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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및 벨기에 완구시장의 소비 트렌드
  • 트렌드
  • 벨기에
  • 브뤼셀무역관 김선화
  • 2007-12-07
  • 출처 : KOTRA

유럽 및 벨기에 완구시장의 소비 트렌드

 

보고일자 : 2007.12.6.

최광희 브뤼셀무역관

ckchoi@skynet.be

 

 

□ 유럽 완구시장, 연간 10%의 성장률 시현 중

 

 ○ 세계 1위 완구 구매자들은 유럽인들이며 유럽에서는 완구가 유아제품 총 생산의 81%를 차지함.

 

 ○ 유럽 완구시장 규모는 비디오 게임을 포함하면 약 240억 유로, 비디오 게임을 제외하면 약 154억 유로로 추정되고 최근 3년 동안 연간 약 10%의 성장률을 보임.

  - EU-25에서 자녀 1명 당 완구 구매에 할당한 지출액은 150유로(비디오 게임 포함하지 않음.)이며 EU-15에서는 180유로(2005년 기준)로 나타났음. 신가입국에서의 지출이 EU-15에서의 지출보다 훨씬 낮으며 벨기에의 경우는 190유로로 EU-15의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 EU-25 가운데 주요 5대 완구시장은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으로 이들 국가가 유럽(EU-25 기준) 완구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24%,19.6%, 17%, 7.9%, 6.6%이며, 벨기에는 2.4%임.(2005년 기준).

 

EU 5대 완구 시장

자료원 : l'Ech ○

 

□ 벨기에 완구시장 규모 : 5억800만 유로

 

 ○ 벨기에 완구시장 매출(2007년)은 비디오게임을 포함하면 약 5억800만 유로, 비디오 게임을 제외하면 약 3억7000만 유로로 추정돼 2005년부터 연 7.5%의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 벨기에인들은 연간 자녀 1명당 완구 구매에 190~302유로(비디오 게임을 포함할 경우), 1 가구 당 191~303유로(비디오 게임을 포함할 경우)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남. 자녀 1명당 지출액이 가구 당 지출액과 거의 일치하는 것은 자녀가 있는 가구의 수가 나이 0~14세의 어린이 수와 거의 일치하기 때문임.

 

벨기에 연간 완구구매 지출 추이

(단위 : 유로)

      

2002

2003

2004

2005

2006

자녀 1명당 지출(비디오 게임 포함)

255

276

266

282

302

자녀 1명당 지출(전통적 완구)

173

179

171

178

190

가구당 지출(비디오 게임 포함)

264

278

268

282

303

가구당 지출(전통적 완구)

179

181

172

178

191

자료원 : CRIOC(벨기에 소비연구소)

 

□ 구매 성수기 : 연말

 

 ○ 완구와 게임시장은 계절을 타는 시장으로 연말 판매가 총 매출의 60%를 점하기 때문에 대형 유통업체들은 10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완구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머지 시즌에는 완구가 매장에서 차지하는 공간은 작음.

 

월별 완구 판매 비중

자료원 : Carrefour Belgium

 

□ 구매 성향

 

 ○ 어린이와 부모들이 선호, 구매하는 완구 종류는 국가마다 다름.

  - 일본에서는 전자완구가 선호되는 반면, 여타 아시아 국가에서는 교육적 완구가, 유럽에서는 전통적 완구가, 미국에서는 특히 영화나 TV 연속극과 연계된 완구가 선호되고 있음.

  - 유럽 부모들의 96%가 완구를 자녀들의 지능을 일깨우고 창조력을 키우는 도구로 간주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여러 명이 함께 모여 놀 수 있는 단체게임, 그래픽 완구(그림, 색칠하기), 유아용 완구와 유치원 어린이용 완구, 인형, 봉제완구, 주제별 완구(동물, 비행기, 자동차 등)가 총 완구 시장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음.

 

 ○ 그러나 근래 벨기에를 비롯한 유럽에서는 비디오 게임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예를 들어 벨기에에서는 비디오 게임 비중이 2004년 36% 미만에서 2005년에는 37%로 증가함.

 

 ○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완구류는 유아용 완구와 유치원 어린이용 장난감, 레고와 같은 구조완구, 그래픽, 퍼즐, 단체게임인 반면, 인형을 비롯해 전기자동차, 트랙터는 감소세를 보였음. 한편 봉제인형과 야외용 완구 및 스포츠용 완구의 판매는 안정세를 보임.

 

 ○ 벨기에 완구 타입별 판매 시장 점유율은 다음과 같음.(2005년 기준)

  - 비디오게임(Jeux Vidéos)  : 37%

  - 유아, 유치원 어린이용 완구(Jouets pour bébé, jouets préscolaires) : 12.3%

  - 그래픽, 퍼즐, 단체게임(Jouets graphiques, pussles, jeux de société) : 9.1%

  - 인형(poupées) : 7.9%

  - 야외용 및 스포츠용 완구(Jeux d'extérieurs & de sport) : 6.7%

  - 전기자동차, 트랙터, 액세서리(Véhicule électriques, tracteurs et accesoires) : 5.9%

  - 구조완구(Jeux de construction) : 4.5%

  - 창조 및 활동용 완구(Jouets créatifs et d'activité) : 3.7%

  - 봉제 완구(Peluches) : 3.6%

  - 만화, 영화 등 주인공을 나타내는 인형 및 관련된 액세서리(figurines et accessoires) : 3.0%

  - 교육용, 지능개발용 완구(Jeux éducatifs et d'exploration) : 1.1%

 

□ 구매 장소

 

 ○ 완구 판매 장소는 완구 전문점과 대형 수퍼마켓으로 대분되는데 벨기에인들은 완구 전문점에서의 구매(60%)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최근 선호되는 완구 트렌드

 

 ○ 2007년 벨기에 시장에서 선호되고 있는 완구 트렌드를 보면 다음과 같음.

  - 디지털 사진기 : 어린이용의 간단한 디지털 사진기, 비디오, MP3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음. 디자인은 유아용이지만 마치 성인용처럼 기본 기능을 갖추고 있음.

  - 포커 : 200~300개 코인, 포커 놀이용 카펫, 카드분배 및 섞는 기기, 각종 악세서리로 마치 TV에서 전문 포커 게임자들이 하는 것과 유사함.

  - 화장품 : Mattel 제품인 Digi makeover도 신제품으로 여자 아이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음.

  - 어린이용 TV : CD, DVD가 내장돼 영화, 만화영화를 볼 수 있는 TV도 어린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음.

 

 

자료원 : CRIOC, L'E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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