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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웜 비료업체, 유럽에 유기농 비료 수출 시도
  • 트렌드
  • 튀르키예
  • 이스탄불무역관 김재우
  • 2013-09-06
  • 출처 : KOTRA

 

터키 웜 비료업체, 유럽에 유기농 비료 수출 시도

- 비료업체 Ekosol, 다양한 웜(유충) 이용한 유기비료 생산 -

- 2014년부터 유럽 각국으로 수출 예정 -

 

 

 

에코솔(Ekosol)사 창립자 귤친 카라바바와 유기농 비료 생산시설

 

□ 창업주 딸의 아토피로 인해 시작된 유기농 재배가 창업의 본격적인 계기로 이어져

 

 ○ 2002년 창업주인 터키인 카라바바 씨는 딸의 아토피로 인해 유기농 재배를 본격적으로 시작

 

 ○ 웜 비료 이용한 유기농 재배 및 연구가 2005년 회사 설립으로 이어져

  - 2002년 유충 50마리를 가지고 개인용도로 시작한 비즈니스가 2013년 7월 기준으로 4억5000만 마리까지 늘어 새로운 창업 모델을 제시

  - 유기농 비료재배는 유충의 배설물(배설물에 남아있는 '셀룰로오스'라는 물질이 식물의 성장을 촉진)을 활용해 유충이 다시 배양분을 먹고 알을 낳는 원리를 이용한 것

 

□ 에코솔(Ekosol)사, 2009년 창립 이래 꾸준한 성장세로 창업의 본보기로 활용

 

 ○ 2009년 생산 시작해 매년 생산량이 2배 이상 증가하고, 터키 이스탄불에 1500㎡ 규모의 생산시설 갖춰

  - 전체 판매량의 90%는 농가에 판매, 그 다음으로 대형 마켓(6%), 온라인 판매(4%) 순

  - 2010년부터 온라인 판매, 주 고객층은 가정에서 유기농 재배를 하는 고객

  - 대형마켓에 가정용으로는 자국 내에서 유일하게 생활 폐기물을 비료로 재활용하는 ‘Kompost Box’(유충이 비료를 생산하는 1~1.5㎏ 상자)를 출시해 현재까지 약 3000개 판매

 

□ Ekosol, 유기농 비료를 통한 유기농 제품 판매 본격 실시, 장비 투자까지 진행

 

 ○ 지방에 75만 달러 시설건립 투자, 40만 달러 규모의 장비를 투자하면서 내수경제에도 도움을 주고 있음.

  - 2016년에는 터키 동부지역에 투자를 계획하며, 2015~2016년 직접 재배한 유기농 제품을 판매할 예정

 

□ 시사점

 

 ○ 유충을 이용한 유기 비료생산으로 새로운 이익 창출모델을 제시해 우리나라 귀농 인구층에도 적용할 수 있는 모범사례를 제시

 

 ○ 환경오염 등으로 친환경 유기농 제품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관련 제품의 수요와 공급이 늘어날 전망이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 것

 

  ‘환경’이 미래의 키워드로 대두되는 현 시점에서 앞으로 유기농제품 업계의 다양한 제품 공급이 이뤄질 전망

 

 

자료원: 데일리 뉴스 정리 및 KOTRA 이스탄불 무역관 자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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