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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성장동력]남아공, 신재생에너지산업 진출 시 고려요소
  • 트렌드
  • 남아프리카공화국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권의진
  • 2013-05-03
  • 출처 : KOTRA

 

남아공, 신재생에너지산업 진출 시 고려요소

- 2016년까지 3725㎿ 신재생에너지 도입 목표 -

- 흑인경제육성정책 BEE 이해해야 -

 

 

 

□ 남아공 신재생에너지산업 현황

 

 ○ 남아공은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해 2009년에 일찍이 발전차액보전제도(REFIT; Renewable Energy Feed-In-Tariffs)를 도입하는 등 제도적인 뒷받침이 있었지만, 시장 미성숙 및 업계 관심 부족으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 발전이 2011년 상반기까지 미미했음.

 

 ○ 2011년 상반기 정부가 중장기 전력수급계획(IRP2010)을 수립하면서 2030년까지 신규 확충계획 총 발전용량의 약 30%인 2만6471㎿를 신재생에너지로 확충하는 방안을 포함함.

 

총 발전용량 중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 구성(2030년)

자료원: Eskom

 

  - Wind: 35%(9200㎿), Solar PV: 32%(8400㎿), Hydro: 18%(4759㎿), Pumped Storage: 11%(2912㎿), CSP: 4%(1200㎿)

  - 2030년 예상 총 발전용량의 30%인 2만6471㎿를 차지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은 풍력, 태양광, 수력, 양수 및 CSP로 구성됨.

  - 신재생에너지 발전 중 풍력과 태양광이 각각 35%와 32%로 가장 비중이 높고 수력(18%), 양 (11%) 및 CSP(4%)가 나머지를 차지함.

 

 ○ 2011년 12월 초, 제1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 17)가 남아공 더반에서 개최됨.

  - 이를 계기로 정부는 2011년 하반기에 REFIT 지급을 입찰 방식으로 전환하고, 프로젝트 투자는 IPP(독립발전사업자, Independent Power Producers) 방식으로 하는 제도를 확정해 프로젝트 선정 입찰을 시작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사업을 본격 추진함.

 

□ 발전용량 확충계획

 

 ○ The Sere Wind Project

  - Western Cape에 위치한 Vredendal 근처 풍력단지에 총 100㎿의 풍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임.

  - 현재 발전소 신축 예산은 약 30억 랜드(약 3000만 달러)로 추정되며, 일부는 Eskom이 세계은행에서 차관받기로 한 37억5000만 달러에서 충당될 예정임. The Clean Technology Fund, The African Development Bank(AfDB) 및 Agence Francaise de Developpement에서 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차액은 Eskom이 자가 부담

  - 2012년 7월 Eskom 이사회에서 Sere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승인했으며, 같은 해 8월 NERSA에 라이선스 신청 접수 완료임.

 

 ○ 집광형 태양열발전(CSP)

  - 총발전용량 100㎿의 발전소로, Upington에 건설 계획 중임.

  - '타워형'으로도 알려진 중앙집중형(central-receiver)시스템을 사용하며, 용융염(molten salt)을 사용해 열 전달 및 저장할 계획임.

  - 2012년 4월, Eskom은 이 프로젝트의 설계, 공급 및 설치를 할 공급시장을 알아보기 위해 공식 입찰공고를 내기 전 정보요청서(RFI=Request for information)를 발행

 

 ○ 태양광발전(PV)

  - Eskom은 Gauteng에 있는 Lethabo 발전소에 PV plant를 건설해 발전소 내에 사무실 건물을 위한 전력을 공급할 예정임.

  - 이 외에도 Kendal 발전소 및 Eskom 본사 Megawatt Park에 설치 중임.

 

□ 신재생에너지 독립발전사업자(REIPP)

 

 ○ 남아공 에너지부는 중장기전력수급계획(IRP 2010)이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용량 1만7800㎿ 중 2016년까지 3725㎿의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목표로 하는 입찰을 전격 개시

 

입찰 참여 가능 기술 분야

기술

용량(㎿)

Onshore wind

1,850

Concentrated solar thermal

200

Solar photovoltaic

1,450

Biomass

12.5

Biogas

12.5

Landfill Gas

25

Samll hydro

75

Small Projects

100

자료원: 남아공 에너지부(http://www.ipprenewables.co.za)

 

 ○ 입찰 참여 등록은 온라인에서 가능

  - 입찰 관련 정보: www.ipprenewables.co.za

 

□ 시사점

 

 ○ 남아공에서 정부가 발주하는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참여하기 위해서는 BEE, SMMe(중소기업 우대), HDI(Historical Disadvantaged Individual)의 요건을 구비한 현지 파트너를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

 

 ○ 통상적으로 이러한 기업들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경험이 적고, 기술력이 낮으나 이 점을 이용해 합리적인 협력조건을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 남아공의 신재생에너지 시행 경험이 있는 기업은 소수이며, 대부분 유럽기업과 이미 협력관계 구축이 완료된 경우가 많아 모든 요건을 다 갖춘 기업을 찾기는 쉽지 않음. 이 점을 고려할 때 장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중소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하는 정공법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Eskom, Engineering News 등 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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