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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건설 화공약품시장 활성화 기대
  • 트렌드
  • 폴란드
  • 바르샤바무역관 박민
  • 2015-03-04
  • 출처 : KOTRA

 

폴란드, 건설 화공약품시장 활성화 기대

- 건설경기가 살아남에 따라 수요 증가 예상 -

 

 

 

□ 2015년 폴란드 건설 화공약품시장 5% 증가할 것

 

 ○ 폴란드의 주택경기 활성화와 경제 성장에 힘입어 건설 화공약품 시장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있음.

  - PMR에 따르면 폴란드 건설화공시장의 80%는 주택이 차지하며, 나머지 20%를 상가건물과 산업용 건물, 공공시설 등이 차지

 

○ 2013, 2014년도 연속으로 건설경기가 침체됐던 것에 반해 2015년에는 건설경기가 살아남에 따라 건설 화공분야 역시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

  - 2015, 2016년까지 연 4~5% 수준으로 성장해 2017년, 2018년에 이르면 시장의 거래규모가 420만 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기업신뢰지수 지속 성장

 

건설 화공약품부문 기업 신뢰지수 변화(2012~2014)

    

자료원: PMR

 

 ○ 화학약품을 취급하는 건설 프로젝트에 관여하는 300여 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역시 이와 같은 시장 성장전망을 보여줌.

  - 최근 발표된 건설 화공약품 분야의 기업신뢰지수는 20.4%p로 13년 12월보다 4.4%p 증가

  - 5개 분야 중 4개 분야의 경우 기업신뢰도 부분에서 급격한 성장을 기록했으며 단열분야만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신뢰 수준을 가지고 있음.

 

 ○ 절연부문의 경우 시장점유율이 2012년에는 54%까지 기록했으나 2014년에는 40%까지 떨어진 상황

  - 최근 단열 관련 프로젝트의 수가 줄어듦과 동시에 단열재가 많이 필요했던 단독주택의 수요가 급감함에 따른 것으로 보임.

  - 더욱이 최근에는 단열기술이 발달해 수리가 필요한 건물이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투자자 사이에서도 건물의 열효율에 대한 투자 열기가 식었다는 것이 PMR의 건설팀장 Bartlomiej Sosna의 의견

 

□ 폴란드 건설 화공약품시장 특징

 

 ○ 폴란드 내 건설 화공약품시장은 50여 개에 이르는 제조업체가 전체 시장을 장악하고 있음.

  - 일부는 지역 단위로 공급을 하기도 하고, 일부 생산업체의 경우 회색경제 영역에서 단순제품을 제작, 공급하기도 함.

 

 ○ 가장 대표적인 기업은 Alas로 접착제, 메이슨리 모르타르(석조 관련 제품), 벽토 등을 제작

  - 제품별로도 30~50%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판매 실적으로 살펴보면 Atlas 브랜드 홀로 17% 정도를 기록

  - Atlas가 브랜드 인지도는 93%를 기록해 가장 선두를 지켰고, Knauf(90%)와 Mapei(89%), Ceresit(84%)과 Kreisel(84%)가 뒤따르고 있음.

  - 상위 다섯 개 브랜드(Atlas, Knauff, Baumit, Henkel and Kreisel)가 시장수요의 약 50%를 차지

 

 ○ 폴란드에는 약 7만2000개사가 건설 화공약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가장 인기가 있는 부분은 세라믹타일과 피복 관련 분야로 약 78%의 회사가 이 분야에서 활동

 

 ○ 건설 화학약품 제조업체의 경우 잠재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객을 확보해가고 있음.

  - PMR 설문조사의 응답자 중 건설 화공약품 제조업자가 제공하는 교육에 참여했던 기업의 1/4은 Atlas(26%)나 Mapei(25%)에서 제공하는 과정을 이수했고, 약 1/10은 Henkel의 과정을 이수

 

 ○ 또한 회사별로 우수 고객에게 제공하는 일종의 포인트 혜택인 Loyalty Scheme 제도를 운영하면서 확보한 고객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

  - 건설 화공약품시장에서 활동하는 회사의 약 1/3은 Loyalty Scheme의 멤버로, 사업분야와 관련해서는 타일관련 업체가 41%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석조(26%) 관련 업체가 뒤따르고 있음.

 

 ○ 관련 제품은 도매로 거래되기도 하고, DIY 마트나 전문상점을 통해 유통되고 있음.

  - 도매부문은 PSB가 2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DIY 마트로 유통되는 부분은 Castorama, Leroy Merlin, Obi 등 대형 업체가 3/4 이상을 차지

 

□ 인터뷰

 

 ○ Tomasz Dulinicz(Smartscope 연구기관)

  -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신규 회사난립과 인수 합병으로 인해 불안정한 상태였는데, 최근 몇 년간 급속하게 성숙해진 모습을 보임.

  - 건설시장이 긍정적으로 전망됨에 따라 관련 화공약품 또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임.

 

□ 시사점

 

 ○ 2014~2020 기간의 EU 기금이 본격적으로 집행됨에 따라 건설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발주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건설자재, 공구, 화공약품을 비롯해 건설 관련 시장 또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어 관련 정보의 지속 모니터링 필요

 

 

자료원: PMR agency, www.chemiabudowlana.info, www.pb.pl, www.inwestor.newseria.pl, finanse.wp.pl, 인터뷰, KOTRA 바르샤바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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