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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中 충칭 IT산업 진흥 계획 살펴보기
  • 경제·무역
  • 중국
  • 충칭무역관
  • 2012-09-17
  • 출처 : KOTRA

 

중국 충칭 IT산업 진흥 계획 살펴보기

- IT 산업 진흥 위한 9대 산업 클러스터 조성 -

- 2015년까지 IT 산업에 3000억 위안 투자 -

     

     

     

□ IT산업 충칭시의 대표산업으로 만들 것

     

 ○ 2015년 IT산업 생산 1조 위안 달성 목표

  - 충칭시 IT산업은 5+6+500, 즉 브랜드+OEM(주문자생산방식)+부품조립기업의 체계를 형성하며 2011년 IT산업 총생산액은 2522억4000만 위안으로 동기대비 85.5% 증가하는 등 고속성장 중임.

  - 2015년까지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 복사기 등 IT산업에 3000억 위안을 투자해 1조 위안 생산 목표를 달성할 것임.

  - 2015년 충칭시 IT산업은 전국 총 IT산업 생산량의 10%를 차지하고 충칭시 총공업생산액의 1/3을 차지할 것임.

   * 5+6 (브랜드 기업 5개사, OEM 6개사)

    . 브랜드 기업 5개사: 惠普(Hewlett-Packard), 宏基(Acer), 华硕(ASUS), 思科(CISCO), 方正(FOUNDER)

    . OEM 6개사: 广(Quanta), 和(Pegatron), 英业达(Invectec), 仁(Compac), 富士康(Foxconn), 纬创(Wistron)

 

□ 9대 산업클러스터 조성

     

 ○ 1000억 위안급 클러스터 3곳 + 100억 위안급 클러스터 6곳

 

2015년 예상 생산·판매액

            (단위: 억 위안)

1000억 위안급 클러스터

100억 위안급 클러스터

산업

금액

산업

금액

컴퓨터 산업

6,000

스마트 가전제품

500

소프트웨어, 전자정보서비스

2,000

집적회로, 소자부품

200

통신설비, 사물인터넷

1,000

스마트 측정기계

200

     

     

LED

100

     

     

디지털의료, 자동차 전자 등 응용전자산업

100

     

     

전자설비산업

100

자료원: 중경상보 重

    

  - 이 중 생산액 규모 최대인 컴퓨터산업 클러스터는 2015년까지 연간 노트북 1억 대, 복사기 5000만 대, 모니터 5000만 대를 생산하는 능력을 구비할 것임.

  - 국가급 개발신구 ‘양강신구’에 국내 최대 노트북 생산기지와 서부지역 최대의 전자회로 제조기지가 건설될 것임.

   

□ 3000억 위안, 어떻게 투자될 것인가?

     

 ○ 75개 주요 프로젝트 건설에 투자

  - 브랜드 컴퓨터, 노트북 부속품, 리튬배터리, 하드 드라이브 등의 생산기지에 투자될 것이며, 프로젝트 정상 가동 시 총생산액은 9911억1500만 위안에 달할 것임.

  - 투자액이 많은 프로젝트로는 노트북 부품 생산(700억 위안), 브랜드 컴퓨터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300억 위안), 하드 드라이브 생산(250억 위안) 순임.

  - 75개 전체 프로젝트 가동 시 많은 IT제품이 충칭시에서 제조될 것이며, 향후 기업의 구매액과 소비자 구매 가격 모두 낮아질 것임.

   *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인간과 사물, 서비스 세 가지 분산된 환경 요소에 대해 인간의 명시적 개입 없이 상호 협력적으로 센싱, 네트워킹, 정보 처리 등 지능적 관계를 형성하는 사물 공간 연결망

 

□ 중국 휴대폰 생산의 중심

     

 ○ 충칭시 남안구(南岸)에 1000억 위안급 휴대폰 생산 클러스터 건설 중

  - 2012년 연말까지 남안구에 입주하는 휴대폰 관련 기업은 15곳 이상이 될 것이며, 2015년까지 50개 이상의 기업이 들어설 것임.

  - 현재 휴대폰과 사물인터넷 클러스터 건설 중이며, 클러스터 형성 후 2015년에 휴대폰 연 생산량 1억 개를 달성할 것임.

  - 남안구는 2015년 휴대폰 전국 생산량 10%를 차지해 중국 서부 최대의 휴대폰 생산기지가 될 것임.

 

□ 현 충칭시 IT산업의 문제

     

 ○ 노트북 분야에 지나친 의존도

  - 부가가치 창출 폭이 적은 노트북 분야의 생산가치가 IT 산업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비교적 단순한 구조로 갑작스런 시장변화에 대한 대처능력이 떨어짐.

  - 노트북 산업을 제외하고는 다른 영역의 산업규모가 크지 않아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기업 또는 강한 리더십을 가진 기업이 필요함.

     

 ○ 2% 부족한 산업사슬

  - 부품 제작능력 부족은 충칭시 IT산업 발전의 최대 걸림돌로 클러스터 내 부품 제작 기업의 유치 성과에 따라 산업사슬의 완성도가 달라질 것임.

 

□ 시사점

     

 ○ 우리 IT산업에 기회이자 도전

  - 충칭시가 중점 육성하는 IT 전자 분야는 한국과 강한 상호 보완성을 가져 향후 한국과 충칭의 경제 협력이 더욱 확대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

  - 한국의 기존 주력품목인 메모리 반도체, LCD 등의 부문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핵심부품에 대한 새로운 주력상품 개발이 필요함.

 

 ○ IT 진흥 계획으로 더 거대해질 시장

  - 한국과 충칭시의 2012년 상반기 메모리반도체, LCD의 교역액이 각각 4200만 달러, 8500만 달러에 불과해 향후 우리 기업이 활동 영역을 넓혀나갈 여지는 크다고 할 수 있음.

     

     

자료원: 중경상보(重), 한국무역협회(KITA), 충칭시 경제 및 정보화위원회(市信委), KOTRA 충칭 무역관 자체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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