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꾸준히 성장하는 안경렌즈 및 콘택트렌즈시장

- 인구 고령화로 계속해서 수요 증가할 것으로 보여 -

- 한국의 체코 안경렌즈 및 콘택트렌즈시장 진출 확대 기대되고 있어 -

□ 체코 안경 및 콘택트렌즈시장 동향

최근 3년간 체코 안경렌즈·콘택트렌즈 수입규모 및 성장률

             (단위: US$ 천, %)

자료원: 체코 통계청

 ○ 2013년 체코의 안경렌즈 수입액은 1억17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5% 성장했으며, 독일은 전체 시장점유율 44.2%(2013년)를 차지해 체코 최대 안경렌즈 수입국으로 자리 잡음.

  - 독일 안경렌즈 제품으로는 Carl Zeiss, Rodenstock 등이 시장 내 판매됨.

  - 한국에서의 수입액은 2013년 960만 달러를 기록 전체 4위를 차지했으며,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

□ 시사점 및 우리기업 진출방안

 ○ 체코 인구가 계속 고령화됨에 따라 노안, 백내장, 녹내장 등 시력 관련 질환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체코의 안경, 콘택트렌즈 수요는 앞으로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보임.

  - 체코의 시력교정 필요 인구는 약 600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 중 30% 이상이 시력교정을 하지 않고 있어 체코 안경, 콘택트렌즈시장은 잠재적 고객이 두텁다고 볼 수 있음.

  - 2014년에는 체코 경제가 경기불황을 벗어나고 2015년에는 가계 소비 또한 서서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안경, 콘택트렌즈시장 또한 성장할 것으로 보임.

 ○ 체코 유일의 광학 및 안경, 렌즈 박람회인 OPTA 참석 또한 우리 기업의 체코시장 내 인지도 상승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전시회 OPTA 정보

 ○ 체코 시장 내 한국산 제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편이고 인구고령화와 경기호전을 통한 안경 및 콘택트렌즈 수요 또한 상승하고 있어 관련 우리 기업의 활발한 체코시장 진출이 기대되고 있음.

자료원: 체코안과광학협회, 체코안과학회, 체코 통계청, Fokus Optik, novinky.cz, Eurostat, OPTA 2014 및 프라하 무역관 자료 취합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