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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원전 프로젝트와 기자재 공급망 트렌드
  • 트렌드
  • 영국
  • 런던무역관 박선민
  • 2025-04-16
  • 출처 : KOTRA

英 대형 원전 프로젝트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에 따라 다양한 기자재 수요 증가

활발한 전시회 참여 및 네트워킹을 통한 영국 원전 시장 진출 전략 모색 가능

영국 원자력산업협회(Nuclear Industry Association, NIA)에 따르면, 영국의 원자력 산업은 연간 약 161억 파운드(약 30조2200억 원)의 경제총부가가치(GVA)와 71억 파운드(약 13조3200억 원)의 세수를 창출하는 주요 산업이다. 최근 넷제로(Net Zero) 목표 달성을 위해 원자력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영국 정부는 현재 6.5GW 수준인 원자력 발전 용량을 2050년까지 24GW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원자력 공장 건설에는 원자로를 비롯해 열교환기, 냉각시스템, 전자기기 및 제어 장치, 송·배전 시스템, 안전 장비 등 약 4000만 개 이상의 기자재가 필요하며, 이에 따라 영국 정부의 원자력 발전 확대 정책으로 인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 대형 원전 프로젝트와 공급망

 

① 힝클리 포인트 C 원전 (Hinkley Point C)

 

영국 서머셋(Somerset) 지역에 건설 중인 ‘힝클리 포인트 C’ 원전은 영국에서 20여 년 만에 새로 건설하는 원자력 발전소로, 유럽형 가압수형 원자로(European Pressurized Reactor, EPR)* 모델을 사용한다. 현재 프로젝트 개발사인 EDF에서 권한을 위임받은 힝클리 공급망 팀(Hinkley Supply Chain Team)이 건설에 필요한 부품 및 서비스 공급기업 소싱을 진행하고 있다. 힝클리 공급망 팀은 Tier 1, Tier 2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공급기업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주로 서머셋(Somerset)과 사우스웨스트(South West) 지역의 기업을 중심으로 부품 및 서비스를 소싱하고 있다.

* 유럽형 가압수형 원자로: 저농축 우라늄을 연료로 사용하며, 감속재와 냉각재로 물을 사용하는 가압수형 원자로의 일종으로 프랑스의 EDF, Framatome, 독일의 Siemens 등에서 설계 및 개발


<영국 원자력 산업 공급망 구조>


[자료: NIA, KOTRA 런던무역관 가공]

 

관련 부품 및 서비스 제공 기업들은 힝클리 공급망 전용 포탈*에 공급기업으로 등록해 힝클리 포인트 C 원전의 최신 조달 정보 및 바이어 만남 행사(Meet the Buyer) 등 관련 소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Tier 1, Tier 2 기업들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의 경우 프로젝트에 납품하는 성과도 이룰 수 있다. 힝클리 공급망 전용 포탈 등록 시에는 간접 서비스 공급자(Indirect Services Supplier)로 등록할 것인지, 현장 계약자(Site Contractor)로 등록할 것인지 선택해야 하며, 이는 등록 완료 후에도 수정이 가능하다.

* 관련 링크: https://portal.hinkleysupplychain.co.uk/register

 

현재 ‘힝클리 포인트 C’의 주요 공급기업으로는 해안 및 해상 구조물을 공급하는 발포어비티(Balfour Beatty), 터빈을 납품하는 알스톰 에너지(Alstom Energy), 냉각수 시스템 펌프를 공급하는 에스피엑스 플로우(SPX Flow)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두산중공업의 자회사 두산밥콕사는 EDF 산하의 ‘NNB GenCo’와 원전 프로젝트 설비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힝클리 포인트 C 원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두산밥콕사는 현지 기업 알트라드(Altrad)사 등 4개의 회사와 합작회사(JV)를 이뤄 해당 프로젝트의 기계, 전기계측, 공조 설비 등을 공동 수주했다.

 

<‘힝클리 포인트 C’ 원전 프로젝트 주요 공급망 구성>

최상위 공급업체

기업명

품목

Bouygues TP/Laing O’Rourke (Bylor)

필수 인프라 건설을 포함한 토목 공사(civil works)

Balfour Beatty

해안 및 해상 구조물

* Costain을 대신해 해양 작업 인수

Alstom Energy

*현재 GE의 일부

터빈

Framatome

*기존 명칭 Areva

원자력 증기 공급 시스템, 연료

Balfour Beatty Bailey

전기 관련 작업

Cavendish Boccard Nuclear

기계 배관 및 설치

Actan

HVAC

기타 주요 공급업체

기업명

품목

Rolls-Royce

열교환기 및 비상 디젤 시스템

Rolls-Royce/Nuvia

원자로 냉각수 처리 시스템

Weir

냉각수용 대형 펌프

SPX Flow

급수 및 냉각수 시스템을 위한 주요 펌프

ABB UK

전력 전송(power transmission) 시스템

Ovivo

취수 필터 시스템

Laing O’Rourke

근로자 캠퍼스 숙소

Premier Interlink WACO UK Ltd

임시 건물

[자료: AMRC, KOTRA 런던무역관 가공]

 

② 사이즈웰 C 원전 (Sizewell C)

 

서퍽(Suffolk) 지역에 건설 예정인 ‘사이즈웰 C’ 원자력 발전소는 2022년 7월 건설 승인을 받았으며, 영국 정부로부터 2022년 11월 6억7900만 파운드(약 1조2700억 원)와 2024년 1월 13억 파운드(약 2조44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사이즈웰 C’는 ‘힝클리 포인트 C’를 복제해 설계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할 계획으로, ‘힝클리 포인트 C’에서 사용하는 많은 공급망 기업과 서비스를 활용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개발사인 EDF 사는 사이즈웰 C 원자력 발전소 디자인을 위해 ICOSH 컨소시엄*을 선정했으며, 해당 컨소시엄은 원자로, 연료 및 안전 보호 건물(safeguarding buildings)의 설계를 책임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힝클리 포인트 C’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많은 기업이 ‘사이즈웰 C’ 컨소시엄에 동시에 참여하고 있다. 2025년 1월 기준 ‘사이즈웰 C’ 컨소시엄은 218개의 기업 및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건설, 용접,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산업군에 분포해 있다.

* ICOSH 컨소시엄: Jacobs UK, Setec TPI, Tractebel Engineering, Egis 등으로 구성

 

‘사이즈웰 C’ 컨소시엄에 등록을 원하는 기업의 경우, 아래 링크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관련 링크: https://www.sizewellcconsortium.com/about

 

<사이즈웰 C 원전 프로젝트 컨소시엄 참여 기업>

AtkinsRealis, Amarinth, Tetra Tech, Atomic Acquisitions, Apollo, Balfour Beatty Bailey, Bilfinger, Breheny Civil Engineering, Cavendish Nuclear, Doosan Babcock, Framatome, Engie, Hays, Bertling, Delkia, EDF, Majenta, Optimus, NEC, Jacobs, Laing O’Rourke, Mott MacDonald, Mace 등 218개사

[자료: Sizewell C 프로젝트 웹사이트]

 

소형모듈원자로 (Small Modular Reactor, SMR)

 

소형모듈원자로는 대형 원전 대비 출력을 낮춘 모듈형 원자로로 대형 원전 대비 안전하며 건설 기간이 짧고,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SMR 건설의 경우, 원자로 노심을 제외한 원자력 시스템의 계통·구조·기기(System, Structure and Component, SSC)는 다른 산업 발전 시설에서 사용되는 것과 유사하다.

 

영국은 2035년까지 소형모듈원자로 상용화를 위해 관련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영국형 SMR 기술 경쟁입찰 프로젝트에는 GE-히타치, 홀텍, 롤스로이스 SMR, 웨스팅하우스가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여름 최종 선정 기업 2곳이 발표될 예정이다. 각 후보의 SMR 모델과 원자로 종류는 다음 표와 같다.

 

<SMR 기술 경쟁 입찰 프로그램 최종 후보 공급망 정보>

기업명

SMR 모델

원자로 종류

공급망 정보

Rolls-Royce SMR

UK-SMR

가압경수형원자로

(PWR)

공급망의 약 80%를 영국기업으로부터 조달 예정

 

2024년 6월 공급기업을 위한 첫 번째 콘퍼런스 진행, 약 130개의 공급 기업 참여

 

포털을 통해 롤스로이스 SMR에 제품을 납품하는 잠재 공급기업으로 등록 가능

* 링크: https://suppliers.rolls-royce-smr.com/

Holtec Britain

SMR-300

가압경수형원자로

(PWR)

공급망의 최소 70% 이상을 영국기업으로부터 조달 예정

 

2024년 3월, Nuclear AMRC에서 영국 공급망 설명회 및 네트워킹 행사 개최. Holtec과 현대건설의 SMR-300 설계 지원 방법 논의, 관련 기업 약 100개사 참석

 

Hyundai E&C, Framatome, Mott Mcdonald, Balfour Beatty, Mitsubishi 등과 컨소시엄 구성

Westinghouse

AP300

가압경수형원자로

(PWR)

2024년 2월 첫 영국 공급기업 심포지엄(UK Supplier Sympositum) 개최, 약 130개의 벤더사 참여

 

라이선스 취득 및 기존 기술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AP1000의 구성 요소 및 공급망 적극 활용 예정

GE Hitachi

BWRX-300

비등수형원자로

(BWR)*

2024년 3월 셰필드에서 BWRX-300 SMR 배치와 관련된 기회를 논의하기 위해 150개 이상의 공급기업들과 미팅 진행

 

SMR 기술개발을 위해 Cavendish Nuclear, Boccard, AtkinsRealis 등과 MoU 체결

* 주: 비등수형원자로(BWR): 저농축우라늄을 연료로 사용하고 감속재와 냉각재로 경수를 사용하는 원자로. 가압경수형원자로와 비교해 별도의 증기발생기가 필요하지 않으며 계통 내에서 높은 압력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 기기 설계상의 이점이 존재하나, 방사능물질을 함유한 증기가 터빈까지 순환하게 돼 방사선 방호설비를 강화해야 하는 단점도 존재

[자료: 영국정부 웹사이트(gov.uk) 및 각 기업 웹사이트, KOTRA 런던무역관 정리]


위의 4개 후보 기업 중 롤스로이스 SMR이 발표한 공급망 구매 정책은 아래와 같다.

 

<Rolls Royce SMR 구매 정책>

- 현재 Rolls Royce는 SMR 기술개발 단계로 기자재·부품 개별 구매 중

- 단, 정부 입찰자 선정 시 일정 금액 이상의 구매 건은 공개입찰을 통해 구매 필요

- 공개입찰 기준은 선정 후 정부와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

- 구매 방식(개별 구매/공개입찰)에 따라 벤더 선정 절차가 상이함

구매 정책

- 구매 시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사항은 가격 및 품질

- 원전 관련 프로젝트 및 석유/가스 산업ㆍ항공우주 산업 레퍼런스* 선호

* 터빈 및 용광로 등 핵심 원전 부품을 제외하면 석유/가스, 항공우주 산업과 부품 유사

- 주요 기준(가격, 품질 등)이 동일한 경우, 사회적 가치ㆍ지속성 등 고려

롤스로이스 SMR 공급망 벤더 등록을 위한

참가 자격 및 조건

- 수출제한 품목인 경우 해당국 별도 승인 필요(OGEL, SIEL 등)

- 제품 안전 인증 (ISO 등, 홈페이지 공고 참고)

- 영국 기업등록소(Companies House) 등록번호*

* 영국 내 사업장이 없는 기업의 경우, 대리인(Responsible person, RP)으로 대체 가능하도록 고려 중


[자료: 롤스로이스 SMR 구매 담당자 인터뷰 및 KOTRA 런던무역관 정리]

 

롤스로이스 SMR의 구매 담당자는 KOTRA 런던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롤스로이스는 원전 공장 건설부터 원자력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 전반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부품을 찾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국 신규 원전 건설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관련 부품 및 장비를 공급하는 한국 기업과의 거래를 확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영국 원전기자재 수입 동향

 

영국은 주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주변국으로부터 원전 기자재를 수입하고 있다. 원자로 및 원자로 부분품의 경우(HS Code 8401)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수입하고 있으며, 최근 3년 기준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전무하다.

 

영국의 최근 3개년 원전기자재 주요 품목 수입 동향은 다음과 같다.

 

<최근 3개년 원전기자재 주요 품목 수입 동향>

(단위: US$ 천)

HS Code

품목명

2022

2023

2024

840110

원자로

58

710

27

840120

동위원소 분리를 위한 기계 및 장치

9,108

17,826

4,547

840130

원자로용 연료 요소

96,062

66,280

34,612

840140

원자로의 부분품

111,142

165,044

227,150

[자료: Global Trade Atlas (2025.4.2. 기준)]


<기타 원전기자재 품목 수입 동향>

(단위: US천)

HS Code

품목명

2022

2023

2024

8406

증기 터빈

9,108

17,826

4,547

7309

철강 탱크

(용량 300L 초과)

120,510

113,002

135,267

7310

철강 탱크

(용량 300L 이하)

417,422

371,426

330,887

8413

냉각재 펌프

2,431,992

2,547,998

2,575,289

8481

밸브류

107,641

106,734

401,815

2844

핵연료

91,970

113,703

123,510

8409

연료처리시스템

3,110,864

3,597,385

3,626,493

8419

온도 변환 시스템

1,433,579

1,603,597

1,718,932

9022

방사능 장비, 부품 및 액세서리

771,939

733,577

742,462

[자료: Global Trade Atlas (2025.4.2. 기준)]

 

관련 규제 및 인증

 

영국 원자력 규제청(Office for Nuclear Regulation, ONR)은 2013년 에너지법에 따라 설립된 독립적인 기관으로, 영국 내 원자력 산업을 규제하고 원자력 부지 내 안전 및 보안 등을 책임진다. 원자력 규제청에서 라이선스 보유자(Licensee) 및 Tier 1 기업을 직접 관리하며, 이들은 하위 Tier 기업과 체결한 계약에서 원자력 규정과 법규, 허가 조건을 준수해야 할 최종 의무를 가진다. 영국 원자력 규제청에서 요구하는 구체적인 관련 규정 및 기술 평가 지침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 링크: https://www.onr.org.uk/media/documents/guidance/cns-tast-gd-4.2.docx

 

이 외에도 Tier 1 및 Tier 2 기업들은 ISO 등의 공식 인증을 보유한 기업을 선호한다. 주요 인증으로는 ISO9001, ISO14001, ISO45001 등이 있으며, ISO가 아니더라도 ISO를 대체할 수 있는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라면 인정을 받을 수 있다. 관련된 사항은 각 기업의 웹사이트 등에 공시돼 있으며, Tier 1, Tier 2 기업에 따라 ISO 인증 외에도 미국의 ASME 인증 등을 요구하기도 한다.

 

영국 내 원전 전시회

 

영국 정부 및 대표 원전 기업들은 안정적인 원전 공급망 확보를 위해 다양한 원전 관련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해당 전시회에는 원자력 업계의 전문가 및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가하므로, 관련 최신 기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고,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확보할 수 있다.

 

<2025년 영국 주요 원전 전시회>

행사명

일자

장소

주최

비고

링크

NDA group supply chain

'25.1.16.(목)

Telford International Centre

NDA group

300개 이상 기업 및 2000명 이상 방문객 참가

https://www.gov.uk/government/news/nda-group-holds-10th-supply-chain-event

Engineering & Technology Solutions Exhibition 2025

'25.5.14.(수), 9.17.(수)

Birchwood Nuclear hub, Warrington

nu-tech exhibitions + events

영국 원전산업협회(NIA) 회원사 100여 개사 및 500여 명 이상 방문객 참가

https://www.nuclearexhibitions.com/BirchwoodEvent/

2025 Nuclear Supply Chain Event

'25.11.13.(목)

Dunblane Hydro Hotel, Dunblane, Perthshire

nu-tech exhibitions + events

10개 이상의 현지 사이트 운영 기업 및 Tier1, 2 기업 참가

https://www.events4industry.com/ScottishNuclearMTB/

[자료: nu-tech exhibitions + events 웹사이트 및 정부 웹사이트, KOTRA 런던무역관 가공]

 

시사점

 

영국에서는 최대 8기의 신규 대형 원전 건설 및 2035년까지 소형모듈원자로 상용화 등 앞으로도 신규 원전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관련 기술과 부품에 대한 수요 역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원전 기자재 수출의 경우, 아직은 발전사와 대기업의 동반 진출에 의존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해외 원전 운영사 및 EPC 사에 독자적으로 수출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다. 관련 기자재를 수출하고자 하는 기업의 경우, 우선적으로 영국 원전 프로젝트에 진출하려는 대기업과의 동반 진출을 통한 기자재 수출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또한, 영국 원전 시장의 경우, 바이어를 실제로 만나 네트워크를 쌓은 후에 관련 기술 및 부품을 공급하는 계약이 성사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여러 전시회나 콘퍼런스 등 적극적인 현지 이벤트 참여를 통해 영국 원전 주요 기업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료: Hinkley C 및 Sizewell C 프로젝트 홈페이지, Rolls-Royce SMR 홈페이지, 현지 언론, KOTRA 런던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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