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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의약품시장 성장잠재력 주목해야
  • 트렌드
  • 우크라이나
  • 키이우무역관 최현필
  • 2009-09-30
  • 출처 : KOTRA

 

우크라이나, 의약품시장 성장잠재력에 주목해야

- 건강에 유해한 흡연, 음주, 육류위주 소비, 나쁜 수질 등으로 성장잠재력 커 -

-서구 대형제약회사의 현지 사무소 통한 프로모션 지원활동에 대응할 수 있어야 -

 

 

 

1. 시장동향

 

□ 시장규모

 

 ㅇ 우크라이나의 의약품시장 규모는 2008년 기준 26억5000만 달러로 추정

 

 ㅇ 의약품시장 규모는 2006년 약 15억 달러에서 2007년 20억 달러, 2008년 약 25억 달러로 지속확대됐음.

 

 ㅇ 2008년 말 우크라이나 그리브나 가치가 급락하면서 수입의약품은 물론 우크라이나 자체생산 의약품 가격도 현지화 기준으로 모두 50% 이상 인상됐음.

 

 ㅇ 이러한 의약품가격 인상에다 2008년 10월 이후 IMF 구제금융체제로 전환되면서 경기가 급랭하고 실업자 증가, 임금삭감, 체불임금 증가 등으로 인해 일반인들의 의약품에 대한 수요도 줄게 됐음.

 

 ㅇ 특히 처방전없이 구입가능한 영양제, 의료화장품, 감기약 등에 영향이 크게 나타남.

 

 ㅇ 2009년에는 경기침체(경제성장률 -17% 내외로 예상)로 인해 의약품시장 규모도 크게 축소될 것으로 예상됨.

 

 ㅇ 2010년에는 경제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의약품 수요도 증가세로 반전해 2011년부터는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 수요특징

 

 ㅇ 우크라이나 생활습관의 문제

  - 2004년 발간한 세계보건기구의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인이 다른 유럽국가인에 비해 기대수명이 짧은 원인으로 과도한 음주, 흡연, 바람직하지 않은 음식습관, 낙후된 보건제도 등을 꼽았음.

  - 우크라이나의 과도한 음주문화 : 맥주를 탄산음료 정도로 생각하고 어린시절부터 높은 도수의 보드카를 마시는 것이 사회문제가 될 정도임.

  - 우크라이나의 부문별 흡연율은 아래와 같음.

   · 남성 63.8%, 여성 22.7%

   · 청소년(13~16세) : 남학생 27.6%, 여학생 20.6%

  - 15세 이상 국민의 1인당 담배소비량 : 2526개피(2007년 기준)

 

 ㅇ 현지 경기침체로 저가 및 내국산 제품 수요증가

  - 심각한 경기침체로 현재 저가제품 및 현지생산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고가제품은 독일, 스위스 등 서유럽 제품이 차지함.

 

2. 경쟁 및 수입 동향

 

□ 현지생산

 

 ㅇ 우크라이나에는 150개 이상의 의약품 및 의료용품 생산업체가 있음.

 

 ㅇ 2009년 1~5월 기준 우크라이나 10대 제조업체는 Berlin-Chemie(독일), Sanofi-Aventis(프랑스), Pharmak(우크라이나), Nycomed(노르웨이), Darnitsa(우크라이나), KRKA(슬로베니아), GlaxoSmithKline(영국), Sandoz(스위스), Arterium(우크라이나), Servier(프랑스) 등임.

 

 ㅇ 이 중 우크라이나 제조업체는 Borshchagivsky Chemical-Phamaceutical Plant(1680달러), Darnitsa(1150만 달러), Pharmak(1080만 달러), Arterium(1020만 달러), Zdorovie(640만 달러) 등임.

 

□ 수입동향

 

 ㅇ 상품별 수입추이

 

      (단위 : 천 달러, %)

HS Code

Description

수입금액

비중

증감

2006

2007

2008

2006

2007

2008

08/07

3004

의약품

1,197,725

1,678,275

2,112,656

2.66

2.77

2.47

25.88

300400

 

10,862

9,962

22,906

0.91

0.59

1.08

129.94

300410

페니실린

14,620

25,587

23,678

1.22

1.53

1.12

-7.46

300420

항생물질

81,136

110,691

144,479

6.77

6.6

6.84

30.52

300431

인슐린

21,558

21,664

29,744

1.8

1.29

1.41

37.3

300432

약물

21,816

31,994

39,004

1.82

1.91

1.85

21.91

300439

기타 호르몬제제

41,640

51,685

69,358

3.48

3.08

3.28

34.19

300440

알카로이드

101,718

161,185

170,286

8.49

9.6

8.06

5.65

300450

비타민

157,529

229,579

256,153

13.15

13.68

12.13

11.58

300490

기타

746,846

1,035,928

1,357,048

62.36

61.73

64.23

31

자료원 : 우크라이나 통계위원회

 

 ㅇ 주요 수입대상국은 독일, 인도, 프랑스,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러시아, 스위스, 불가리아 등임. 우리나라에서의 수입은 거의 없다가 2008년에 기타 호르몬제를 중심으로 수출이 급증해 157만 달러를 기록함.

 

국가별 의약품 수입통계

 

 

순위

수입대상국

금액

비중(%)

증가율(%)

2006

2007

2008

2006

2007

2008

08/07

0

합계

1197.725

1678.275

2112.656

100.0

100.0

100.0

25.9

1

독일

241.806

362.626

420.520

20.2

21.6

19.9

16.0

2

인도

167.583

234.022

318.741

14.0

13.9

15.1

36.2

3

프랑스

110.933

150.865

198.917

9.3

9.0

9.4

31.9

4

슬로베니아

60.299

82.093

100.163

5.0

4.9

4.7

22.0

5

이탈리아

60.160

82.679

91.501

5.0

4.9

4.3

10.7

6

헝가리

64.927

76.128

91.154

5.4

4.5

4.3

19.7

7

오스트리아

37.173

54.231

72.274

3.1

3.2

3.4

33.3

8

러시아

34.747

52.521

67.656

2.9

3.1

3.2

28.8

9

스위스

30.253

32.017

64.885

2.5

1.9

3.1

102.7

10

불가리아

35.478

47.566

62.924

3.0

2.8

3.0

32.3

11

영국

38.220

49.014

61.441

3.2

2.9

2.9

25.4

12

미국

43.175

55.238

54.507

3.6

3.3

2.6

-1.3

13

폴란드

26.866

44.509

51.601

2.2

2.7

2.4

15.9

14

스페인

18.265

34.940

45.410

1.5

2.1

2.1

30.0

15

덴마크

27.774

30.364

41.935

2.3

1.8

2.0

38.1

16

벨기에

24.057

32.722

41.577

2.0

2.0

2.0

27.1

17

네덜란드

26.208

39.110

41.548

2.2

2.3

2.0

6.2

18

체코

20.903

28.395

39.801

1.7

1.7

1.9

40.2

19

캐나다

15.002

20.310

22.865

1.3

1.2

1.1

12.6

20

라트비아

11.678

14.766

17.829

1.0

0.9

0.8

20.7

21

아일랜드

7.396

14.260

17.506

0.6

0.9

0.8

22.8

22

요르단

6.596

9.522

15.491

0.6

0.6

0.7

62.7

23

크로아티아

4.529

10.062

13.453

0.4

0.6

0.6

33.7

24

루마니아

5.074

7.708

12.481

0.4

0.5

0.6

61.9

25

그리스

6.850

12.705

12.416

0.6

0.8

0.6

-2.3

26

슬로바키아

6.749

6.734

11.991

0.6

0.4

0.6

78.1

27

핀란드

7.165

9.881

11.295

0.6

0.6

0.5

14.3

28

벨로루시

4.341

4.916

10.008

0.4

0.3

0.5

103.6

29

이란

3.393

6.816

9.772

0.3

0.4

0.5

43.4

30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3.556

5.236

7.872

0.3

0.3

0.4

50.3

31

스웨덴

3.511

4.722

7.290

0.3

0.3

0.3

54.4

32

일본

4.556

5.978

6.975

0.4

0.4

0.3

16.7

33

사이프러스

3.035

4.726

6.134

0.3

0.3

0.3

29.8

34

터키

1.952

4.022

4.984

0.2

0.2

0.2

23.9

35

세르비아

0.000

0.000

4.766

0.0

0.0

0.2

0.0

36

푸에르토리코

0.533

3.414

4.592

0.0

0.2

0.2

34.5

37

카자흐스탄

0.472

1.432

4.445

0.0

0.1

0.2

210.5

38

노르웨이

1.795

2.660

4.384

0.2

0.2

0.2

64.8

39

중국

1.758

2.106

4.284

0.1

0.1

0.2

103.4

40

이집트

3.103

4.780

3.702

0.3

0.3

0.2

-22.6

41

베트남

3.014

4.013

3.658

0.3

0.2

0.2

-8.9

42

이스라엘

0.513

3.907

3.088

0.0

0.2

0.1

-20.9

43

포르투갈

1.288

2.059

2.649

0.1

0.1

0.1

28.6

44

파키스탄

1.450

2.444

2.302

0.1

0.1

0.1

-5.8

45

타이

1.434

1.435

2.063

0.1

0.1

0.1

43.8

46

에스토니아

1.362

1.707

1.744

0.1

0.1

0.1

2.2

47

방글라데시

0.588

0.995

1.681

0.0

0.1

0.1

69.0

48

리투아니아

7.474

1.470

1.593

0.6

0.1

0.1

8.4

49

한국

0.000

0.000

1.574

0.0

0.0

0.1

925,923.5

50

그루지야

0.978

1.796

1.358

0.1

0.1

0.1

-24.4

자료원 : 우크라이나 통계위원회

 

□ 경쟁동향

 

 ㅇ 우크라이나 시장에서 한국산 제품의 경쟁력 분석

 

강점

기회

- 특정 틈새품목에서 경쟁력 보유

- 국내 제약업체의 해외진출 노력 강화

- 2010년 이후 경제 성장세로 반전 전망

- 중장기 의약품시장 규모 확대 전망

- 기업 및 브랜드 인지도 부족

- 우리 제약업체의 현지사무소 부재

- 우크라이나-EU FTA 추진(EU 가입의 일환)

- 서유럽, 러시아 제약기업의 현지생산 확대

약점

위협

 

 ㅇ 2009년 1~5월 기준 우크라이나 10대 제조업체는 Berlin-Chemie(독일), Sanofi-Aventis(프랑스), Pharmak(우크라이나), Nycomed(노르웨이), Darnitsa(우크라이나), KRKA(슬로베니아), GlaxoSmithKline(영국), Sandoz(스위스), Arterium(우크라이나), Servier(프랑스) 등임.

 

 ㅇ 이 중 순수 우크라이나 제조업체는 Borshchagivsky Chemical-Phamaceutical Plant(1680달러), Darnitsa(1150만 달러), Pharmak(1080만 달러), Arterium(1020만 달러), Zdorovie(640만 달러) 등

 

□ 한국산제품 현지평가

 

 ㅇ 한국산 제품의 경우 가격은 인도 및 중국산에 비해 높지만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독일을 비롯한 서유럽 제품에 비해서는 브랜드인지도 측면에서 크게 열세임.

 

 ㅇ 특히 서유럽, 미국 등의 대형 제약업체들은 현지에 사무소를 설치해 놓고 의료시설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자사제품을 홍보하고 자사제품 처방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하고 있음.

 

3. 진출방안 및 관세·비관세 장벽

 

□ 진출방안

 

 ㅇ 현지 수요는 2009년에는 감소하겠지만 경기가 회복되는 2010년부터는 증가세로 반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 의약품 수요는 더욱 늘 것으로 전망되므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 필요

 

 ㅇ 제품

  - 우리나라의 경우 특허의약품을 거의 보유하고 있지 않아 복제의약품(Generic)이 대부분이며, 이러한 제품의 경우 중국산, 인도산 등과의 경쟁이 심각하므로 이들 제품들과 차별화하면서 브랜드인지도가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처방의약품 또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의약품을 주요 목표제품으로 선정하는 전략이 필요함.

 

 ㅇ 가격

  - 보통 우크라이나 수입상들은 새로운 제품을 시장에 신규도입할 때 제조 및 수출 업체에 프로모션 비용 지원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으나 우리기업들의 경우 이러한 관행에 익숙하지 않아 대부분 지원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통보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경우 가격을 인하해주는 선에서 협상가능함.

 

 ㅇ 유통

  - 우크라이나 시장에서 약국이 갈수록 체인형태로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유통업체의 파워가 크므로 대형유통상을 타깃으로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함.

 

 ㅇ 홍보

  - 의약품은 일반소비재와 달리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기보다 유통상, 수입상, 의사 등을 대상으로 제품의 약효를 집중조명할 수 있는 홍보전략을 구사하는 노력이 필요함.

 

□ 수입장벽

 

 ㅇ 관세 및 부가가치세의 경우 우크라이나 정부가 국민들에게 복리증진차원에서 의약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도록 하기 위해 대부분 무관세가 적용되며, 부가가치세도 면세됨.

 

 ㅇ 우크라이나로 의약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제품등록 및 인증을 획득해야 함.

  - 의약품 등록절차는 기간이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과정으로 1개 품목당 등록비용은 1만 유로 정도이고, 기간은 최소 90일 정도가 걸리지만 통상적으로는 6개월 정도 소요됨.

 

 

자료원 : 현지 수입상 및 유통업체 인터뷰, 우크라이나 통계위원회 및 보건부, 기타 KOTRA 키예프KBC 보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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