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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영 전력회사 Chesf, 컨소시엄 파트너 구해
  • 트렌드
  • 브라질
  • 리우데자네이루무역관 채송화
  • 2014-02-20
  • 출처 : KOTRA

 

브라질 국영 전력회사 Chesf, 컨소시엄 파트너 구해

 

 

 

□ 개요

 

 ○ 브라질 전력공사 Eletrobras 계열사 Chesf(Companhia Hidro Eletrica do São Francisco)가 2014년 브라질 전력청(Aneel)이 개최하는 풍력, 태양열(Photovoltaics and Heliothermic), 수력, 복합화력에너지 생산 입찰에 참가하거나 자유경쟁시장 전력판매를 위해 특수목적기업(SPE)를 구성할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음. 관심 있는 업체는 www.chesf.gov.br의 등록절차를 거쳐야 하며 브라질 에너지연구원(EPE)에 등록돼 있거나 등록해야 함.

 

 ○ 2014년 예정된 전력 경매인 A-3/2014는 6월 6일 실행될 예정이며, 경매에 Chesf와 컨소시엄을 이루어 참여하고 싶은 기업은 4월 4일까지 Chesf 홈페이지에 등록해야 함. 파트너는 4단계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며 업체 정보 등록, Chesf 에 필요한 서류 송부, 파트너 선발, 결정을 거쳐 이루어짐.

 

□ Chesf 소개

 

 ○ Chesf는 발전, 송전업체로 주로 브라질의 북동 지방의 5개 주(미나제라이스, 바이아, 빼르남부꾸, 알라고아스, 세르지삐)를 지나는 San Francisco 강을 이용한 수력발전을 통해 브라질 북동지역 모든 도시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가뭄을 대비해 바이아주에 화력발전소(350㎿)를 소유하고 있음. 현재 설치된 총 발전용량은 1만615㎿, 에너지 생산량은 5만113GWh이고, 계약 체결된 에너지는 4만9089GW로 총 생산량의 45.53%를 동남·중서지방에, 30.92%를 북동지방에 송전하고 있으며 약 2만㎞의 송전망을 보유하고 있음.

 

 ○ 지난해 브라질의 세 차례 전력경매에서 컨소시엄 형태로 총 824㎿ 풍력발전 전력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12월 브라질 개발은행(BNDES)에서 5억 달러가량의 융자를 받아 북동지방 바이아, 쎄아라, 히우 그란지 두 노르치주의 전력망을 연결하고 기존의 라인을 보수공사 중임.

  - ANEEL Nº 05/2013 (LER) 경매에서 18개 풍력에너지단지, 402㎿ 전력 계약 체결

  - ANEEL Nº 09/2013 (A-3) 경매에서 12개 풍력에너지단지, 338㎿ 전력 계약 체결

  - ANEEL Nº 10/2013 (A-5) 경매에서 3개 풍력에너지단지, 84㎿ 전력 계약 체결

 

□ 브라질 에너지 경매 A-3/2014

 

 ○ 브라질 에너지광업부(MME)는 2014년 전력경매인 A-3(낙찰 후 3년 내에 에너지를 생산 공급하는 형태)의 경매가 6월 6일 실행될 예정이라고 발표함. A-3 경매는 풍력, 화력, 수력, 바이오매스 발전 프로젝트를 포함하며 태양에너지 프로젝트는 참가할 수 없음. 전문가들은 이번 경매의 태양에너지 프로젝트 배제가 올해 안으로 개별적으로 태양광에너지 경매를 실행하기 위함이라고 분석함.

 

 ○ 이 경매는 2017년 1월부터 30년간 수력발전으로 생산된 전력 공급, 20년간 풍력, 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에 의한 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을 공급하는 것임.

 

 ○ 지난해 열린 전력경매 A-3는 신재생에너지를 발전으로 총 39개 풍력발전 프로젝트 계약이 체결됐으며 생산 예정인 전력량은 총 867.6㎿임. 절반 이상의 풍력발전소 단지가 히우 그란지 두 술 주(州)에 설치될 예정이며 평균 낙찰가는 54.92달러/㎿h임. 한편 브라질 정부는 올해 4개 송전분야, 7개 에너지 발전분야에서 총 11개 에너지 경매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음.

 

□ 시사점

 

 ○ 브라질은 전력의 75%를 수력, 15%를 화력발전, 8%를 풍력, 바이오 에너지로 충당함. 최근 몇 년간 발생한 가뭄으로 현재 수력에너지보다는 풍력 및 여타 신생에너지 발전이 각광받고 있으며, 이 산업에 많은 외국인 자본 또한 투자되고 있음. 특히, 풍력발전이 주목받고 있어 관련 산업이 발달하고 투자가 활성화되고 있음. 따라서 브라질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의 에너지, 건설 관련 회사들은 브라질 에너지경매 수주 경험이 있는 Chesf와 파트너를 맺어 브라질 전력시장에 참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임.

 

 

자료원: Chesf 홈페이지 외 KOTRA 리우데자네이루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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