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 의료산업시장의 성장

- 전기 심박동 기계 및 각종 기기들의 수요 상승세 -

□ 현지 시장정보

 ○ 도미니카공화국 정부는 국민건강 시스템 개발(민간, 공공)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

 ○ 도미니카공화국의 의료서비스는 두 가지로 나뉨.

  - 정부에서 관리하는 법에 따라 행해지는 비영리단체의 영리, 비영리서비스, 보험 등이 있음.

  - 다른 하나는 민간에서 행하는 비영리, 영리 서비스가 있음.

 ○ 보건부는 국민의 75%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

  -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보험 적용이 안 되고 아주 낮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함.

 ○ 도미니카공화국 시장에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애프터서비스, 소모품 및 임대 서비스, 지원 보증, 유지, 보수, 재고 등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리점이 필요함.

 ○ 개인병원으로 직접 공급이 매우 어렵고, 공립병원은 현지 회사가 아니면 공급이 불가능

 ○ 도미니카공화국 현지 시장의 수입 및 유통은 소매업체에 판매하는 대리점 형태

  - 현지 업체들은 의료진들에게 자신의 제품을 홍보하는 활동을 많이 함.

□ 시장점유율

 ○ 2009년부터 전기 심박동기계의 수입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냄.

도미니카공화국 전기 심박동기계 연간 성장률(2010~2014년)

자료원: Trademap

 ○ 1억1230만 달러에서 2014년 1억5035만 달러까지 성장. 2014년에는 전년대비 16%의 성장률을 보임.

도미니카 공화국 전기 심박동기계 주요 수입 국가

자료원: Trademap

 ○ 미국, 중국, 프랑스, 일본, 독일. 현재 한국은 19위

 ○ 도미니카공화국 현지 시장에서 가격 경쟁률 부문에서 미국이 가장 우세함.

  - 좋은 평판, 좋은 품질, 빠른 배송시간, 미국과의 근접성, 소량 주문 가능

 ○ 의사들이 대부분 미국에서 공부하기 때문에 미국 제품을 사용하는데 문제없이 편안함을 느낌.

□ 마케팅 포인트

 ○ 규제 승인, 향상을 위해 건강시설, 제약회사 및 연구소가 설립됨. 그러나 여전히 치료, 품질 관리 및 바이오 안전성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함.

 ○ 최근 몇 년 동안은 의료 네트워크 서비스의 새로운 인프라 기술의 도입으로 공공, 민간 서비스 부문에서 크게 개선됨.

 ○ 도미니카공화국 시장의 주요 구매요인은 가격과 품질

  - 품질이 의심스러움에도 가격을 보고 더 저렴한 제품을 구매

 ○ 도미니카공화국 현지에 가장 많이 들어와 있는 심박동 기계의 브랜드는 Siemens, Philips, Terumo, Sterus, Ziehm Imagining, Mercoframes, Konica Minalta 와 Restek

  - 가격은 5000달러부터 5만 달러까지 성능에 따라 가격이 나뉨.

 ○ 주요 수입업체는ACROMAX Dominicana S.A., Líneas Médicas S.A.  and General Médica de Imágenes(GEMEDICA)

 ○ 전기 심박동 기계에는 관세가 없음. 일반 세금을 지불한 그 이후에는 무역장벽 제한이 없음.

□ 시사점

 ○ 한국 기업에는 사업 규모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

 ○ 민간 병원뿐만 아니라 공립병원에도 제품을 납품할 수 있는 현지 대리점이 꼭 필요

 ○ 현지 정부에서 국민건강시스템 개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성장이 기대됨.

 ○ 한국산 기계에 대한 좋은 인식과 가격을 바이어들에게 어필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El Caribe, KOTRA 산토도밍고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