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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리마 청년들의 소비성향
  • 트렌드
  • 페루
  • 리마무역관 최영진
  • 2014-03-22
  • 출처 : KOTRA

 

페루 리마 청년들의 소비성향

- 소비 우선순위는 ‘식비’ -

- 신용 상품을 유지하기 힘든 청년들 -

 

 

 

□ 소비 우선순위는 ‘식비’

 

 ○ 글로벌 투자은행 JPMorgan과 Barclays는 2015년까지 페루 경제가 매년 5% 이상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함.

  - 18~25세의 페루 리마 청년들은 경제 호조세와 함께 실질임금 또한 2013년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함.

 

2014년 페루 청년의 소비 우선순위

자료원: 페루 ISIL 경영학부 연구팀

 

 ○ ISIL 경제학부의 ‘2014년 소비경향 연구’에 따르면, 50% 이상의 페루 청년들이 올해 소비를 늘릴 것이라고 응답함.

  - 식비가 전체의 반 이상을 차지했으며(54%), 집 구입 또는 주택담보대출(21%), 교육비(17%), 의류비(8%) 순임.

 

 ○ ISIL 경영학부의 방법론 및 연구담당자 Mr. Antonio Alvarado에 의하면, '집 구입 또는 주택담보대출'이 소비 우선순위 중 2번째를 차지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며 소비행동패턴에 변화가 생겼다고 평함.

  - ‘2013년 소비경향 연구’에서는 소비 우선순위가 식비, 교육, 건강 순으로 조사됨.

  - 밀레니엄 세대인 이들은 이전 세대와는 달리 젊은 나이에 독립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함. 이로 인해 주택담보대출을 통해 집이나 아파트를 구매하거나 임대하려 함.

 

 신용 상품을 유지하기 힘든 청년들

 

 ○ 페루 리마 청년들의 소비행동 패턴 변화는 금융과 부동산업계에 새로운 잠재고객의 등장을 의미함.

  - 하지만 실직 시 대부분 신용상품을 유지할 금전적 능력 상실이 예상돼 금융과 부동산업계에서는 이들을 취약계층으로 분류함.

 

실직 시 생활 유지 가능 기간

자료원: 페루 ISIL 경영학부 연구팀

 

 ○ 실직 후 2개월 이내에 약 84.5%의 청년들이 생활고에 들어가며, 6개월 이상 생활유지가 가능 청년들은 0.7%에 불과함.

  - 이 취약계층에 신용 상품을 공급하기 위한 대안으로 저금을 장려하거나 소형 아파트를 제공하는 방식이 존재함.

 

□ 전망 및 시사점

 

 ○ 2013~2014 소비경향 연구에서 교육이 연속으로 소비 우선순위 3위권 이내에 위치함.

  - 페루 시장조사 전문업체 GRM에 따르면, 2013년 페루 가족 예산에서 최대 54%를 자녀 교육에 투자할 정도로 교육열이 높은 것으로 조사됨.

  - 페루 내 오프라인과 온라인 교육시장이 점차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ISIL 경영학부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리마 청년 약 82.7%가 삶의 우선 목표가 금전 획득이라고 밝힘.

  - 페루 경제성장과 함께 직업적 안정도와 봉급 인상이 이뤄지면 청년층의 집 구입 또는 주택담보대출분야의 활성화가 기대됨.

 

 ○ 페루 청년들의 독립하려는 욕구와 이들의 금전적 능력이 부족한 배경을 통해 소형 아파트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페루 대표 일간지 Gestion, El Comercio, ISIL 경제학부의 ‘2014년 소비 경향 연구’, 페루 시장조사 전문 업체 GRM 및 KOTRA 리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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