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의 안전·보안 시스템 시장동향

-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범죄율에 대응하는 대책들 -

□ 현지 시장 정보

 ○ 도미니카공화국의 안전·보안 산업은 1970년도 초에 시작

 ○ 현재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약 150개의 기업이 있음.

  - 경비, CCTV, 모니터링 등 서비스를 제공

 ○ 지난 10년 동안 도미니카공화국 내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

  - 자신들의 재산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안업체 고용

 ○ 도미니카공화국 정부는 수도인 산토도밍고와 제2의 도시인 산티아고에 5000여 명의 경찰 배치

 ○ 2014년 도미니카공화국 정부는 수도 산토도밍고에 119 긴급 시스템을 구축

  - 이 시스템은 감시카메라, 라디오 및 기타 관련 장치를 포함

  - 도미니카공화국의 다른 지역에도 구축 예정

 ○ 또한 정부에서는 5000여 대의 CCTV를 산토도밍고와 산티아고에 설치

  - 119 긴급시스템에 포함되는 CCTV

 ○ 도미니카공화국 정부는 여러 국제사회(미국, 독일 등)에서 CCTV를 기부 받았음.

  - 한국도 200여 대의 첨단 CCTV를 기부

 ○ 또한 정부에서 관광의 중요성을 느낌

  - 관광객들의 안전과 더 나은 환경조성을 위해 경찰들을 거리마다 배치

 ○ 사회의 안전과 보안에 매우 민감

  - 안전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 나은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발, 연구하고 있음.

□ 시장점유율

 ○ 도미니카공화국 자체 제조업체 없음.

 ○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수입 증가

  - 2008년 1억4796만 달러에서 2014년 2억7102만 달러로 증가

  - 2014년 전년대비 3% 이상 증가

                        (단위: 천 달러)

자료원: TradeMap, 도미니카공화국 중앙은행

  - 도미니카공화국의 보안시스템 주요 수입국은 미국, 중국, 스페인, 멕시코, 파나마

  - 한국은 현재 13위를 차지함.

(단위: 천 달러)

자료원: TradeMap, 도미니카공화국 중앙은행

 ○ 애프터서비스 및 품질 등의 이유로 미국 제품을 선호

 ○ 경비를 세우는 것보다 감시 서비스 및 경보 시스템으로 교체하는 추세

 ○ 모니터링, 개인 보호, 비상대응 서비스, 조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있음.

  - 업체들은 그에 맞게 교육 및 훈련을 시행함.

 ○ 도미니카공화국의 전 지역에 모니터링 서비스를 지원하는 50여 개의 업체가 있음.

 ○ 가장 중요한 업체들: A24, Alarma 365, AAA, Security Plus, A1 Alarmas

  - 매달 60~150달러의 서비스에 따라 가격이 달라짐.

 ○ 보안업체의 20%는 자체 무장 경비로 운영

  - 80%는 하청업체 및 지역 경찰의 지원을 받음.

 ○ 미국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음.

 ○ 가격에 매우 민감

  - 가격이 주요 선택 요인

 ○ CCTV 시장은 선호하는 브랜드나 특정 브랜드 상관 없이 가격으로 선호도가 정해짐.

  -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제조,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수입

  - 별다른 기능이 없는 일반적인 제품들을 수입

 ○ 기능에 따라 0~3%의 관세가 붙음.

□ 시사점

 ○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의 안전, 개인 재산 보호 등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

 ○ 경찰에 대한 낮은 신뢰도 때문에 민간 보안업체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

  - 경찰 인력자원 부족

 ○ 경비원을 세우는 것보다 모니터링 및 각종 장비의 첨단기술을 사용하는 감시 시스템을 더욱더 선호하는 추세

자료원: Listin Diario, KOTRA 산토도밍고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