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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아카바항, 부두 혼잡료 인상 보류
  • 경제·무역
  • 요르단
  • 암만무역관 조기창
  • 2009-08-17
  • 출처 : KOTRA

 

요르단 아카바항, 부두 혼잡료 인상 보류

- 아카바항 시스템 개선조건을 전제로 한시 결정 -

 

 

 

 ㅇ 최근 주요 선사들은 요르단 수출·입 관문인 아카바항에서의 부두 혼잡료 인상을 별도 공고가 있을 때까지 보류하기로 결정함.

 

 ㅇ 주요 선사들은 20피트 컨테이너와 40피트 컨테이너에 대해 각각 250달러, 500달러 부두 혼잡료를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었음.

 

 ㅇ 이와 같은 인상 보류방침은 요르단 교통부와 주요 선사 대표 간 협상을 거쳐 발표됐는데, 부두 혼잡료 인상은 물가인상을 초래하게 된다는 우려가 있었음.

 

 ㅇ 이번 인상 보류방안에 대해 Evergreen, Maersk사가 동참하자 대부분의 다른 선사들도 이와 같은 방침에 동조하기로 결정했음.

 

 ㅇ 그러나 요르단 선사에이전트협회 회장은 선박회사들이 혼잡료 인상의 필요성을 완전 철회할 수 있도록 아카바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기능을 9월 1일까지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선사들은 이러한 개선을 기대하고 혼잡료 인상을 보류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힘.

 

 ㅇ 다시 말해 앞으로 2주 동안 아카바항의 기능 개선 여부에 따라 부두 혼잡료 인상을 완전 철회할 지, 당초대로 인상할지가 결정될 것임.

 

요르단 수·출입 관문 아카바항 컨테이너 터미널

 

 ㅇ 한편 아카바항 컨테이너 터미널 개발에만 45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알려짐. 지금까지 부두 혼잡을 야기했던 선입선출방식(First-in-first-out)에서 Berthing Window Agreements 방식으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체제를 전환함으로써 혼잡과 지연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임.

 

 ㅇ ‘08년 중고자동차를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가량 증가한 7억3400만 달러 어치를 요르단에 수출한 우리나라로서는 이번 부두 혼잡료 인상 보류조치가 현지 가격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The Jordan Times(2009.8.16)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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