용 및 군용 항공기의 공통성(Communality)을 바탕으로 군용 항공기시장으로도 납품을 확대하는 추세

  - 캐나다 항공기부품 생산업체들은 항공기부품의 80% 이상을 해외로 수출

  - Boeing사의 경우, 연간 10억 캐나다달러 이상의 부품을 캐나다 부품업체에서 구매함.

  - 캐나다 항공부품기업들은 특히 랜딩기어부문에서 강점이 있으며 대형 항공기용 랜딩기어는 세계시장 점유율 60%, 중형 항공기용 랜딩기어는 약 3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

  - 캐나다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들의 경우 시스템 조립에 집중하며 Tier 1급을 형성하고 있고, 캐나다 부품업체들은 Subassembly나 컴포넌트 제작을 담당하며, 주로 Tier 2 및 Tier 3급의 업체구도 형성

     

□ 한국산 제품 현지평가

     

 ○ 글로벌 부품소싱을 하는 Bombardier사와 같은 다국적 OEM기업을 제외한 일반 Tier 2 및 3급 중소업체들은 한국 항공우주산업 및 업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함.

  - Bombardier사는 글로벌 업체를 대상으로 구매전략을 추진하는 바, 한국 업체들 역시 관심대상이 되는 것으로 확인

   

 ○ 하지만 한국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소개에는 관심을 보이며, 향후 한국 기업들과의 부품 구매를 위한 접촉의사는 있는 편으로 나타남.

     

 ○ 한국 업체들 수준에 대해서는 기술적인 부문에선 상대적으로 높이 평가하지만, 설계 능력 및 생산 능력은 다소 회의적으로 평가

  - 한국 항공우주산업이 주로 상업용보다는 군수용에 주력, 상업용 항공기 제작에 대한 경험 부족을 지적

  - 제품 및 가격 측면 외에 Product Support, Warranty 등의 상업용 시장 진출 시 요구되는 조건에 대한 한국 업체들의 경험부족도 지적

     

 ○ 생산 관련부문에서는 중국, 인도 등의 저가 공급능력에 비춰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예 : Airframe 제작)

  - 설계부문에서는 대다수 한국 업체 보유기술이 미국 및 유럽 업체에서 도입된 바, 가격 측면에서 큰 장점이 없다면 현재 주로 접촉하는 미국과 유럽 업체에서 구매선을 한국으로 전환할 필요성이 낮은 것은 것으로 나타남.

     

 ○ 항공우주산업 특성상 위험도를 줄이는 제품의 품질 측면이 가격에 비해 더욱 큰 우선순위를 차지하는 바, 품질 요구조건에 대한 확실한 이해 강조

     

 ○ 구매경험상 납품업체들과의 의사소통에서 가장 많은 문제가 드러나며, 특히 기술적인 부문에 대한 이해가 다른 점이 가장 큰 고충으로 나타남.

     

 ○ 전반적으로 한국 업체들의 상업용 항공기 제작경험 부족, 설계 및 개발 능력 부족 및 높은 생산단가를 한국 기업의 캐나다 항공우주시장 진출의 주 장애물로 꼽음.

     

3. 진출방안 및 관세·비관세 장벽

     

□ 진출방안

     

 ○ System Integrator 공략 필요

  - 현재 Bombardier사와 같은 캐나다 OEM 기업들은 공급라인 단순화를 위해 기존 다수의 다른 공급업체를 직접 관리하는 방식에서 중소 공급업체와 컴포넌트 서브시스템을 관리해주는 System Integrator와의 장기적 관계 구축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추세임.

  - 이에 따라 OEM 기업들에 대한 직접적인 공략과 함께 System Integrator들과의 관계구축도 중요함.

     

 ○ 시스템 조립능력에 대한 요구 증가

  - OEM 및 Tier 1급 업체들은 구매비용 절감 및 위험 분산을 위해 공급자들에게 관련부품의 시스템 조립능력을 요구하는 추세

  - 이는 기존 단품 위주의 부품을 공급하던 공급자들에게 설계, 제작 및 조립 능력의 필요성을 증가시킴으로써 부품 공급업체에 부담으로 작용

  - 이러한 캐나다 내 항공기 부품시장 추세는 캐나다 항공우주산업계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Tier 3급 중소업체들의 변화를 요구하는 움직임임.

     

 ○ 퀘백주 문화 이해 필요

  - 캐나다 항공우주산업의 60% 이상을 책임지는 퀘백주의 경우,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영어 외에도 프랑스어를 주로 사용함.

  - 퀘백 문화도 캐나다의 다른 주와는 다른 부분이 있으므로 캐나다 퀘백주 시장 진출 전부터 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

     

 ○ 한국 항공우주기업의 캐나다 내 저변 확대 노력 필요

  - 캐나다 항공우주업계의 한국 항공우주산업 전반에 대한 인식 및 정보 결여 문제 해결을 위해, 캐나다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국 항공우주산업 및 업체들의 홍보 및 정보 교류 활동이 필요

  - 기업 홍보 및 현지 기업들과의 교류활동 방안으로 캐나다 항공우주 관련 전시회 참가를 적극 고려할 것을 추천

  - 항공우주산업 관련 2010년 캐나다 전시회 목록은 다음과 같음.

     

2010년 주요 전시회 목록

전시회명

일시

장소

웹사이트

Aeromart Montreal 2010

4.27~29.

Montreal, QC

www.aeromart.tm.fr/montreal

CANSEC

6.2~3.

Ottawa, ON

www.defenceandsecurity.ca

Canadian Business Aviation

Association Annual Convention

7.7~8.

Calgary, AB

www.cbaa.ca/convention

Abbotsford International Air Show

8.13~15.

Abbotsford, BC

www.abbotsfordairshow.com

DEFSEC Atlantic 2010

9.8~10.

Halifax, NS

www.defsecatlantic.ca

자료원 : 각 전시회 관련 웹사이트 및 KOTRA 토론토KBC 보유자료

     

  - KOTRA 토론토KBC에서는 몬트리올에서 2년마다 한국과 캐나다 현지 항공우주업체를 초청해, 항공우주산업 관련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니 관심있는 업체는 다음으로 문의 바람.(다음 항공우주 이벤트는 2011년으로 예정)

   · 문의 : 1-416-368-3399

     

2009년 KOTRA 토론토KBC 주최 Korea-Canada Aerospace Partnering Forum 전경

자료원 : KOTRA 토론토KBC

     

□ 관세·비관세장벽(쿼터, 표준, 인증, 규격, 통관)

     

 ○ 관세

  - 한국 기업의 주력품목인 항공부품의 (HS Code 8803) 제품 관세는 무관세

  

 ○ 캐나다 교통부 항공우주산업 규제사항

  - 캐나다 교통부는 DAO(Design Approval Organizations), AMO(Approval Maintenance Organization)와 같은 인증을 발급하며 대형업체는 대부분 상기 인증을 소유

  - 항공우주 관련 캐나다 내에서 직접 생산하거나 수입하는 경우, 인증 소유에 대해서는 차이점이 없으며 아래 두 가지 중 한 가지만 충족하면 됨.

   · 수입업체에서 책임지고 부품 수입

   · 수출업체, 즉 캐나다 현지 제조업체가 캐나다 교통부와 협정(Bilateral agreement)이 된 다른 기관의 인증 또는 규제를 지킴.

     

 ○ 캐나다에서 인정하는 대표적인 다른 국가기관들은 미국의 FAA, 유럽의 JAA, EASA가 있음.

  - FAA(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 1958년 설립, 1967년 미국 교통부에 속한 기관으로 미 항공우주 관련 인증 및 규제 관여

  - JAA(Joint Aviation Authorities) : 유럽 42개의 국가가 포함된 항공우주 관련 인증단체. 항공기, 엔진, 정비 등 모든 분야 산업기준 선정. 법적 효력은 없음.

  - EASA(European Aviation Safety Agency) : EU(European Union)의 Agency로 2003년 9월부터 활동을 시작했고, 빠른 속도로 성장 중임. European Parliament를 통해 법적 효력을 보유

     

□ 항공우주산업 관련 규제 및 인증

     

 ○ ISO(International Standard Organization) : 항공우주에만 국한되지 않고 일반적인 제품 품질 및 프로세스 인증. ISO 9001:2000 또는 ISO 9002 인증은 거의 모든 항공 관련업체가 취득

     

 ○ AS(Aerospace Quality System Standard) : 미 국방부, 미 교통부(FAA), NASA가 추진 중인 인증으로 관련업체들은 AS9100을 주로 취득함. GE, P&W, Boeing 등이 부품 공급업체들에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 중 하나로 기존의 ISO 인증보다 항공우주산업을 중점적으로 인증

     

 ○ CSA(Canadian Standard Association)과 ULC(Underwriters' Laboratroies of Canada) : 전자장비 인증 및 규제

  - 전자 관련 항공장비의 경우, 캐나다 업체들은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성능과 안전성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수입상품에 대해 CSA(Canadian Standard Association)나 ULC(Underwriters' Laboratroies of Canada) 인증을 요구

  - 캐나다 바이어들은 제품이 CSA나 ULC 인증을 취득하지 않은 경우, 제품의 시장성이 증명됐다고 해도 인증취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부담 때문에 거래추진을 주저하는 경향이 많으므로, 인증취득 비용을 어느 쪽이 부담할 것인지에 대한 갈등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처음부터 인증을 취득한 수출업체와의 거래를 선호함.

  - ULC 인증을 확보한 제품의 경우, CSA와 ULC 간 상호호혜협정(Reciprocal Agreement)에 의해서 손쉽게 CSA 인증을 취득할 수 있음.   

  - 한국 수출업체들은 인증취득 전 현지 바이어들과 충분한 상담 후 제품의 시장성, 인증취득 비용 및 시간 등을 고려해 인증취득 결정을 내릴 것을 권고함.

      

주요 인증기관

기관

웹사이트

연락처

캐나다 교통부

www.tc.gc.ca

1-613-990-2309

Questions@tc.gc.ca

QMI(인증기관)사

www.qmi.com

1-416-401-8700

1-800-465-3717

client.services@qmi-saiglobal.com

미국 교통부(항공우주)

www.faa.gov

1-866-835-5322

JAA

www.jaa.nl

1-31-023-567-9790

1-31-023-567-9710

EASA

www.easa.eu.int

1-49-221-8999-0000

info@easa.europa.eu

Quebec Standards Association

www.bnq.qc.ca

1-418-652-2238

bnqinfo@bnq.qc.ca

The Canadian Standards

Association(CSA)

www.csa.ca/cm/home

1-416-747-4000

1-800-463-6727

sales@csa.ca

Underwriters' Laboratroies of

Canada(ULC)

www.ulc.ca/

1-866-937-3852

customerservice@ulc.ca

자료원 : 각 기관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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