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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영마케팅] 美, 메리 그린 크리스마스
  • 경제·무역
  • 미국
  • 마이애미무역관 전미성
  • 2012-11-19
  • 출처 : KOTRA

 

美, 메리 그린 크리스마스

-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연휴 소비에도 기업, 소비자 차원에서 친환경 열풍 -

- 소비 절약에도 유리한 점에 대한 홍보 통해 소비자의 마음 잡아야 -

 

 

 

□ 미국 연중 최대 소비시즌 도래

 

 ○ 연말연시를 맞아 추수감사절 연휴(11월 넷째 주 목요일), 크리스마스 등 최대 소비시즌이 시작됨.

  - 각종 유통업체와 기업들 또한 이 기간에 맞춰 최대 세일행사를 진행 중임.

  - 11월 말부터 시작된 연휴 소비 동향을 보면 평균 월별 소비액이 가장 높은 12월은 1월 대비 총 소비 금액이 1.3배에 달함.

 

1992~2011년간 평균 월별 소비 동향

자료원: U.S. Census Bureau

 

 ○ 가족과 일가 친척이 모두 모이는 연말 연휴를 앞두고 식재료(Food), 홈데코레이션, 완구, 전자제품 등 연휴 분위기 연출, 선물과 관련된 제품의 판매 비중이 높은 편임.

  -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들 또한 연휴 시즌제품 판매 비중에 따라 상품 배치 재구성 등

 

□ 연휴 소비시즌에도 친환경 바람

 

 ○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용 전구 등 연휴 시즌 상품에도 친환경 제품이 등장하는 추세임.

  - 크리스마스 트리 제조기업 중 하나인 National Tree Company는 최근 자사 제조품에 저압 LED 조명 사용을 통해 Energy Star 인증을 획득함.

  - 장식용 전구 제조기업들은 에너지 절약·장시간 사용 가능한 전구, 저열 전구 등 친환경, 소비 절약, 사용자 안전 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출시함.

 

 ○ 소비자 차원에서도 선물 포장 최소화, 이메일 카드 발송,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 친환경적인 자각에 기반한 소비트렌드가 등장함.

  - 미국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Green America에서는 연휴 시즌 직후 쓰레기 배출이 25% 이상 증가하는 점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며 그린 연휴 소비 십계명을 발표함.

  - 선물포장 최소화, 재활용 펄프 사용 카드 발송, 일회용 파티용품 사용 자제, PVC 완구 구입 자제 등이 주된 내용임.

 

그린 연휴 쇼핑 10계명

자료원: Green America 홈페이지(www.greenamerica.org)

 

□ 시사점

 

 ○ 미국은 최근 비단 연휴 소비제품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상품들에 대해 친환경 소비에 대한 소비자 차원의 노력이 확대되는 추세임.

  - 장기적인 수출 확대와 시장 점유를 위해 이러한 친환경 소비에 대한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에 맞는 제품을 개발·생산할 필요가 있음.

 

 ○ 환경 보호에 대해 의식하지 못하는 소비자도 친환경 제품이 전기세 절약 등 소비자의 장기적 소비 절약에 유리해 구매하는 경우도 다수 존재함.

  - 특히, 자동차·자동차 부품(유류대), 전자제품(전기세) 등 상품 구매 이후 지속적으로 추가 지출이 필요한 제품 분야에서 이러한 소비 트렌드가 두드러짐.

  - 우리 기업들은 수출 제품 특성 홍보 시 포장 등에 친환경 제품이 소비자 개인에게 가져다줄 수 있는 이점에 대해 강조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Selling Christmas Decoration 홈페이지, Green America 홈페이지, KOTRA 마이애미 무역관 자체 실사·보유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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