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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우크라이나 산업개관

  • 국별 주요산업
  • 우크라이나
  • 키이우무역관 최한나
  • 2021-12-29

2020년 1월 기준, 우크라이나 산업생산지수 전년동월 대비 5.1% 감소

화학제품과 의약품 산업만 유일하게 각각 4.7%, 3% 성장, 그외 산업 하락

산업구조

 

우크라이나는 전통적으로 1차산업이 발달했으나 서비스 산업의 기여도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2020년도 1차산업의 비중이 9.2%, 2차산업 17.4%, 3차산업이 73.4%를 차지했다. 주요 산업부문별 GDP 비중을 살펴보면 2020년 기준, 도 소매업이 전체 GDP 13.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가공업(10.1%)과 농림어업(9.2%)이 그 뒤를 잇고 있다.

 

<2020년 우크라이나 주요 산업 부문별 GDP >

(단위: UAH 십억, %)

구분

산업 분류

2016

2017

2018

2019

2020

비중

비중

규모

1차산업

농림어업

11.7

10.2

10.1

9.0

9.3

388

 

2차산업

가공업

12.2

12.1

11.6

10.8

10.1

425

광업

5.5

5.9

6.0

5.6

4.5

190

건설업

2.0

2.2

2.3

2.7

2.9

120

 

 

 

 

 

 

 

 

 

 

3차 산업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5.2

5.5

6.0

6.7

7.2

303

부동산 거래

6.1

5.8

5.8

6.1

6.4

267

물류 및 유통업

6.4

6.4

6.4

6.7

6.3

262

도소매업

13.3

13.7

13.3

13.2

14.0

585

정보통신

3.7

3.7

3.9

4.6

5.0

208

교육

4.2

3.7

4.5

4.3

4.3

180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2.9

2.9

3.2

3.6

3.3

136

금융보험업

2.7

2.7

2.7

2.9

3.2

132

전기, 가스

3.1

2.9

3.1

3.1

2.9

122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2.5

2.6

2.2

2.4

2.7

113

행정 및 지원 서비스 분야의 활동

1.2

1.2

1.4

1.6

1.4

59

기타 서비스

0.7

0.8

0.8

1.0

0.8

33

숙박 및 요식업

0.7

0.6

0.7

0.9

0.6

26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0.6

0.6

0.6

0.6

0.5

22

상하수도

0.4

0.3

0.3

0.4

0.4

16

 

전체

100

100

100

100

100

4,194

[자료: 우크라이나 통계청]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강제 합병 및 동부 내전 등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경제 상황은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졌고 2014, 2015년 상반기 산업 생산 지수는 각각 10.1%, 13.4%로 떨어졌다. 민스크 평화협정에 의거, 2015년부터 동부지역 상황이 다소 안정을 되찾으면서 2015년 후반기부터 조금씩 회복세를 보여 2016년에 전년대비 2.8% 성장하였다. 그러, 2017년에 접어들면서 다시 감소하기 시작하였고, 2019 5월부터 생산지수가 급속도로 감소하여 우크라이나 경제부 예상치 △0.6% 보다 낮은 △1.8%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201월에는 우크라이나 산업생산지수가 더 악화되어 전년동월 대비 △5.1%, 전월 대비 △8.4% 나 줄어들었다. 생산 지수가 감소한 이유는 어려운 우크라이나 국가재정에 코로나19까지 더해져 경제에 적신호가 켜지고 산업시장에도 더욱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산업 생산지수 증감 추이>

 

[자료: Epravda]

 

 

2020년 산업별 생산지수 증감률을 보면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과 의약품 산업이 각각 4.7%, 3% 성장했고, 그 외 전 산업은 하락했다. 그중 가장 큰 감소율을 보인 산업은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27.8%)과 자동차 또는 기타 동력 구동 차량(25.7%) 이다.

 

<2020년 산업별 생산지수 증감률>

(단위: %)

산업구분

증감률

채광 및 채석

3.1

석탄

13.8

원유 및 천연가스 추출

2

철강

2.4

식품, 음료 및 담배

2

섬유, 의복, 가죽

7.4

목재/펄프/종이

6.2

코크스 및 정제 석유

2.2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4.7

의약품

3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비금속 광물제품

1.3

야금 생산. 기계 및 장비를 제외한 금속 완제품

9.1

기계제작

18.5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27.8

전기 장비

11.7

기타 기계 및 장비

17

자동차 또는 기타 동력 구동 차량

25.7

가구, 기타 제품의 제조, 기계 및 장비 수리 및 설치

11.5

[자료: Epravda]

 

산업 정책

 

경제 개발부 장관 Timothy Milovanov는 산업 침체가 심각한 상황에서 국가차원의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며 경제개발부는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산업 발전을 위해 산업 보호/육성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임을 알렸다2020219, 정부는 산업 보호, 육성을 위한 조정위원회를 설립하고 재무부, 인프라 부, 에너지 부, 관세청, 국세청 담당자를 구성원으로 두고 산업별 협회, 기관 대표들, 기업 대표들과 협력 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우크라이나 경제부는 2030년까지 산업별 생산 확대와 현대화, 지역 산업의 발전, 산업자원의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산업 개발 전략'을 발표하였고, 2014 6EU와의 협력협정을 체결 후 EU가입을 위한 EU프로그램 참가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산업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유럽이 추구하는 인더스트리 4.0, 스마트전문화 프로 그램 도입 등을 도입하여 추진 중에 있다.


산업 관련 주요 이슈

 

- 인더스트리 4.0 (Індустрія 4.0/Industry 4.0)

 

처음 독일 총리가 주도하여 진행한 산업관련 정책으로, 이 정책의 내용은 제조업 같은 전통 산업에 IT 시스템을 결합하여 생산 시설들을 네트워크화하고 지능형 생산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공장(Smart Factory)으로 진화하자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인더스트리 4.0도입으로 단일 정보 통신망을 구축하고 빅데이터 기술,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전문화(Smart-спеціалізація/Smart Specialisation) 프로그램 도입

 

스마트 전문화는 지역간 불균등이 심화되는 상황을 극복하고 혁신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정책적 시급함에 의해 유럽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각 국가와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자산을 파악하여 지역별 독창성과 차별성을 살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우크라이나도 스마트 전문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별 전문화를 유도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객기 An 생산과 혁신적인 항공장비 생산

 

수입 대체를 목표로 우크라이나 대표적인 대형 항공기 제작사 Antonov사의 An-148, An-158, An-178 시리즈 항공기 생산 및 새로운 이중 회로 엔진 AI-28의 연속 생산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2021 9 1, 정부는 2021~2030년 항공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국가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2010년 이후 항공우주산업관련한 국가 정책이 없었고 이로 인해 항공 우주 산업은 파멸적인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그리하여 항공 우주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2030년까지 항공기(41), 엔진(19), 시스템 및 장치(19), 사회복지종사(7), 표준화(5), 법률(2)로 나눠 총 93개 프로젝트를 준비/추진 예정이다.프로그램 예산 규모는 339000만 흐리브나로, 달러로 환산하면 약 13000만 달러이다.

 

-재정적 인센티브 제공

 

새로운 생산 장비나 국내 생산을 위해 수입되는 품목에 대해서 세금 감면 혜택, 저리 대출지원, 수입 세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고자 하는 정부 정책이다. 이로 인해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공 조달 지원을 통한 국내 생산자의 활동 촉진

 

공공 조달 법 및 입찰방법 개정을 통해 자국내 혁신 상품에 대한 정부 구매 지원을 강화하여 국내 생산자들의 활동을 촉진하고자 한다.

 

시사점 및 전망

 

우크라이나는 산업 위기의 상황을 맞아 산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정부가 EU 통합을 위해 각종 법제도 개혁을 실제적으로 어떻게 진행하느냐에 따라 산업 발전 성공 여부가 결정이 될 것이다.

 

전 산업에 걸쳐 시설 현대화가 절실한 상황에서 부족한 재정을 채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우크라이나는 외투 기업을 위한 조세 혜택을 운영하고 있지 않는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유형의 인센티브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로 인해 해외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기업들의 진출 가능성도 확대될 것이다.

 

무엇보다 한국의 주력 산업 중에 특히 철강, 자동차 및 부품, 방산 물품에서 우크라이나와 협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철강 제품은 현지에 철강 완제품 제조사 대상으로 아연도 강판, 칼라강판 등 양질의 철강 반제품 수출 마케팅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방산 물품은 우크라이나산 방산물자 대상으로 현지 부품공급 체인에 우리기업을 편입 확대할 수 있다. 또한 소비 회복세에 힘입어 자동차/부품 등 전통의 수출 주력 상품에 수출 역량에 집중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료: Epravda, 우크라이나 통계청, Eiec, slovoidilo, Business.ua, 키예프 무역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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