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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비디오폰 등 개인주택 건축용품 여전히 인기
  • 트렌드
  • 폴란드
  • 바르샤바무역관 유재욱
  • 2009-04-30
  • 출처 : KOTRA

 

폴란드, 비디오폰 등 개인주택 건축용품 여전히 인기

- 금융위기 이후에도 개인주택 건설은 오히려 증가세 -

- 비디오폰(도어폰) 등 주택건설 관련용품 수요 지속적 증가 기대 -

 

 

 

유망사유 : 관련 비용하락으로 인한 수요 증가, 소득수준 증가로 인한 첨단 전자제품 선

 

1. 시장동향

 

 ㅇ 2009년 1~2월간 폴란드 개인주택 건설 허가는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1만4300건 기록, 금융위기 이후 건설경기 위축으로 인해 동기간 전문 건설업체에 의한 아파트 건설허가가 9.6%(총 2만8200건) 줄어든 것과 대조를 보임.

  - 지난 1~2월간 건설이 시작된 주택 수는 총 허가건수의 46%인 6600여 건

 

 ㅇ 개인주택 건설 증가는 주로 주택건설 단가 인하에 기인하나 이는 개인주택 건설시장에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

  - Anna Waszczuk 부동산시장 분석 전문가에 따르면 개인주택 건설 단가는 2008년 중반에 비해 약 30% 인하된 것으로 분석

  - 다주택 건설(아파트 등)의 단가도 소폭 하락했으나 금융위기 이후 건설업 침체의 영향으로 시장 전체가 감소세

 

 ㅇ 건설단가 하락은 건설자재 가격 하락, 시공사 용역비 하락 및 토지가격 하락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

  - 건설 자재 가격 하락은 주로 벽돌, 시멘트 등 기본 건설 자재에서 나타나고 있음.

  - 시공사 용역비도 작년 대비 20~25% 정도 하락한 것으로 분석

  - 2008년 초반까지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던 토지 가격도 지속적으로 하락 중

 

 ㅇ 반면 우리나라의 수출 유망품목인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은 기존의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건설단가 하락에 의한 개인주택 건설 증가의 반사이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현지 주택건설 전문기업 Xella Polska는 구체적으로 국내 K사의 제품을 언급하며, 한국산 주택용 전자제품(인터폰, 카메라 등)은 폴란드 내에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어 향후 시장성이 좋아질 것으로 평가

 

 ㅇ 폴 주택시공사 Oknoplast-Krakow의 Grzegorz Filipek 홍보 Director는 “개인 주택건설에 있어 금융위기로 인한 시장 침체의 조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2009년 초는 건설업이 활황이었던 2008년과 최소 비슷하거나 더 활성화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향후 환율변동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나 전반적인 건설단가 하락으로 인해 개인주택 건설은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해 업계에서 바라보는 시장전망은 긍정적인 것으로 확인

 

2. 경쟁 및 수입 동향

 

  폴란드 내 비디오폰 제조기업은 ZAMELCET, ACO 등이 있으며, 최근 개인주택의 건축증가 및 고급화로 인해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

 

 ㅇ 저가제품은 중국 및 동남아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고급제품은 서유럽산이 주를 이루고 있음. 폴란드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에 만족할 만한 품질을 제공하고 있어 시장점유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우리제품의 주요 경쟁상대가 될 것으로 전망

 

폴란드 주요 비디오폰 제품

제조사

ZAMELCET

ACO

PLATAN

홈페이지

www.zamel.pl

www.aco.com.pl

www.platan.pl

주요 제품

시판가격

PLN 2,200

PLN 500

PLN 510

자료원 : 바르샤바KBC 종합

 

 ㅇ 우리 중소기업 제품도 현지에서 시판 중이며, 품질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높아 현지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

 

폴란드 내 주요 한국제품

제조사

KOKOM

KOKOM

제품사진

시판가격

PLN 790

PLN 1130

자료원 : 바르샤바KBC 종합

 

 ㅇ 비디오폰은 중국, 말레이시아, 독일, 영국 순으로 수입되고 있으며, 대만제품이 상당수 수입되고 있음.

 

비디오폰 수입 현황(HS Code : 8517.18)

            (단위 : US$)

순위

국가명

2005

2006

2007

총계

0

0

49,150,042

1

중국

0

0

26,241,608

2

말레이시아

0

0

4,676,067

3

독일

0

0

4,571,910

4

영국

0

0

2,214,847

5

아일랜드

0

0

1,869,901

6

미국

0

0

1,771,678

7

대만

0

0

1,400,982

8

프랑스

0

0

1,207,375

9

네델란드

0

0

1,113,748

10

헝가리

0

0

1,094,506

11

벨기에

0

0

617,894

12

덴마크

0

0

234,426

13

오스트리아

0

0

98,031

14

스페인

0

0

76,945

15

한국

0

0

43,236

자료원 : 폴란드 통계청(GUS)

 

3. 진출방안 및 유의사항

 

 ㅇ 전반적인 주택 건축 단가 하락에 의한 주택건설 증가는 가격하락이 없는 고급 내장재 및 주택관리용 전자제품에 반사이익을 가져다 줄 전망

 

 ㅇ 이에 비디오폰은 물론, CCTV등 경보장치, 고급 내장재, 신규 가전제품 등 새집 단장에 필요한 주요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인 증가를 보일 것으로 기대

 

 ㅇ 폴란드의 경우 내장재는 물론 개개의 전자장치까지 집주인이 모두 선택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일반 대중에 대한 홍보 강화가 필요

 

  ㅇ 또한 이 제품은 대부분 대형 유통할인점에서의 일괄 구매가 선호되므로 Saturn, Media Market, Elektroworld(이상 전자제품) 및 Leroy Merlin, OBI(이상 일반 건설자재) 등 대형할인점과의 협력방안 모색 필요

 

 

자료원: Warsaw Business Journal, 주요기업 면담, 각종 일간지, 바르샤바KBC 자체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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