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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에어컨・냉매제 수요 증가
  • 트렌드
  • 미얀마
  • 양곤무역관 김종상
  • 2007-05-16
  • 출처 : KOTRA

미얀마, 에어컨 및 냉매제 수요 증가

- 공식 에어컨 수입량은 연간 1만대 이상 -

- 환경파괴적 냉매제에 대한 규제 없어 -

 

보고일자 : 2007.5.16.

김종상 양곤무역관

kimjs@kotra.or.kr

 

 

□ 에어컨 수요 현황

 

 Ο 미얀마는 연평균 기온이 27도 이상이며, 40도를 웃도는 무더운 건기와 5개월간 지속되는 습하고 갑갑한 우기로 인해 에어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최근 생활수준 상승으로 중산층 이상의 가정에서 에어컨 구입이 증가하고 있음.

 

 Ο 과거 구형 윈도우타입의 에어컨이 25% 이상을 차지했으나 최근에는 90% 이상이 사용 및 설치가 간편한 분리형 에어컨이 사용되고 있음.

 

 Ο 수입상에 따르면, 미얀마의 에어컨 수입량은 공식적으로는 약 1만대 정도이나, 실제로는 중국, 태국 등 국경을 통해 불법으로 수입되는 물량이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됨.

 

□ 냉매제 수요 현황

 

 Ο 에어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에어컨 냉매제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음.

  - 에어컨 냉매제로는 CFC, HCFC 등 오존층 파괴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CFC계열의 냉매제가 주로 사용되고 있음.

  - 미얀마는 1993년 몬트리올 협약을 맺었으나, 후진개도국으로 냉매제 사용규제에서 면제됐으며 이로 인해 선진국에서 사용이 규제된 CFC계열 냉매제의 수요가 높음.

 

 Ο 미얀마는 연간 최소 50톤 이상의 CFC 냉매제가 수입되고 있으며, 과거 10년 동안 약 800톤 이상이 공식 수입됐음.

  - 주로 국경무역을 통해 중국, 인도 등으로부터 수입되고 있음.

 

□ 전망

 

 Ο 미얀마의 무덥고 습한 기후의 영향으로 에어컨의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환경규제가 전무한 상황이어서 가격이 저렴한 환경파괴적인 냉매제의 수요는 계속 늘어날 전망

  - CFC 계열의 냉매제는 미얀마내 공급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어 가격 또한 상승 추세임.

 

 

자료원 : Myanmar Times 및 무역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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