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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직결정보] 남아공, 자동차 및 부품 수출기회
  • 경제·무역
  • 남아프리카공화국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권의진
  • 2012-11-23
  • 출처 : KOTRA

 

남아공, 자동차 및 부품 수출기회

- 2012년 2분기, 자동차 부품 수입 전년대비 25.63% 성장 -

- 신흥시장이 한국차의 새로운 성장 엔진 -

 

 

 

□ 남아공, 자동차 및 부품시장

 

 ○ 남아공 자동차산업의 전체 시장규모는 남아공 GDP의 6.8%를 차지하고 있으며 총수출의 11.8%정도를 차지하며 고용창출을 하고 있음.

  - 정부의 자동차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BMW, 벤츠, 도요타 등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이 남아공에 생산기지를 건설함.

  - 남아공 정부는 자동차산업개발 계획(1995~2011), 자동차생산개발계획(2013~2020)등 자동차 산업 육성 정책을 시행함.

  - 1995년에서 2011년 동안 자동차 수출액은 약 20배 성장했으며 경제성장에 20.5% 기여함.

 

남아공 신차 판매량 추이

자료원: 남아공 통계청

 

 ○ 남아공 연간 자동차 생산량은 55만 대 규모로 세계 25위이자 아프리카 대륙 자동차 생산량의 78%를 차지함.

  - 신차 판매시장도 연간 53만 대(2011년) 규모로 성장세를 보임. 이 중 한국산 차량 신차시장은 13.7% 점유율을 차지

 

□ 자동차산업 육성정책 개요

 

 ○ 남아공 정부는 국내 자동차산업 및 관련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Customs and Excise Act에 의거, 1995년 9월 1일 자동차산업 육성계획(MIDP)를 시행

  - 자동차 수입관세 인하: MIDP 정책에 의거, 완성차 및 부품에 대한 관세를 2012년까지 매년 단계적으로 인하함.

  - 해당업종: 자동차 제조업체 및 부품 생산업체

 

 ○ 3.5톤 이상의 중대형 상용차 관세는 1999년 40%에서 현재 20%까지 인하됐으며, 부품은 타이어를 제외, 모두 무관세 수입

 

□ 2012년, 한국산 자동차 및 부품 수출 상승세

 

 ○ 한국 신차의 아프리카 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34.4% 증가한 12억8301만 달러를 기록함.

  - 전체 수출액 중 41% 정도를 차지한 승용차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현대의 홍보 효과와 더불어 한국차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신차 판매량이 매년 큰 폭 상승

  - 현지 완성차 공장이 있는 자동차 업체나 유럽 자동차 브랜드의 선호경향이 강한 열세를 극복하고 남아공 지역에서 현대의 아반떼가 한국차 최초로 ‘아프리카 지역 올해의 차‘에 선정됨.

  - 2011년 현대는 남아공에서 총 4만8160대를 판매해 남아공에서 9.6%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함.

  - 또한 기아의 피칸토(국내명 모닝) 또한 '2012 올해의 차' 최종 후보로 선정됨.

 

 ○ 2012년 2분기, 한국산 자동차 부품 수입은 전년대비 25.63%의 성장세를 보이며 1113만 달러의 규모를 이룸.

  - 한국산 자동차 판매의 폭발적인 확대에 따라 관련 부품(A/S용)의 수요도 증가세 보임.

  - 2010년 21.6% 증가세를 보이며 2800만 달러 규모를 형성했으며 2011년에는 4100만 달러를 기록함.

 

남아공의 신차 수입현황(HS Code 8703)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

2011년

2012년 6월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1

독일

1388.554

27.54

673.835

2.85

2

한국

850.013

42.6

453.802

46.35

3

일본

567.997

-21.23

302.200

23.91

4

인도

497.9195

76.07

229.620

3.17

5

미국

466.886

69.56

291.005

19.47

총 합계

 

5057.850

24.01

2642.975

16.95

자료원: World Trade Atlas

 

남아공의 차량용 부분품과 부속품 수입현황 (HS Code: 8708류)

(단위: 백만 달러, %)

HS 코드

품목명

2011년

2012년 6월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총 수출금액

1378.37

15.44

625.419

-6.76

870899

Other 8708

328.012

18.78

142.599

-9.28

870829

M Vhcl Body Pts/Acc

237.093

0.76

103.960

-13.24

870830

Brakes And Servo-Brakes, For M

197.6

20.85

89.520

-2.30

870850

Drive Axle+Diffrntl

110.144

25.21

50.221

-13.47

870893

Clutches

72.963

5.16

34.873

-3.71

870840

Gear Boxes

72.144

21.33

36.373

8.58

870880

Suspensn Shock Absr

66.218

21.7

33.856

4.32

870870

Road Wheels

61.654

19.25

30.134

-1.39

870894

Steer Wheel Related

59.280

27.27

28.716

5.40

870892

Mufflr, Exhaust Pipe

50.397

14.79

18.643

-28.34

870810

Bumpers

42.112

4.54

19.730

0.41

870891

Radiators

41.057

17.57

19.931

-15.38

870821

Safety Airbags with Inflater S

36.393

33.62

18.135

6.76

자료원: World Trade Atlas

 

남아공 차량용 부분품목 수입량(상위 10위)

(단위: 백만 랜드)

자료원: The Authority of the South African Automotive Components Industry

 

남아공 신차 판매량

자료원: 남아공 통계청

 

□ 전망 및 시사점

 

 ○ 최근 신흥시장에서 싼 가격을 내세우며 신흥시장으로 진입하는 중국 차의 수출이 늘고 있음.

  -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기술력을 높이는 상황

  -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시장에서는 보기 힘든 중국차가 신흥시장에서 뜨는 이유는 동급 모델 판매가격이 57%~75% 판매 가격 선에서 팔리기 때문

 

 ○ 반면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력을 기반으로한 한국차는 아프리카 진출을 위해 현지인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브랜드 이미지 향상 및 꾸준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남아공의 한국산 판매의 꾸준한 확대에 따라 A/S용 자동차 부품 수요 또한 증가해 관련 업체는 예의주시할 필요 있음.

 

 ○ 경기침체로 산업 수요 감소로 주요 글로벌 업체들이 아프리카, 중동 지역 등의 공략을 강화하고 있어 신흥시장이 한국차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큼.

 

 

자료원: Business Day, 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보유 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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