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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책] 브라질, 세계 6위 재생 에너지 투자국
  • 경제·무역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10-04-17
  • 출처 : KOTRA

 

[녹색정책] 브라질, 세계 6위 재생에너지 투자국

- 2005~09년 5년간 재생에너지 분야 투자 148% 증가 -

- 대부분 바이오 에탄올 생산에 투입 -

 

 

 

□ 개요

 

 ○ 최근 조사에 따르면 브라질은 재생에너지 분야 투자 세계 6위 국가인 것으로 나타남.

 

 ○ 최근 5년간 재생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에 투자된 재원은 약 74억 헤알이며, 이중 약 62%가 바이오 에탄올 생산에 사용된 것으로 드러남.

 

□ 세부 내용

 

  최근 미국 연구재단 Pew Charitable Trusts가 발표한 “Who’s winning the Clean Energy Race?”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은 중국, 미국, 영국, 유럽연합(EU), 스페인에 이어 재생에너지 투자 규모 기준 세계 6위로 밝혀짐.

 

재생에너지 분야 투자 동향(2009)

(단위 : 10억 헤알)

주: 2009년 평균 환율: 1달러= 1.84 헤알

 

  2005~09년 5년간 브라질은 약 74억 달러의 재원을 재생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에 투입한 것으로 나타남.

  - 이 기간 브라질 재생에너지 분야 투자액은 약 148% 증가함.

  - 총 투자액 중 약 61.8%가 바이오 에탄올 생산 프로젝트에 투입됐으며, 11.9%는 풍력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 나머지 26.3%는 소수력 발전 프로젝트를 포함한 기타 재생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에 투입된 것으로 나타남.

 

브라질 재생가능 에너지 투자 비중

(단위 : %)

자료원 : PEW Charitable Trusts

 

□ 시사점

 

 ○ 전 세계 재생에너지 투자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6.6%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1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특히 투자 1위 국가인 중국의 경우 재생에너지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다수의 고용 및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지난해 재생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에만 약 340억 헤알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남.

 

 ○ 브라질은 현재 바이오 에탄올 개발 투자에 주력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풍력에너지, 태양에너지 등 기타 재생에너지 개발에도 더 많은 재원을 투입할 것으로 전망

  - 컨설팅 업체 Bloomberg New Energy Finance에 따르면 2008~09년 사이 브라질 풍력 에너지 투자는 140% 증가했으며 재생에너지 개발에 투입된 재원의 25%를 차지

 

 ○ 2009년 12월 브라질 최초로 풍력 에너지 경매가 열렸으며, 올해 중반에도 재생에너지 경매가 열리게 될 예정이어서 브라질의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은 향후 한층 뜨거워질 전망임.

  - 지난해 열린 브라질 최초 풍력 에너지 경매에서 에너지 판매권을 획득한 Bioenergy는 차기 경매까지 300㎿의 상당의 전력 공급이 가능한 업체를 확보할 예정임. 이 업체는 또한 올 연말까지 브라질 최초의 풍력. 태양력 복합 발전소 건설 계획을 확정할 예정임.

 

 

자료원 : 일간지 Folha de São Paulo, KOTRA 상파울루KBC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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