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파나마 ICT 시장현황 들여다 보기
  • 트렌드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박성준
  • 2014-04-22
  • 출처 : KOTRA

 

파나마 ICT 시장현황 들여다보기

- 3G 서비스 가입자 및 브로드밴드 가입자 수 증가했으나 유선인터넷은 제자리 -

- ‘정부 2013-2022 광대역 인터넷 사용자 증가 계획’ 등 투자 활성화 기대 -

 

 

 

파나마 ICT업체

자료원: 각 기업 홈페이지

 

□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파나마의 ICT(정보통신기술) 시장 현황

 

 ○ 파나마의 광대역 통신망, 유선인터넷 분야는 성장 가능성이 풍부하고, 3G가입자 전환 역시 활발히 이루어지는 추세

  - 파나마 이동통신시장은 통계상 보급률이 200%를 넘는 수준이지만, 사용자 1명이 복수의 번호(2~3개)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비활동(Inactive) 가입자도 많은 상황임.

  - 선불(Prepaid) 사용자와 후불(Postpaid) 사용자 비중은 약 9대 1로 선불방식의 가입자 수가 절대적으로 많음.

 

파나마 ICT시장 통계

                                                                                                                     (단위: 명)

 

2011

2012

2013(e)

2018(f)

이동통신 가입자 수

7,281,000

7,267,000

7,340,000

8,076,000

인구 100명당 이동통신 가입자 수

194.7

191.1

189.9

193.5

3G 서비스 가입자 수

514,000

622,000

765,000

2,119,000

유선라인 가입자 수

543,000

538,000

532,000

532,000

인구 100명당 유선라인 가입자 수

14.5

14.2

13.8

12.7

광대역 통신망(Broadband) 가입자 수

263

286

302

387

인구 100명당 Broadband 가입자 수

7.0

7.5

7.8

9.3

주: (e) 추정치, (f) 전망치

자료원: BMI

 

 ○ 수도 파나마시티를 제외하면 지방에 위치한 가구 중 약 29%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다리엔(Darién)지역의 경우 1%에 달하는 열악한 인터넷 보급률을 보임.

 

□ 이동통신 시장 개방으로 외국기업의 적극적인 진출이 이뤄지고 있는 파나마

 

 ○ 시장개방 이후 4개의 외국 통신사 진출

  - 파나마에서 통신서비스가 민영화된 시점은 1997년이며, 영국의 Cable &Wireless Panama(CWP)사에서 유선통신 사업권을 당시 파나마 국영통신공사(INTEL)로부터 인수함.

  - 파나마 정부가 49%의 주식을 경매입찰을 통해 매각한 결과 CWP사에서 6억5200만 달러에 낙찰함.

  - 2009년 자메이카의 Digicel(아일랜드계 기업)과 멕시코의 Claro (America Movil)가 파나마 이동통신 시장에 진출 (20년의 영업허가 취득)하며 각축전을 벌임.

 

파나마 주요 이동통신사별 시장점유율

통신사

시장점유율

2013년 6월

비고

Telefonica Moviles Panama(Movistar)

31.4%

스페인 기업

Cable & Wireless Panama(CWP)

(Más Movil)

26%

영국 기업

(파나마 정부 지분 49% 보유)

Digicel

23.6%

자메이카 기업

America Movi (Claro)

19%

멕시코 기업

자료원: BMI

 

 ○ 통신사 간 프로모션을 통한 고객유치 경쟁 활발

  - 2011년 Mobile number portability(MNP 또는 Portabilidad numerica)가 도입된 이후로 기존 이동통신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던 CWP사에 큰 타격을 줌. (Portabilidad numerica를 통해 소비자들은 같은 전화번호를 유지하면서 자유롭게 통신사 변경 가능)

  - 각 통신사 간 무료통화 및 무료 데이터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수시로 진행하며 점유율 확보에 노력 중임.

  - 30일 기준 15달러에 약 1GB의 인터넷 데이터 제공이 일반적임.

 

□ 성장이 기대되는 브로드밴드(Broadband) 인터넷 분야

 

 ○ ASEP(파나마 공공서비스청)에 따르면, 파나마 인터넷 이용자 수는 꾸준히 증가했다가 2011년부터 정체되기 시작함. (2013년 추정치 반영)

 

100명당 인터넷 이용자 수

자료원: ASEP

 

 ○ 기술 개발 및 인터넷 접근 사각지역이 상당 부분 존재해 브로드밴드 성장 가능성은 잠재함.

  - 인터넷 접속방식은 CABLE MODEM(53% 비중, Cable Onda사 서비스 제공), ADSL(40% 비중, CWP사 서비스 제공)이 대부분을 차지함.

  - 와이파이 및 와이맥스(WIMAX)와 같은 무선 인터넷사용 비율은 1.6%로 매우 낮아 브로드밴드 인터넷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됨.

 

□ 각 통신사 및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 진행, 우리 기업의 관심 요구

 

 ○ Claro사는 2013~2014년에 무선통신망 확대를 위해 1억5000만 달러 투자를 계획했으며, 이 회사가 2008년 사업허가 취득 이후 무선통신망 인프라에 투자한 누적 금액이 6억 달러 이상임.

 

 ○ 아울러 Movistar에서도 향후 1500만 달러를 투자해 중미 광통신망을 구축해 초당 10GB 속도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 예정임.

 

 ○ 파나마 정부혁신청(AIG)는 ‘2013-2022 국가 유∙무선 브로드밴드(광대역)인터넷 사용 증가 계획’을 발표하며 인터넷 보급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함.

  - 구체적으로 2022년까지 브로드밴드 가입자 수를 현재 100명당 8명에서 47명, 인터넷 이용자 수는 현재 100명당 41명에서 84명으로 확대하며 5Mbps에서 100Mbps까지 인터넷 속도를 향상할 계획임.

 

□ 시사점

 

 ○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2013-2014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파나마의 교실 내 인터넷 접근성 순위 34위로 발표됨. 이는 2012-2013 대비 3단계 상승한 수취로 우루과이(19위) 다음으로 중남미 지역에서 가장 높은 점수임.

 

 ○ 그러나 다리엔지역 인터넷 보급률이 1%에 그치는 등 인터넷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방을 중심으로 한 정부의 보급 지원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높은 ITC기술을 보유한 한국기업의 진출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BMI(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 2014), ASEP(Autoridad Nacional de los Servicios Públicos), WEF세계 경제 포럼, KOTRA 파나마 무역관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파나마 ICT 시장현황 들여다 보기)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