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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NSW주, '실리콘밸리' 조성한다
  • 경제·무역
  • 호주
  • 시드니무역관 최원석
  • 2009-02-19
  • 출처 : KOTRA

호주 NSW주, '실리콘밸리' 조성한다

- 시드니 서부 근교에 1만 헥타르 부지 조성

- 일자리 5만2000개 창출 기대

 

 

 

□ NSW주 실리콘밸리 조성 계획

 

  현지 언론에 따르면 New South Wales 주(주도 : 시드니)는 시드니 서쪽 약 50㎞ 지점에 호주판 실리콘밸리를 조성할 계획임.

 

  NSW주는 그간 타 주에 비해서 인프라 부족, 복잡한 세제, 비기업친화적인 행정 등으로 투자 매력도가 크게 낮아진 상태임.

  - 2004년 호주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Capral Aluminium이 시드니 인근 지역에 생산시설 설치를 추진했으나 엄격한 환경 규제, 주정부 및 지방정부의 소극적인 태도 등으로 결국 퀸스랜드 주 입스위치로 투자지역을 변경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임.

  - 생산시설은 퀸즈랜드(주도 : 브리스번) 주와 빅토리아주(주도 : 멜버른)으로, 서비스시설은 운영비가 저렴한 남호주주(주도 : 아델레이드) 등으로 이동하면서 NSW주의 경제 근간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임.

 

□ 실리콘 밸리 청사진

 

 ○ 위치 : 시드니 서부 근교 Badgery's Creek 지역

  - 주요 도로(M4, M7)가 교차

  - M4 도로 주변 지역에는 산업 단지가 다수 조성돼 있음.   

 

실리콘 밸리 조성 예정지역(갈색 원)

 

 ○ 면적 : 약 1만 헥타르(3000만 평)

 

 ○ 투입예산 : 5억6000만 호주달러(연계 인프라 포함)

 

  주요 유치대상 업종 : New hi-tech, IT, bio-medical, 기타 제조업

  - 현재 IT 등 첨단산업 기업 다수는 시드니 동북 마쉬필드 지역에 다수 분포.

 

  운영 방식

  - 일종의 특별경제구역(Special Economic Zone)으로 운영

  - 입주 기업은 토지세 및 급여세(총급여 규모가 연 60만 호주달러를 초과하는 경우 부담) 인하 혜택을 받게 됨.

 

□ 연계 인프라 투자

 

 ○ 조성 예정지역과 연계되는 공공교통망 구축 및 도로 확대가 예정됐으며, 호주 최대의 상업항인 보태니 항과 직접 연결되는 화물 교통망(도로 및 철도)도 조성될 것으로 알려졌음.

 

□ 기대효과

 

 ○ 이 프로젝트를 통해 주정부는 5만2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160억 호주달러의 GDP 증가를 기대함.

 

※ 현재 주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자료는 없는 상태로 자료가 입수되는 즉시 시드니 KBC는 세부 내용을 업데이트할 예정임.

 

 

자료원 : 호주 언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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