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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산 자동차부품 경협사절단 참관기
- 현장·인터뷰
- 중국
- 선양무역관
- 2016-11-15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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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6~27일, 부산 자동차부품시장 설명회 및 1:1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
- 경협사절단 7개사, 주요 자동차부품 바이어 23개사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 –
□ 행사 개요
행사명
2016 부산·경남 자동차부품 경협사절단
개최시기
2016.10.26.~27.
상담일시 및 장소
10월 26일(수) 01:00~17:00
선양 그랜드 하얏트 호텔 3층 연회장
참가업체
7개사
참가품목
자동차부품
□ 행사 진행
ㅇ 10월 26일(수), 총 7개사*로 구성된 부산 자동차부품 경협사절단이 중국 선양에 도착함. 사전간담회 때 중국 요녕성 및 선양의 시장동향, 중국 내 지적재산권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
- 7개사: ㈜한영금속공업, ㈜강림정공, ㈜EMT, ㈜호창MF, ㈜신평산업, ㈜COMESYS, ㈜IDEUNTECH
ㅇ 경협사절단은 10월 26일(수)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그랜드 하얏트 호텔 3층 연회장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총 48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함.
□ 상담기업 제품군
참가업체
품목
㈜한영금속공업
자동차, 중장비, 농기계부품 주물소재/가공
㈜강림정공
디스크 브레이크 칼리프
㈜EMT
센서, 엑추에이터, 컨트롤러
㈜호창MF
자동차 조향장치용 부품, 볼조인트케이스, 미션용 기어류,
사프트류 부품, 차동장치조립품
㈜신평산업
오토미션 부품, 엔진 부품, 액슬 부품
㈜COMESYS
차량용 전자식 가속 페달, 핸들 스로틀, 센서 및 스위치류,
전자식 엔진 스로틀 제어장치, 전자식 조작장치 Ass‘y
㈜IDEUNTECH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
□ 바이어 주요 반응
ㅇ 다양한 종류의 제품 중 중국 내 아직 핵심기술이 없는 제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이 특히 두드러졌음.
ㅇ 바이어들은 중국 시장 진출 시 품질과 가격 등을 중요하게 생각함.
ㅇ 한국 업체측의 제품 샘플, PPT 자료, 홍보 동영상 준비 등 제품 판매를 위한 적극적인 자세에 많은 바이어들이 추후 메일을 통해 제품 관련 사항에 대해 협의하기로 함.
ㅇ 바이어와의 인터뷰
B사
- 무역업에 종사
상담회 제품 중
관심 있는 제품은?
- 센서: 현재 중국 내 자동차 전자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자동차 센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함. 센서기술이 중요함. 특히 EMT의 산소 센서(Oxygen Sensor)에 관심이 있음.
제품 상담 시
의하는 점은?
- 품질: 한국 제품은 품질은 좋으나 가격이 조금 비싼 편임. 하지만 가격경쟁력과 품질 우수성을 함께 갖춘 제품이 필요하며, 이러한 제품 스펙에 한국제품이 적격이라고 판단함. 고품질 제품으로 소비자 신뢰를 쌓는 것도 방법이 될 거라 생각함. 또한, 품질에 대한 관심이 커 공장 견학을 희망함.
□ 시사점 및 전망
ㅇ 중국 소비자들의 자동차에 대한 시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향후 자동차부품에 대한 관심 역시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2005~2015년 중국 자동차 생산 판매량
연도
생산량(만 대)
소비량(만 대)
2005년
570.84
575.82
2006년
718.87
721.60
2007년
888.25
879.15
2008년
929.29
938.05
2009년
1379.10
1364.48
2010년
1826.47
1806.19
2011년
1841.89
1850.51
2012년
1927.18
1930.64
2013년
2211.68
2198.41
2014년
2372.29
2349.19
2015년
2450.33
2459.76
자료원: 太平洋汽车网
- 중국 자동차공업 정보망(中汽车工业信息网)에 따르면, 2016년 5월 자동차 생산·판매량은 각각 206만4900대, 209만1700대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5.01%와 9.75% 증가했음. 승용차와 상용차 생산·판매량 모두 증가함.
- 현재 자동차 산업의 시장이 포화상태지만 확대될 것이며, 자동차부품 산업 또한 확대될 것이라 예상됨.
ㅇ 중국 내 한국 상품은 가격은 다소 높으나, 좋은 품질을 가진 제품이라는 이미지가 있음.
- 한국 제품의 경우, 고품질이라는 기대치에 맞게 품질 개선에 꾸준히 주력해야 할 것이며, 인증마크를 획득하거나 특허 기술을 준비할 필요가 있음.
ㅇ 현장에 온 바이어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으나, 몇몇 바이어는 한국에서 생산된 제품을 수입하기 보다는 중국 내 공장을 세워 자체 생산을 원하기도 함. 한국 업체는 원료 공급 및 공장설비, 생산기술 등 관련 항목에 대해 바이어와 면밀한 협의, 검토를 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무역사절단 상담회 참가 바이어 인터뷰 및 KOTRA 선양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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