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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가정 소비 상위 제품은?
  • 경제·무역
  • 콜롬비아
  • 보고타무역관 김혜연
  • 2012-12-08
  • 출처 : KOTRA

 

콜롬비아 가정 소비 상위 제품

- 신발 및 의류에 가정 소비 집중 -

- 콜롬비아 섬유·패션 산업 긍정적 전망 –

 

 

 

□ 콜롬비아 섬유·패션 산업 동향

 

 ○ 콜롬비아 섬유, 기성복, 가죽, 신발·구두, 가죽제품의 1~7월 수입량은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함.

  - 기성복 수입량은 29.2%, 가죽, 신발, 가죽제품 수입량은 25.4% 증가했으며, 금액은 각각 4,110만 달러, 3,530달러를 기록함.

 

 ○ 2012년 1~8월 의복 및 기성복 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21.0%, 판매량은 19.2% 증가함. 신발은 생산량이 6.5%, 판매량은 13.1% 증가함.

 

 

섬유 및 의류 수출입

 

수입

수출

수입액(달러)

증감률

수입액(달러)

증감률

2011

145,500,000

9.2%

43,373,000,000

 5.9%

2012

160,300,000

40,937,000,000

자료원: DANE – Proexport - Inexmoda

 

 

□ 콜롬비아 가정 의류·신발 소비 증가

 

 ○ Raddar Consumer Knowlede Group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콜롬비아 가정에서 소비가 가장 큰 부분은 의류, 신발, 여가인 것으로 조사됨.

 - Views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콜롬비아 20~40대의 평균 신발 보유량은 평균 7켤레라 넘는 것으로 조사됐음.

 

 ○ 이번 해 10월 콜롬비아 가정 의류 소비량은 전년동기대비 7.18% 증가했는데, 이는 최근 5년 동안 가장 높은 성장률 수치임. 총 소비액은 9260억 페소(대략 5억 달러), 일인 당 소비량은 19,882페소(대략 11달러)를 기록함.

  - 일인 당 소비량은 전달대비 1.34%, 전년동기대비 53.9% 증가함.

 

 ○ 보고타, 메데진, 칼리, 바란키야 지역이 전체 의류 소비량의 50% 이상을 차지함. 일인 당 소비액이 가장 높은 지역은 마니살레스, 파스토, 몬테리아였으며, 각각 6만3564페소(35달러), 6만3355페소(35달러), 4만1437페소(23달러)를 기록함.

 

 ○ 부카라망가, 비야비센시오, 페레이라 도시는 가장 높은 소비율을 보인 도시로 각각 1.40%, 1.15%, 1.11%의 증가세를 보임. 10월 남자 및 아동 의류 역시도 1.57%, 0.98% 증가함.

 

 ○ 보고서에 따르면 콜롬비아 인들의 신용카드 사용 증가가 소비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콜롬비아 가정 의류 소비량 변화 추이

       (단위: %)

자료원: Inexmoda/Raddar

 

제품별 소비 증가율

                                                                    (단위: %)

자료원: Inexmoda/Raddar

 

□ 한-콜 섬유분야 협력 증가

 

 ○ 한국 회사들의 콜롬비아 진출 의사는 점점 더 고조됨. 지난 달 29일 두 번째 한-콜 비즈니스 포럼에서 콜롬비아 경제인연합회(ANDI)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양 국간 산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음.

 

 ○ 포럼에 참가한 한국 중소기업은 자동차와 섬유분야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음. 이 외에 아웃소싱 서비스, 화장품, 미용용품, 소프트웨어, IT기술, 전기 에너지분야에 관한 관심 또한 두드러졌음.

 

 ○ 이번 협의를 통해 콜롬비아에 진출할 한국 기업들이 늘어날 전망이며, 그만큼 제품 투자액도 증가할 것임.

 

 

□ 섬유·패션산업에 관한 전문가들의 전망

 

 ○ 콜롬비아 정부는 지난 주 섬유·패션산업의 성장을 위해 내년 국내 수요를 60%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함.

 

 ○ 콜롬비아 의류업 상공회의소 대표 Enrique Gómez는 이와 같은 정부 계획이 관련 산업의 부흥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설명함.

 

 ○ 콜롬비아 상공관광부 장관 Sergio Díaz Granados는 섬유·의류 산업이 고용 확대와 사회기반 안정을 위한 콜롬비아 전략 산업이라고 밝힘.

 

 ○ Inexmoda 대표 Carlos Eduardo Botero는 작년 대비 올해 섬유·의류 제품 소비량이 10-1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 Le Collezioni 사 대표 Juan Camilo Palacios는 콜롬비아인들이 사장 선호하는 의류시장이 아시아와 유럽시장이라고 설명함.

 

 ○ GAP, Banana Republic, Paul Levy 등의 브랜드를 콜롬비아로 들여온 Superior Brands Holding사 대표 Paul Levy는 많은 인구수를 이유로 콜롬비아를 중요한 패션시장으로 손꼽았으며 계속해서 콜롬비아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힘.

 

 

□ 전망 및 시사점

 

 ○ 콜롬비아 소비자들의 의류·신발 소비 증가와 더불어 제품 수출입 증가는 콜롬비아 패션산업의 성장을 자극하고 있어서 앞으로의 시장 전망도 밝을 것으로 예상됨.

 

 ○ 아시아, 유럽 의류 시장에 대해 호의적으로 생각한다고는 하지만 아직 아시아 패션시장의 콜롬비아 시장 진출은 미미한 편이기 때문에 면밀한 시장 분석 과정이 요구됨.

 

 ○ 한-콜 비즈니스 포럼으로 인해 양국간의 산업협력이 더 긴밀해질 전망임. 섬유분야는 주요 협력 분야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한국 관련 기업들의 콜롬비아 진출이 용이할 것으로 판단됨.

 

 ○ CP Company 대표 Jader Zuleta는 콜롬비아 패션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디자인부터 마케팅까지 이르는 전 분야에 관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자료원: La Republica, El Tiempo, Portafolio, Inexmoda/Rad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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