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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절전형 전기제품에 주목하라
  • 경제·무역
  • 과테말라
  • 과테말라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12-10
  • 출처 : KOTRA

 

과테말라, 전기절약 계획

- 전기절약제품 수요 증가 전망-

 

 

 

□ 전기절약 계획 개요

 

 ㅇ 과테말라에서는 석유를 이용한 화력발전이 총 전력 생산의 60% 이상을 차지함. 국제유가 상승으로 전기요금 역시 인상돼 전기절약을 목적으로 내년 섬머타임 도입이 검토되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중장기적인 전기절약 계획을 마련함.

 

 ㅇ 국가전력위원회(CNEE : Comisión Nacional de Energia Eléctrica) Jorge Garcia Chiu 에너지관리 담당자에 따르면, 2010년 6월부터 본격적인 전기절약 계획이 추진될 수 있다고 밝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 불필요한 전기불 끄기 캠페인

  - 백열등을 절전형 전구로 교체

  - 노후 가전제품을 절전장치가 포함된 가전제품으로 교체

  - 공업분야의 생산라인 시스템 개선

 

 ㅇ 이 계획은 아직 큰 틀만 잡힌 상태로 상업, 서비스, 공업, 주택 및 정부 차원의 서로 다른 프로그램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임. 계획 추진을 위해 미주개발은행에서 60만 달러를 무상지원하며, 국가전력위원회에서 15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임.

 

 

□ 전기절약 계획효과

 

 ㅇ 과테말라 정부에서는 내년 중반부터 전기절약 계획이 실시될 경우 향후 15년 동안 40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밝힘.

 

 ㅇ 국가전력위원회에서는 섬머타임을 실시 하면 하루 평균 50~60㎿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으며, 지난 2006년 섬머타임 때는 하루 중 전력사용량이 가장 많은 오후 6~10시에 많은 전력을 절약했다고 밝힘.

 

 ㅇ 전국의 가로등을 절전형 전구로 교체할 경우 하루 평균 150MB의 전력절약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노후된 가전제품을 절전장치가 포함된 가전제품으로 교체할 경우 각 가정의 전기요금을 25% 줄일 수 있음.

 

 ㅇ 또한 공업분야 생산라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10%의 전기요금 감소 혜택을 얻을 수 있음.

 

 ㅇ 정부는 각 업체들과 제휴해 국민들에게 낮은 가격으로 가전제품이나 공업용 장비들을 공급한다는 계획도 마련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임.

 

□ 전망 및 시사점

 

 ㅇ 2010년 전기절약 계획이 성공적으로 시행된다면 절전형 전구, 에너지 세이버제품, 절전 가전기기 등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임.

 

 ㅇ 과테말라 중앙은행 통계에 의하면, 한국의 절전형 전구 및 에너지 세이버제품 수입이 전무해 전반적으로 양호한 한국상품의 이미지를 활용, 시장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우리기업의 진출 여지는 충분히 있을 것으로 생각됨.

 

 ㅇ 진출 시 한국의 절전형전구 및 에네지 세이버 제품은 시장 인지도가 없기 때문에 고가 시장보다는 대중적인 수요가 풍부한 중저가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요망됨.

 

 

자료원 : 종합 일간지 Prensa Libre 및 과테말라 내부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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