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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독일 리프스프링 시장동향
  • 상품DB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이승주
  • 2018-07-19
  • 출처 : KOTRA

동 정보는 2017년 조사된 해외시장조사 보고서이며, KOTRA 해외시장뉴스 고객을 위해 재가공 되었음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일자: 2017. 2. 24.

작성자: KOTRA 함부르크 무역관 이호빈 과장(hlee@kotra.de)




1. 유럽/독일 리프스프링 일반 시장 동향


  ○ 독일 상용차 시장 동향 (LCV, HCV)
    - 독일 상용차 시장은 낮은 폭으로 성장하는 추세이며 대도시 내 물류이동의 증가로 인한 3.5톤 이하 경량상용차(Light Commercial Vehicles) 판매 증가, 대형상용차(Heavy Commercial Vehicles)의 경우 멀티-트레일러화(Long-LKW)를 통한 대량물류 증가가 눈에 띄는 변화임.
    - 2016년 1월 기준 독일 상용차 등록 대수는 총 280만 대이며 시장점유율은 다임러, 폭스바겐이 각각 25.2%, 23.7%로 제일 큼. 이어 포드 8.1%, FCA와 르노가 각각 6.3% 순
    - 독일 상용차 판매대수는 2015년 기준 약 33만4천대로 집계됨.


독일 상용차 신규등록 현황 (단위: 대, %)



자료원: 유럽 자동차 공업협회(ACEA)


2015년 유럽연합 및 독일 자동차 생산 현황  (단위: 대, %)



자료원: 유럽 자동차 공업협회(ACEA)


    - 유럽 자동차 공업협회 자료에 의하면 2015년 유럽 및 독일 상용차 생산규모는 각각 240만 대, 54만 대이며, 또 다른 자료원인 독일 자동차협회 조사내용에 의하면 2016년 독일 6톤 이하 상용차 생산대수는 총 315,714 대임.
    - 유럽연합 내 전체 상용차(버스, 기타차량제외) 생산/조립공장은 63 곳, 3.5톤 이하 경량상용차 생산/조립공장은 28 곳으로 조사되며, 2015년 약 195만대가 생산됨.


독일 상용차 제조사 별 등록 현황 2015-2016  (단위: 대, %)



자료원: 독일연방교통청(Kraftfahrt-Bundesamt)


  ○ 독일 상용차 리프스프링 시장 현황
    - 강재 및 복합재 리프스프링은 OEM, A/S Market 으로 구분되며 상용차 생산 증가로 인해 소모재인 리프스프링 수요 또한 증가함.
    - 유럽 리프스프링 시장 규모는 2016년 약 4억 유로로 추산되며, 2021년까지 3.63% 증가한 4.7억 유로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 됨.
    - 글로벌 차량 생산 4위이자 유럽 내 차량 생산 비중이 30%가 넘는 독일은 그 중에서도 리프스프링 시장 관련, 가장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021년까지 전체 유럽 시장의 약 30%에 이르는 1.42억 유로의 시장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유럽 리프스프링 OEM 시장현황 및 전망 2016e-2021p  (단위: 백만 달러)


자료원: MicroMarketMonitor 분석자료 (e=추산, p=전망)


    - 리프스프링은LCV 차량 증가에 따른 동반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강재 리프스프링의 점유가 여전히 클 것으로 전망되나, 유럽시장에 대한 탄소배출 규제, 물류차량 경량화 등에 대한 요구로 인해 복합재 리프스프링의 수요도 2021년까지 360만 달러 규모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음.


유럽 리프스프링 소재별 시장 현황 및 전망 2016e-2021p  (단위: 백만 달러)


자료원: MicroMarketMonitor 분석자료 (e=추산, p=전망)


    - 리프스프링 예상 수요는 LCV의 경우 2016년 177만 개에서 2021년 200만개로 증가, HCV 또한 150만개에서 2021년 181만개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상용차 종류 별 리프스프링 수요 전망  (단위: 1000 Unit)


자료원: MicroMarketMonitor 분석자료 (e=추산, p=전망)


2. 유럽/독일 리프스프링 생산 동향


  ○ (강재) 유럽 리프스프링 생산기업 정보 
    - 기존 사용되는 강재 리프스프링의 경우 유럽지역은 OEM과 애프터마켓 시장으로 양분되며, OEM의 경우 일부 기업의 시장점유율이 높고, 애프터마켓 시장은 다수 중소기업의 참여가 높음.
    - 대표적 기업으로는Hendrickson 사의 자회사인 네덜란드 TBC, 이탈리아의 Sogefi Group, 독일 Winkler 등이 있으며, 독일에는 강재 리프/코일스프링 관련 약 150 여개 중소 제조 및 판매 기업이 소재


강재 리프스프링 주요 생산기업 요약


 
  ○ (복합재) 유럽 리프스프링 생산기업 정보 
    - 현재 유럽 내 복합재 리프스프링을 상용화 한 기업은 IFC Composite, Mubea, Benteler-SGL 사 뿐임.
    - GRP 리프스프링은 일부 차종에 공급되고 있으며,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메르스데스 벤츠 스프린터(Mercedes Benz Sprinter)에는 IFC 생산품(프리프레그)이, 이외 폭스바겐 크래프터(Volkswagen Crafter)와 피아트 두카토(Fiat Ducato) 모델에 IFC 제품이 적용되고 있음.
    - 벤틀러-SGL 은 독일 Henkel 사로부터 레진(Loctite MAX2)을 공급받아, Volvo XC90 등 프리미엄라인에 들어가는 GRP 리프스프링을 연간10-15만 개 규모로 생산하고 있음.
    - Mubea는 고객사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OEM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A/S 용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됨.
    - 이와 같이 다수의 Tier 1, 엔지니어링 기업에서 GRP 리프스프링 연구개발에 투자,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수요 측면에서 크지 않은 상황이므로 일부 대량생산을 시작한 기업을 제외하고는 활발한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은 상태임.
    - 독일 Tier 1 중에서는 ZF 가 대표적으로, 이미 개발하여 OEM 수준으로 생산 가능하나 대량생산은 현재 하지 않고 있으며 대신 ZF 자회사 중 렘포더에서 서스펜션 파트 중 4-point link를 MAN 과 함께 GRP로 개발, 상용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음.


ZF GFRP 4 Point Link Study


자료원: ZF Friedrichshafen AG


    - GRP 리프스프링을 스페어 파트로 판매하는 기업도 일부 있으나 매우 소수이며, OEM기업으로부터 구매하여 재판매하는 구조, 직접 생산하지 않음(CSGermany).
    - 벤틀러-SGL의 사업개발 부장Frank Fetscher 는 향후 개발 방향과 관련, 리프스프링 단일 부품 납품이 아닌 복합재 서스펜션 모듈 시스템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뒷 차축의 코일스프링과 스테빌라이져 바를 리프스프링과 더불어 복합재 모듈로 대체, 차량 핸들링 성능의 변화 없이 서스펜션 시스템의 소음ž진동을 개선하는 것 이라 인터뷰 한 바 있음.


복합재 리프스프링 생산기업 요약



*해당 가격은 무역관에서 견적문의 시 제공받은 가격임.


    - 이외 유럽 내 판매되고 있는 해외 제품으로는 Hendrickson 사와 Liteflex 사의 GRP 리프스프링이 있음.
    - 현지 기업 및 연구소에서 연구하였거나 연구 중인 차량 서스펜션 모듈 용 복합재 부품은 아래와 같음.


기타 복합재 서스펜션 파트 연구개발 기업/기관 현황




3. 유럽/독일 리프스프링 수요 동향


  ○ 복합재 리프스프링 수요 동향
    - 앞의 시장전망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LCV 차량 증가, 유럽시장에 대한 탄소배출 규제, 물류차량 경량화 등에 대한 요구로 인해 복합재 리프스프링의 수요는 2021년까지 360만 달러 규모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물류차량 경량화 연구는 부품 소재 대체, 디자인 개발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접근되고 있어 단순한 복합재 리프스프링의 교체 수요 뿐만 아니라 신규 디자인, 서스펜션 시스템의 모듈화, 기타 서스펜션 파트의 복합재 적용 수요 또한 동반될 것으로 보임.
    - 물류차량 등 상용차 이외 프리미엄 차량 경량화를 위한 복합재 적용이 증가하고 있음.


  ○ 복합재 리프스프링 관련 독일 수출입 동향 및 관세
    - GRP 리스프스링의 HS 코드는 3921.9090군으로 조사되며, 제 3국 관세는 6.5%, 대한수입 관세는 한-EU FTA 의거, 0% 임
복합재 리프스프링 류의 정확한 수출입 규모는 조사하기 어려움. 하기 수출입 통계를 통해 복합재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수출입 동향만 파악 가능함.
    - 주요 수출대상국은 프랑스, 영국, 미국, 네덜란드, 폴란드 등 유럽 역내 수출이 다수이며, 수입국 또한 대부분 유럽국가(스위스, 이탈리아, 폴란드, 오스트리아)임.
    - 강재 리프스프링의 경우, 수입규모(HS 코드 732010)는 2015년 기준 약 1.6 억 달러이며, 주요 수입국은 포르투갈,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임(한국수입 2만 달러).


독일 HS 코드 39 류 수출입 통계


자료원: 독일연방통계청(2017.2 기준)  * 1-9월까지 동일기간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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