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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정부, 이스라엘정부와 자유무역협정 추진
  • 경제·무역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황기상
  • 2015-05-22
  • 출처 : KOTRA

 

파나마 정부, 이스라엘 정부와 자유무역협정 추진

- 파나마 정부, 이스라엘과 기술협력 희망 -

- 이스라엘 정부, 파나마를 통한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 희망 -

 

 

     

□ 파나마-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 협상 추진현황

 

 ○ 파나마 정부와 이스라엘 정부는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위해 지난해 5월 제1차 협상을 가진 데 이어 올해 3월 제2차 협상을 추진함.

  - 파나마 정부가 이스라엘 정부와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희망하는 것은 이스라엘의 발달된 기술력을 파나마의 농업 분야 등에 도입하고 활용함으로써 파나마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함임.

  - 이스라엘 정부는 파나마 정부와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통해 이스라엘 제품의 파나마 및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를 희망하고 있음.

  - 이번 2차 협상에서는 시장 접근, 원산지규정, 위생검역규정, 무역보호, 서비스, 투자 등이 심층 논의된 것으로 알려짐.

  - 이스라엘 정부는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 체결로 2014년 1800만 달러에 불과한 양국 간 교역액이 크게 증가하길 희망하고 있음.

  - 파나마는 이스라엘에 귀금속, 축산물, 열대목재, 플라스틱폐기물 등을 수출하고 이스라엘로부터는 직물,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음향기기 등을 수입하고 있음.

  - 파나마 정부와 이스라엘 정부는 2010년 4월 경제무역협력협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양국 정부는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추진하고 있음.

  - 파나마-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 3차 협상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파나마의 대이스라엘 교역추이

(단위: 천 달러)

연도

2012

2013

2014

수출

811

1,028

0.2

수입

10,082

12,443

18,312

무역수지

-9,271

-11,415

-18,312

자료원: WTA

 

□ 파나마 정부의 자유무역협정 체결 현황

 

 ○ 파나마 정부는 코스타리카, 칠레,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페루, 캐나다, 대만, 싱가포르 등 10개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 발효시킴.

  - 미국과는 2012년 10월 무역촉진협정을 발효시켰으며, 이스라엘과는 2010년 10월 경제무역협력협정을 발효시킨 바 있음.

  - 현재 파나마 정부가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추진하고 있는 국가는 이스라엘과 한국 등  2개국임.

 

파나마의 무역협정 체결 현황

구분

체결국

체결시기

발효시기

자유무역협정

코스타리카

2003.2.3.

2008.11.24.

칠레

2006.6.27.

2008.3.7.

대만

2003.8.21.

2004.1.1.

엘살바도르

2003.2.3.

2003.4.11.

과테말라

2008.2.26.

2009.6.22.

온두라스

2008.4.25.

2009.1.8.

니카라과

2009.6.23.

2009.11.21.

싱가포르

2006.3.1.

2006.7.1.

페루

2011.5.25.

2012.5.1.

캐나다

2010.5.14.

2013.4.1.

콜롬비아

2013.9.20.

-

멕시코

2014.4.3.

-

경제보완협정

콜롬비아

1993.7.9.

1995.1.18.

쿠바

2009.6.22.

2009.8.20.

멕시코

1985.12.12.

1986.4.24.

도미니카공화국

1985.7.17.

1987.7.8.

경제무역협력협정

이스라엘

2010.4.11.

2010.10.6.

무역촉진협정

미국

2007.6.28.

2012.10.31.

추진 중

이스라엘

○ 자유무역협정 협상 중

 - 파나마-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 1차 협상(2014년 5월)

 - 파나마-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 2차 협상(2015년 3월)

한국

 - 한·중·미·5개국(파나마,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FTA 공동연구(2010년 10월~2011년 4월)

자료원: 파나마통상산업부(MICI)

     

□ 시사점

 

 ○ 파나마-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은 2016년 초에 체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파나마-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 체결이 신속히 추진되고 있는 것은 현재 양국간 교역액이 크지 않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도 미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반면 파나마 정부의 경우 이스라엘 기업들의 기술혁신과 기술 수준을 높이 평가하고 있고, 이런 기술을 파나마 농업 분야 등에 활용하는 것에 관심이 큼. 이스라엘 정부 역시 파나마-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파나마 내수시장과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

 

 ○ 파나마-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 협상사례는 한국-파나마 자유무역협정 협상에도 시사하는 바가 큼.

  - 향후 한-파나마 자유무역협상은 파나마 정부가 필요로 하는 농축산업, IT 등을 중심으로 한 기술협력과 물류, 인프라, 서비스 분야 등에 대한 한국 기업의 투자확대를 중심으로 추진할 경우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낼 가능성이 높음.

 

 

자료원: La Prensa, KOTRA 파나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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