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수출직결정보] 일본 자동차 메이커, 한국산 부품에 관심 고조
  • 경제·무역
  • 일본
  • 도쿄무역관 박은희
  • 2012-11-28
  • 출처 : KOTRA

 

일본 자동차 메이커, 한국산 부품에 관심 고조

- 2012년도 Korea Autoparts Plaza(KAP), 이스즈, 닛산 관계자 참가 -

- 2013년 KAP-HONDA 2월 5일 개최, 11월 30일 등록 마감 -

 

 

 

□ Korea Autoparts Plaza(KAP) - ISUZU, NISSAN

 

 ○ 지난 11월 19~21일 일본 완성차 메이커인 이스즈와 닛산 관계자와 각 사 Tier1 기업 담당자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Korea Autoparts Plaza가 개최됐음.

 

 ○ 최근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부품 해외 조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가운데, 이번 KAP는 전시상담회와 더불어 주요 관심품목에 대한 조달, 설계 담당자까지 만날 수 있는 비즈니스 미팅도 실시

  - 사전 상담준비 단계에서부터 일본 측의 수요 품목과 우리 참가기업의 품목 간 매칭 정확도 제고 노력을 통해 양 측의 호응을 얻어냈음.

 

2012 ISUZU-KAP 전시장 및 비즈니스 미팅 장면

자료원: 무역관 자체 촬영

 

□ 참가기업의 높은 만족도

 

 ○ 우리 참가기업들은 “일본 측의 전체적인 호응도가 높았으며,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였다”는 반응

  - “비즈니스 미팅 시 16건의 견적 요청을 받았다”, “일본 자동차 메이커의 사내에서 개최돼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는 담당자들과 의견교환이 가능했던 점이 유익했다”는 등의 의견이 있었음.

  - “방문업체 수는 적었지만 실수요에 의한 업체 방문으로 더 내실있는 상담회였다”, “일본 경쟁업체들의 질문이 많아 당혹스럽기도 했다”는 의견도 나왔음.

 

2012 NISSAN-KAP 전시장 및 사전간담회(닛산 하마 엑스퍼트 발표) 장면

자료원: 무역관 자체 촬영

 

□ 일본 완성차 메이커의 해외조달 확대 의지 확인

 

  일본 완성차 메이커들은 3.11 동일본 대지진과 태국 홍수로 드러난 취약한 조달 시스템을 극복하기 위해 조달망 개혁에 박차를 가하며, 생산능력을 회복해서 본래의 힘을 되찾기 위해 노력 중임.

  - 이스즈는 향후 3년 이내 해외 부품조달 수치를 현재 3%에서 10%까지 확대하려는 목표를 세웠으며, 닛산도 2016년까지 40% 이상까지 확대하려는 계획임.

 

□ 2013년 2월 5일, HONDA-KAP 개최

 

 ○ 혼다는 26일, 인기 경차 N 시리즈를 기반으로한 소형차를 신흥국 시장용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을 밝혔음.

  - N 시리즈에 투입한 기술이나 부품을 살린 경쟁력 있는 소형차가 신흥시장에서의 판매 부진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생각임.

 

 ○ 혼다는 중국과 아시아 등 신흥시장에서의 판매 대수를 2016년도에 300만 대 이상으로 확대하려는 목표를 설정했음.

  - 혼다 이토 사장은 향후 몇 년간을 "신흥국 사업을 정착시키는 중요한 시기"라고 평가했음.

 

 ○ 지진과 태국 홍수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혼다는 위험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음.

  - 1차 공급업체와 연계, 최종 조달망보다 더 깊은 영역까지 위험 분산의 과제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대책을 추진 중임.

  - 2013년 혼다는 한국 자동차 부품 업체와의 비즈니스 창출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자사 R &D 센터에서 ‘HONDA-Korea Auto parts Plaza’ 개최에 합의했음.

관련링크:
2013년도 일본 완성차 대상 전시상담회(HONDA 등) 일정 안내

 

□ 시사점

 

 ○ 연이은 자연재해를 극복해오면서 일본 완성차 업체들은 생산과 판매 능력을 더욱 강화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차세대 자동차 기술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함.

  - 일본 완성차 메이커들의 글로벌 소싱 확대를 통한 부품 조달망 다각화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며, 기술력을 갖춘 우리 기업에도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가 될 것임.

 

 

자료원: 아사히 신문, KOTRA 도쿄 무역관 자체 보유자료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수출직결정보] 일본 자동차 메이커, 한국산 부품에 관심 고조)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관련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