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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다양한 양초제품의 소비국
  • 트렌드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조세정
  • 2007-05-16
  • 출처 : KOTRA

독일, 다양한 양초제품의 소비국

- 한국업체의 양초산업 분야 시장 진출 가능성 보여 –

 

보고일자 : 2007.5.15.

신은경 프랑크푸르트무역관

ekshin@ktcffm.de

 

 

□ 독일 양초 산업 시장 추이

 

 ○ 독일에서 양초산업은 각종 종교행사에 관련이 깊고 이 외에 생활에서 소모되는 초의 양도 상당함. 종교관련 국경일로는 부활절 및 성탄절이 대표적이며 이때 소비되는 초의 양이 1년 중 40% 이상을 차지함.

 

 ○ 식탁에서 말을 아끼는 것을 미덕으로 삼는 한국의 음식문화와는 달리 식사 때 촛불을 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 대화를 곁들이는 독일의 문화적 특수성으로 인해 종교적 용도뿐 아니라 일반 장식용 초의 수요 또한 높음. 또한, 찻주전자나 heating plate 밑에 소형 양초를 놓아 보온을 위한 실용적인 목적으로 초를 이용하기도 함.

  - 이 밖에 특이한 점은 몇 년 전부터 유행하고 있는 동양의 “Zen” 라이프 스타일의 영향으로 인해 가정에서 명상용으로 쓰이는 향기가 첨가된 아로마 초가 많이 유통되고 있다는 점임.

 

 ○ 독일에서는 향이 없는 일반 양초제품의 2004년 수입규모는 6723만 유로로 전년대비 25% 감소했으며 최대수입국은 폴란드임. 독일의 대폴란드 수입은 연간 2000만 유로 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수입시장에서 30% 이상을 차지함.

  - 이 외 중국과 포르투갈에서 각각 1980만 유로와 1043만 유로를 수입함. 2004년 5월 10개국이 추가로 EU에 신규가입 이후 동유럽으로부터의 수입이 활발해지고 있음.

 

□ 양초의 품목별 정보

 

 ○ 독일 내 판매되는 제품 종류와 가격 비교는 아래와 같음.

  - 양초는 초가 타는 시간과 디자인이 가격결정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대부분 30분가량 사용할 수 있는 초의 경우 가격대는 7유로임. 사용시간이 길 경우 가격은 올라가게 됨. 단, 중국 등지에서 수입된 제품의 경우 이상의 결정요인에는 관계없이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음.

 

      

  

        사진: European Quality Association for Candles 유럽양초품질협회 www.kerzenguete.com
 

□ 양초 취급업체 정보

 

 ○ 독일에서는 대·소형 슈퍼마켓 혹은 가정용 장식제품을 취급하는 체인 유통점과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관련제품이 판매되고 있음.

  - 가정용 장식제품을 취급하는 대표적인 체인점으로 Das Depot가 있으며 이 체인점의 강점은 저렴하고 세련된 제품을 제철 장식에 맞게 판매해 소비자로 해금 관심을 일으키고 있음.

  - 일명 Drug stores에서는 각종 생활용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소규모로 전지역에 다수의 체인점이 있는 특징임.

  -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는 사이트는 www.chillyscorner.de를 통해 다양한 양초(검색창에 독일어로 Kerzen을 입력) 유통업체가 소개됨.

  - 이외에도 https://ssl.kundenserver.de, www.kaffeeshop24.de에서는 우편 운송되고 운송비는 항상 별도 계산됨.

 

□ 한국업체의 양초 시장 진출 가능성

 

 ○ 양초에 대한 EU지역의 특정한 규제조항이 없어 제품 생산의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이나 워낙 아시아 지역으로부터의 수입물량이 증가해 우수한 디자인과 고품질만이 시장 진입을 위한 발판이 될 것임.

 

 

자료원 : 독일 연방통계청, 무역관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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