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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의료기기시장, 향후 4~5년간은 탄탄대로
  • 트렌드
  • 폴란드
  • 바르샤바무역관 신일숙
  • 2008-11-25
  • 출처 : KOTRA

폴란드 의료기기시장, 향후 4~5년간은 탄탄대로

- 최근 시장규모 40억 즈워티, 2010년 60억 추정 -

 

보고일자 : 2008.11.25.

바르샤바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신일숙 707238@kotra.or.kr

 

 

□ 시장동향 및 전망

 

 ○ 폴란드 의료기기 시장은 2000년 이후 매년 10~30%의 두 자리 수 비율로 성장해 왔으며, 2007년 시장규모는 약 40억 즈워티(현재환율 1즈워티=3달러)임.

 

 ○ 폴란드 의료기기 전체 수요의 85~90% 이상이 수입에 의존

 

 ○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2010년까지 이러한 역동적인 시장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규모는 2007년 대비 50% 성장한 60억 즈워티로 전망

 

 ○ 전문 리서치 기업 PMR의 앙케트 조사에 의하면, 이러한 성장의 요인은 다음과 같은 비율로 분석됨.

  - 국가 의료기관(병원, 진료소)의 재정 상황의 호전 30%

  - 마케팅 효과에 따른 환자 및 의사들의 인식변화 16%

  - 사설 병원 및 의료기관의 발달 14%

  - EU 기금 13%

  - 업체를 위한 재정확보가 용이해짐 9%

 

자료원 : PMR

 

 ○ 전문가들의 견해에 의하면, 현 국제적 금융위기가 폴란드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을 위축시키지는 못할 것이라는 분석인데, 그 이유로 현재 폴란드는 대부분이 국가가 운영하는 의료기관(병원, 진료원 포함)의 시설을 2012년까지 서유럽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야 하는 의무가 있음.

 

 ○ 폴란드는 2004년 EU가입 이후 꾸준히 병원시설들을 개선해 왔지만, 아직 대부분의 의료기관은 오래된 국립의료원(병원, 진료소 포함)으로 시설 개선이 많이 필요하고, 의료기기의 현대화가 필요한 실정임.

 

 ○ 폴란드 보건부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폴란드 병원들이 필수적인 의료기기를 교환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100억 즈워티로 보고 있음.

 

 ○ 이와 더불어 폴란드에는 사설 병원(주로 외래환자 진료) 등이 우후죽순처럼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들 사설병원들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좋은 의료설비를 필요로 하고 있음.

 

 ○ 폴란드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 전망에도, 아직까지 다음과 같은 성장의 저해요소들이 잔재함.

  - 국가적인 의료제도의 불투명 및 불합리

  - 이로 인한 병원 재정확보가 어려운 점

  - 치열한 시장 경쟁

  - 자주 변하고 불안정한 제품 등록절차 및 법률 등

 

□ 수출입 동향

 

 ○ 2007년 폴란드 의료기기 수입판매 매출액은 37억 즈워티로, 전체 시장의 90% 이상이 수입으로 나타남(무역수지 적자 27억 즈워티).

 

 ○ 2007년 폴란드 의료기기 제조분야의 총 생산액은 11억2800만 즈워티였으며, 이 중 수출이 10억2100만 즈워티로, 폴란드는 의료기기 관련 총 생산의 90%를 수출하는 것으로 나타남.

 

□ 폴란드 의료기관의 구조 및 현황

 

 ○ 폴란드 병원은 일반 외래환자 및 1차적인 검진을 하는 1차 의료기관(진료소)과 1차 진료소에서의 의사처방을 기초로 입원 및 구체적인 클리닉을 하게 되는 2차 의료기관(병원)으로 구분이 되며, 그 외 다양한 국립 및 사설 의료검사기관들이 있음.

 

 ○ 현재 폴란드는 1672개의 국립 의료기관이 있으며, 이 중 742개가 2차 의료기관(병원)임.

 

 ○ 가장 큰 국립의료기관은 폴란드의 Mazowiecki, Slaskie, Dolnoslaskie, Malopolskie 주에 위치에 있음.

 

 ○ 폴란드 사설 의료기관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현재 사설 진료소, 사설 의료검사기관, 사설 의료연구소 외에 190개 사설 병원이 존재

 

 ○ 폴란드인의 사설 의료시설에 대한 선호도는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그 원인으로는 국립의료원에 비해 대기시간이 짧고, 서비스가 친절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음.

 

 ○ 폴란드 사설의료기관의 연간 수입은 해마다 20~30% 성장하고 있으며, 연간 120억~150억 즈워티로 분석됨.

 

 ○ 사립의료보험제도는 폴란드에서 발달 초기단계에 있으나, 이미 폴란드인의 40%가 개인비용을 들여서 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폴란드 주요 사설 의료보험 회사로는 PZU Zycie, Warta Zycie, Commercial Union na Zycie 등이 있으며 PZU Zycie가 33%의 인지도를 차지함.

 

사립 의료보험 회사명

인지도

PZU Zycie

33%

Warta Zycie

19%

Commercial Union na Zycie

17%

Amplico Life

15%

Allianz

15%

ING National Nederlanden

13%

Compensa

11%

Ergo Hestia Zycie

8%

Nordea Zycie

6%

Winterthur

6%

uniga

3%

Signal Iduna Zycie

2%

PTU

2%

Gerling

2%

Inter Polska

1%

TUW

1%

자료원 : Opieka medyczna Polakow

 

 ○ 폴란드에서 가장 잘 운영하는 사설 의료기관으로 Medicover가 선정이 됐는데, Medicover는 자체 의료보험시스템을 통해 멤버들의 건강을 관리해주고 있음.

  - Medicover는 전국 주요 도시에 자체 1차 진료소를 Network로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국립 및 사립 병원들과의 계약을 통해 2차 진료 및 Hospitalization 서비스를 운영

  - 그 외 비슷한 형태의 사설 의료서비스 회사로 Centrum Medyczny LIM, Lux-med, Medyczna Rodzina 등이 있음.

 

 ○ 2008년 매거진 Wprost가 뽑은 ‘가장 좋은 사립병원 2008’ 선정에서 폴란드 사립 병원으로 랭킹 1위는 바르샤바 소재의 종합병원 형태인 Centrum Medyczne Damiana가 선정됐음.

 

 ○ 폴란드 국보부는 2009년 3~4월경 crawow, Kamien Pomorski, Wieniec-zdroj, Przerzeczyn-Zdroj, Ustka의 다섯지역에 있는 의료기관에 대해 민영화를 추진하고자 계획하고 있음.

  - 전체 투자액은 13억 즈워티(4억500만 유로)으로 추정

 

□ 시사점

 

 ○ 향후 4~5년간의 폴란드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세를 볼 때, 고품질과 기술력 및 가격경쟁력을 갖춘 우리기업들의 선전을 기대할 수 있음.

 

 

자료원 : GUS, Opieka Medyczna Polakow, PMR, Rzeczpospolita, Wprost, 바르샤바 KOTRA 자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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