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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보안장비산업 시장 규모 증가
  • 트렌드
  • 독일
  • 뮌헨무역관 권석진
  • 2012-08-29
  • 출처 : KOTRA

 

독일, 보안장비산업 시장 규모 증가

- 2011년 도난사건 수 6년 만에 증가세 -

 

 

 

□ 독일 도난사건 증가로 보안장비 수요 증가

 

 ○ 독일 보안장비생산·설치협회(BHE)에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1년도 보안장비시장의 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4.1% 성장했으며 2012년에도 성장세를 지속 유지해 3%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음.

 

독일 안전·보안장비산업 시장 규모 변화

(단위 : 백만 유로)

자료원 : 독일 보안장비 생산설치협회(BHE)

 

 ○ 2011년 품목군별 시장규모는 화재경보제품 시장과 함께 감시카메라 시장은 2010년 대비 5%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두 제품군의 연간 매출 규모는 12억 유로에 달함.

 

 ○ 시장규모의 변화가 없던 2009년과 2010년과 달리 도난경보시스템 관련 품목군의 시장규모 역시 2011년 1.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남. 최근 늘어나는 독일 내 도난 사건의 증가로 향후 도난 경보 시스템 품목군의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음.

  - 2011년 독일 주거 침입 도난 사건 수는 2010년 대비 9.3% 늘어난 13만2595건으로 최근 2001년 이후 최대 건수를 기록했으나 도난사건에 대한 해결률은 16.2%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남.

 

 ○ 독일의 경우 최근 들어 스마트폰과 노트북의 사용자 증가로 2011년도 도난 사건으로 발생한 피해 액수는 역대 최대치인 4억3000만 유로로 이는 2010년도 대비 23% 증가한 수치임.

 

 ○ 주로 실외에서 발생되는 자전거 도난 사건은 7.2% 증가한 32만8748건을 기록했으며, 에어백, 내비게이션, 차량용 오디오 등의 자동차 관련 부속품의 도난 사건 역시 4만2563건으로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 전망과 시사점

 

 ○ 독일의 도난 범죄의 검거율의 비율이 20%도 안되는 상황으로 향후 일반 개인 소비자를 포함한 회사에서의 보안장비의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특히, 자전거·자동차 관련 부속품의 도난사건은 주로 실외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므로 향후 실외용 감시카메라의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큼.

 

 ○ 최근들어 클라우딩 서버를 통해 보안장비로 녹화된 영상과 데이터를 제공하는 공급 기업들이 많이 출현하나 독일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데이터 용량에 따라 요금제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데이터 저장은 아직까지 비경제적이라는 의견이 많음.

 

 ○ 하지만 향후 보안장비 제조기업은 독일 내 스마트폰 또는 기타 모바일 기기의 사용자 수의 증가에 따라 스마트폰과 클라우드 서비스등의 새로운 시스템과의 연동 기능을 고려해 제품개발을 해야 할 것임.

 

 

자료원: 독일 보안장비 생산설치협회(BHE), Stern(www.stern.de), KOTRA 뮌헨 무역관 종합자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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