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인터솔라 전시회를 통해 본 2009년 태양광시장 전망

-獨 태양광산업(PV), 경기침체에도70억 유로의 매출 전망-

□ 獨 태양광산업(PV), 경기침체에도 불구 완만한 성장세 유지 전망

 ○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부정적인 시장전망이 증가함에도 독일연방 태양에너지산업협회(BSW)는 2009년 독일의 태양에너지산업은 전년도와 비슷한 7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하며 선전할 것으로 기대함. 특히 PV산업은 전년보다 매출이 20% 더 증가할 것으로 예측함. PV산업은 전체 태양에너지시장의 80%를 차지함.

 ○ 그동안 독일의 PV산업이 대형 태양발전설비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면 2009년은 중소 태양발전설비를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 이는 독일연방정부의 보조금 지원으로 농가와 일반소비자들의 구매는 증가한 반면, 경기침체로 은행대출이 어려워 대형발전설비의 수요는 감호하였기 때문임.

□ 불황 속에 더욱 빛난 독일 인터솔라(InterSolar) 전시회 성황리 개최

 ○ 태양에너지분야 유럽 최대 전시회인 독일의 인터솔라(InterSolar)에 2008년보다 30% 증가한 약 1400개 기업 참가했고 이 가운데 50%가 외국기업으로 중국기업의 경우 200개 기업이 참가

 ○ 인터솔라(InterSolar)는 2000~07년까지 프라이부르크에서 개최되다 2008년부터 뮌헨으로 이전한 뒤에 2000년 당시보다 전시규모가 10배 이상 증가하며 태양광·태양열분야 주요 전시회로 자리잡음.

 ○ 獨 인터솔라(InterSolar) 전시회 개요

  - 전시명 : 2009 국제 태양에너지 박람회 (InterSolar 2009)

  - 전시기간 : 2009년 5월 27일(수)~29일(금), 3일간

  - 개최주기 : 매년 개최

  - 전시장소 : 뮌헨 Neue Messe 전시장(www.messe-muenchen.de)

  - 주관 : Solar Promotion GmbH

  - 홈페이지 : www.intersolar.de

  - 전시분야 : 태양광(Photovoltaic) 및 태양열(Solar thermal)분야

인터솔라(InterSolar) 2009에 참가한 쇼트솔라

 ○ 전시회 규모

  - 전시면적 : 총 103,000㎡

  - 참가기업 : 약 1400개사

  - 참관객수 : 150개국, 약 6만 명

 ○ 한국관 참가규모

  - 전시면적 : 180㎡(20개 부스)

  - 참가기업 : STX솔라, 한국석유화학, 신성홀딩스, 미리넷솔라, 심포니에너지, 에스에너지

                    경동솔라 등 총 14개사

  - 전시품목 : Solar module, Solar cell, PV tracker, PV interter 등

인터솔라(InterSolar) 2009에 참가한 한국기업

□ 인터솔라 전시회에 나타난 2009년 PV시장 주요 변화

 ○ 경기침체 영향으로 벌크형 솔라셀에서 박막형 솔라셀 제품으로 급격히 이동

인터솔라(InterSolar) 2009에 참가한 큐셀의 박막 솔라셀

 ○ 브랜드가 곧 기술력과 품질을 보증, 솔라셀 생산기업 브랜드 마케팅 총력전 전개

  - 중국, 독일, 일본, 대만 등 주요 세계 솔라셀 생산기업들은 대부분 200㎡가 넘는 대형부스로 참가. 특히 200개 기업이 참가한 중국의 Suntech Power, JA Solar, Yingli 등 솔라셀 생산기업들도 대형부스로 참가해 브랜드 마케팅 총력전

인터솔라(InterSolar) 2009에 참가한 중국의 Yingli

 ○ LCD-TV만 대형화 되냐 솔라셀도 5.2㎡로 대형화

 ○ 솔라셀 제조사간의 생산가격을 1US$/W 대로 낮추기 위한 경쟁이 시작됨

실리콘 솔라셀 가격 전망

                                                                                                             (단위 : US$)

         자료원 : Photon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