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2016 로스앤젤레스 KOTRA 지식재산 대응전략 세미나
  • 현장·인터뷰
  • 미국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최종우
  • 2016-11-15
  • 출처 : KOTRA

- 지식재산권 관련 전문가들 대거 참여 -

- 특별한 브랜드 전략 세우는 것이 중요 -

 

 

 

□ 지식재산 대응전략 세미나 성공적 개최(2016.10.21.)

 

  ㅇ KOTRA LA 무역관에서 오는 10월 21일(금) 제7회 지식재산 대응전략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함.

    - 본 세미나는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J.W. Marriott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됨.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지식재산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기간

2016년 10월 21일(금), 하루

개최 연혁

2009년부터 매회

개최 장소

미국 로스엔젤레스 J.W. Marriott 호텔

주요 전시품목

지식재산 관련 전략

참가국

미국

                         

  ㅇ 첫 번째 발표는 3년간 초빙 노력 끝에 모신 코카콜라의 P 고문 변호사가 상표권의 중요성과 코카콜라의 브랜딩에 대해서 강연함.

    - 코카콜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친숙한 브랜드임에도 코카콜라 지재권 및 브랜딩 노하우에 대해서는 미스터리처럼 잘 알려지지 않았음. 그러나 이번 발표를 통해 그들만의 특별한 브랜딩 철학을 알아낼 수 있었음. 


 

  ㅇ 두 번째 발표는 Russ August & Kabat 로펌의 지재권 전문 변호사인 L 변호사가 특허에 대한 숙지사항과 최근 판도가 달라진 미국 특허 분쟁 동향에 대해 강연함.

 

  ㅇ 또한, 미 세관의 Assistant Center Director인 J씨와 지재권 전문팀의 R씨는 지재권과 관련된 미 세관의 제도와 세관 지재권에 대한 정보를 나누었음.

 

전시회 현장

설명: EMB0000126c98aa

자료원: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 지적재산권에 관한 미국 기업 지출 증가

 

  ㅇ 지적재산권 지출 현황

    -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IBIS World는 미국의 지적재산권 시장은 2015년까지 연평균 3.5%씩 성장해 현재 약 400억 달러의 규모라고 조사함. 2016년에는 성장률이 약간 주춤해 1.8%의 성장률을 보여줄 것으로 예측함.

    - 주요 품목군은 프랜차이즈 재산권, 상표 재산권, 특허 등으로 구분돼 프랜차이즈 재산권이 38.9%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함. 그 외 특허는 26.9%, 상표 재산권은 25.9% 기타 재산권은 5.0%의 시장 규모를 보유하고 있음.

 

미국 지적재산권 산업 매출 구성

설명: EMB0000126c98ab

자료원: IBIS World

 

  ㅇ 시장 전망

    - 미국의 소비자 지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 내 거시경제적 측면의 요소들이 미국의 새로운 사업 투자 및 지적 재산권 시장의 성장을 북돋을 것으로 예측됨.

    - 또한, 향후 5년간(2017~2021년) 지적재산권 시장규모는 2.6% 내외의 증가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하며, 시장규모는 약 46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미국 지식재산권 시장성장률 추세 및 전망

설명: EMB0000126c98ac

자료원: IBIS World

 

    - 이 시장에 대한 전망은 대체로 밝은 것으로 예측됨. 조사기관 IBIS World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경제가 회복세에 접어들었으며 소비자들의 경기회복으로 인한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조사함. 또한, 미국 내 사업체의 수익이 증가하고 있어, 이들의 지적재산권에 관한 투자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함.

    - 미국 회사들은 현재 마케팅과 광고에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음악과 같은 다양한 무형재산에 관한 지적재산 등록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전시회의 현장 목소리

 

  ㅇ 박유선 코카콜라 고문변호사에 따르면, 코카콜라의 브랜드 가치는 전 세계 2위를 기록했으며 브랜드와 상표(Trademark)는 동의어와 다름없다고 전함.

 

  ㅇ 글로벌 회사들인 애플, 삼성, 코카콜라, 구글 등도 회사들마다 자신들의 Identity를 살린 특별한 상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런 상표를 항상 진화시키기 위한 개발에 끊임없는 자산 및 시간적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힘.

 

  ㅇ 최근에 이슈가 됐던 삼성과 애플의 분쟁을 통해 상표등록 시장에 트레이트 드레스(Trade Dress)라는 새로운 카테고리가 생겨남. 이 새로운 지식재산권은 색감과 모양과 같이 물건 및 서비스에 대한 특정 이미지를 나타내는 무형적인 요소를 뜻함. 예를 들어, 코카콜라의 병은 여성의 허리 모양을 나타내고 있으며, 병 위에 적힌 이미지가 다른 콜라들과 차별성을 둔다고 볼 수 있음.

 

□ 시사점

 

  ㅇ 한국 기업들, 상표의 중요성 빨리 깨닫고 수출 준비에 적용하는 것이 필수

    - 글로벌 기업들은 상표 재산권의 중요성을 빨리 알아채, 이 분야에 상당한 투자를 하는 것으로 나타남. 한국의 글로벌 기업들 중에서도 삼성, LG, 현대자동차와 같은 곳들과 같은 대형 기업들만이 상표의 중요성을 인지해 미국에서 상표 등록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나타남.

 

  ㅇ 상표(Trademark)는 브랜드와 거의 똑같은 의미로서 기업 성공의 상당한 영향을 미침.

    - 상표를 통해 소비자들은 회사 제품과 서비스를 구분하며, 상표는 이름, 소리, 디자인, 상호, 기호, 상징성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될 수 있음.

 

  ㅇ 또한, 상표는 기업의 사이즈와 상관없이 시장에서 성공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한다고 함.

 

 

자료원: IBIS World 및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2016 로스앤젤레스 KOTRA 지식재산 대응전략 세미나)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