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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결제 시스템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 트렌드
  • 독일
  • 뮌헨무역관 김유준
  • 2015-06-08
  • 출처 : KOTRA

 

독일 결제 시스템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 유통업체들,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이용한 모바일 결제시스템 구축 중 -

- 독일 소매결제시장에서 지폐와 동전이 사라질 것인가? -

 

 

 

□ 독일 대표 유통업체들 모바일 결제 시스템 도입

 

자료원: dpa/Oliver Berg

자료원: dpa

 

 ○ 독일의 전자제품 유통의 선두자인 Mediamarkt 와 Saturn은 올 가을부터 NFC(근거리무선통신) 방식을 통한 비접촉식 신용카드 결제와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

  - 독일 전역에 있는 417개 지점에 약 3500대의 신개념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올 가을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

 

 독일의 슈퍼마켓체인인 EDEKA는 현재 베를린에 위치한 지점 약 100곳과 함부르크에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시작함.

  - 2015년 말까지 독일 전역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

  - EDEKA의 Discounter 브랜드인 Netto의 4000여 개의 지점도 얼마 전부터 같은 시스템을 도입 운영 중에 있음.

 

 독일 최대의 저가 슈퍼마켓 유통체인인 Aldi Sued도 근거리 무선통신을 이용한 비접촉식 결제시스템 테스트를 계획 중에 있음.

 

 점차 대형 유통체인점들을 중심으로 결제 단말기를 비접촉식 및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제품으로 교체하고 있음.

 

□ 독일 모바일 결제시장 현황

 

2011~2014년 모바일 결제수단 이용도 통계

자료원: statista(creditreform)

 

 ○ 전통적인 온라인 결제방식인 신용카드, 계좌이체 방식 이용은 줄어들고, 페이팔 등의 모바일 결제방식은 증가하는 추세

 

자료원: statista(KPMG)

 

 ○ 지금까지 독일의 모바일 결제 시장은 여러 제공자가 여러 시스템을 갖고 운영

  - 한정된 환경에서만 사용 가능했기에 고객의 이용도 낮음.

 

 ○ 현재 전 세계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 NFC 방식의 비접촉 결제 시스템으로 표준화되며 독일도 세계화 추세에 따름.

 

 ○ 독일 내 NFC 결제기술을 이용한 결제가 가능한 소매점

  - Douglas(화장품), Thalia(서점), Christ(귀금속), AppelrathCuepper(의류), Hussel(제과), Kaiser's(슈퍼마켓), EDEKA(슈퍼마켓), Metro(슈퍼마켓), dm-Drogeriemarkt(생활용품), Esso(주유소), Aral(주유소), Netto(슈퍼마켓), McDonald's, Tegut(슈퍼마켓), Vapiano(레스토랑) 등

 

전망 및 시사점

 

 ○ 독일인들은 가장 안전한 결제수단으로 현금을 선호하기 때문에 독일 시장 내에서 모바일 결제 관련 시장이 인정을 받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

 

 ○ 한국의 모바일 결제 기술은 독일보다 먼저 상용화됐으며, 그와 관련된 보안 관련 기술 또한 앞서고 있음.

 

 ○ 독일 모바일 결제시장의 관건인 보안 관련 솔루션으로 국내기업 진출 기회 확대 전망

 

 

자료원: Wirtschafts Woche, handelsjournal, statista, computerwoche, Bild, KOTRA 뮌헨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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