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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기술] 중국 4G시장 1년 후 문 연다
  • 경제·무역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12-12-08
  • 출처 : KOTRA

 

중국 4G시장 1년 후 문 연다

- 공신부, 빠르면 2013년부터 4G 허가 발급 개시 -

- 국내외 통신 거두들 중국 4G시장 선점경쟁 치열 -

 

 

 

 

□ 중국 4G 개발 현황

 

 ㅇ 4G시스템은 3G에 이은 제4세대 이동통신방식으로 초광대역 인터넷 접속, IP 전화, 게임 서비스, 스트리밍 멀티미디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기능을 가진 포괄적이고 안정된 all-IP 기반의 솔루션임.

 

이통통신기술 변화 추이

 

1G

2G

3G

pre-4G/4G

접속방식

아날로그

GSM

CDMA

WCDMA

CDMA2000

와이브로

LTE/LTE-Advanced

와이브로-에볼루션

(와이맥스2)

전송속도

-

14.4~64kbps

144kbps~2Mbps

100Mbps~1Gbps

전송형태

음성

음성/문자

 음성/문자/동영상 등

음성/문자/동영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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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MB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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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시간

약 10분

약 6~85초(이론적)

자료원: 네이버

 

 ㅇ 현재 4G 주류 표준으로는 유럽이 주도한 FDD-LTE와 중국이 주도한 TD-LTE가 있음.

  - 산업 성숙도와 글로벌 비즈니스 규모로 보면 FDD 표준이 앞섬.

  - 중국 정부는 중국 주도의 TD-LTE 표준을 글로벌 표준으로 육성코자 하고 있어 향후 중국 시장에서는 TD-LTE 표준이 주류가 될 전망임.

 

 ㅇ 중국 통신사 중에서는 차이나 모바일이 TD 표준 도입에 가장 열중하며 차이나 유니콤과 차이나 텔레콤은 FDD 표준에 집중하지만 아직 기술이 성숙하지 않음.

  - 현재 차이나 유니콤과 차이나 텔레콤은 기술과 자금 측면의 어려움으로 TD-LTE 도입에 참여하기가 어려운 실정으로 알려짐.

 

□ TD-LTE vs FDD-LTE

 

 ㅇ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최근 약 1년 후 TD-LTE 허가를 발급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함.

  - 이에 따라 중국은 늦어도 2014년에는 4G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며 통신사, 설비 공급업자 등 관련 업계에 거대한 시장기회를 제공할 전망

  - 중국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4G기술을 이용해 통신산업사슬을 발전시키고 글로벌 신흥산업의 표준 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중임.

 

 ㅇ 차이나 모바일은 4G기술 개발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함.

  - 차이나 모바일은 6억 명이 넘는 고객을 확보하고 있고 경쟁사 대비 3G 영역에 적극 진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충분한 자금력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 여력이 있음.

  - 차이나 모바일 총재 리웨이(李躍)에 따르면 차이나 모바일은 베이징, 상하이, 난징, 광저우, 선전, 샤먼 등에서 비즈니스용 TD-LTE 테스트를 진행했고 2013년까지 2억 명 고객이 사용 가능하도록 20만 개의 TD-LTE 기지국을 건설할 계획

  - 업계 인사에 따르면 중국 정부에서는 TD-LTE 표준을 차이나 모바일에 줄 가능성이 큼.

 

 ㅇ 차이나 유니콤과 차이나 텔레콤은 3G시장에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자금을 투입해 현금 흐름이 차이나 모바일에 비해 많이 부족하지만 향후 4G시장에 적응하기 위해 기술이 성숙하고 위험성 낮은 FDD-LTE 표준 도입에 나섬.

  - 공업정보화부는 차이나 텔레콤과 차이나 유니콤에도 TD 표준을 주기를 희망하지만, 두 운영사는 자사의 기술과 자금 측면을 고려해 TD보다는 FDD에 집중

  - 3G가 출시된 지 불과 4년 만에 4G가 등장하면서 아직 3G에서 많은 이윤을 얻지 못한 차이나 유니콤과 차이나 텔레콤은 자금부담이 큼.

 

 ㅇ 중국 정부 측에서 TD-LTE와 FDD-LTE 두 표준을 어떤 방식으로 중국 시장에 도입할지에 대해 확정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중국 3대 운영사의 4G 경쟁구도가 불투명한 상황

 

□ 4G시장 선점경쟁 치열

 

 ㅇ 노키아지맨스와 에릭슨 등 외자기업들은 중국 4G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함.

  - 에릭슨과 노키아지맨스 CEO는 각각 중국을 방문해 중국 정부 관련 인사와 3대 운영업자의 고위층 관리자를 만나고 4G 관련 사업에 열중

  - 중국 정부도 외자기업을 이용해 TD-LTE 표준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함.

 

 ㅇ 중국 기업 화웨이(華爲)와 중싱(中興)도 적극적으로 4G시장 경쟁에 참여함.

  - 화웨이와 중싱은 3G시대에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받아 크게 성장하면서 4G 설비시장 선점에 필요한 경쟁력을 구비함.

 

 ㅇ 2012년 7월에 10개 도시를 포함한 4G 테스트망 입찰에서 중국 전신설비 공급업자가 전체의 70%를 낙찰받았고, 그 중 화웨이와 중싱이 48%를 차지함.

  - 업계 인사들은 4G시대가 본격화된 이후에도 통신설비시장은 중국 현지 기업이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자료원: 재경국가, 바이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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