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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플로리다 국제의료기기 박람회(FIME) 참관기
  • 트렌드
  • 미국
  • 마이애미무역관 Ninique Trinchet
  • 2012-08-29
  • 출처 : KOTRA

 

2012년 플로리다 국제의료기기 박람회 참관기

- 중남미 바이어가 대거 참관 -

- 바이어들 한국관에 FDA 승인과 배송문제 상담 -

 

 

 

□ FIME 2012(Florida International Medical Expo 2012) 개요

 

자료원: FIME 2012 공식 홈페이지

 

 o 전시회명: 미국 플로리다 국제의료박람회(Florida International Medical Expo 2012)

 

 o 개최기간: 2012. 8. 8.(수) ~ 8. 10(금), 3일간

 

 o 개최장소: 미국 마이애미, Miami Beach Convention Center

 

 o 주최자: FIME Inc.

 

 o 개최규모: 50만 s/f(약 4만6451㎡)

 

 o 개최주기: 매년

 

 o 성격: 중남미 바이어들이 대거 참관하는 중남미 시장을 겨냥한 의료기기 전문 박람회

 

 o 참가국과 참가업체 수: 1257개 업체(국가관, 지역관, 개별 부스)

 

 o 주요 전시품목: 의료용품과 의료기기 일체

 

□ 박람회 동향

 

 o 박람회 성장성

  - 참가 업체 수: 2011년 1204개사 → 2012년 1257(전년 대비 약 0.4% 증가)

  - 참관 바이어 수: 2011년 2만6000명(예상) → 2012년 2만9000명(예상)

 

 o 박람회 특징

  - 플로리다 국제 의료 전시회는 남미시장을 잇는 교두보인 마이애미의 지역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국적의 업체들을 성공적으로 유치할 뿐 아니라 미국 내 의료기기 전시회 중 유일한 중남미 시장 대상 의료기기 전문전으로 자리 잡음.

  - B2C보다는 B2B성격을 띠며 의료기기시장 동향과 중남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실속 있는 박람회로 평가 받음.

  - 박람회 기간 중 미국 FDA 인증 관련 이슈, 의료기기 관련 세관과 국경보호기관 문제, 의료기기 마케팅 분야의 국제적 규제 등 다양하고 의료기기 관련 필수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돼 관련 업체에 업계 최신 동향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됨.

  - FIME 2012 쇼 가이드 북 후면에 FIME 2013 광고를 게재했고 전시회장 곳곳의 눈에 띄는 위치에 내년도 전시회 시설물을 올해 시설물과 함께 설치하는 등 박람회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함.

  

 o 국가관 참가 현황

  - 브라질 국가관: 약 50개 부스

  - 멕시코 국가관: 12개 부스

  - 파키스탄 국가관: 14개 부스

  - 헝가리 국가관: 8개 부스

  - 아르헨티나 국가관: 9개 부스

  - 콜롬비아 국가관: 3개 부스

  - 말레이시아 MREPC: 5개 부스

  - 그 외 미국, 중국, 독일, 이탈리아, 인도, 캐나다, 콜롬비아 등 다양한 국가의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특히 중국 업체가 다수 참가함. 개별적으로 참가한 한국 업체들도 눈에 띄었음.

 

FIME 2012 참가 국가관

자료원: 마이애미 무역관

 

□ 박람회 주요 전시품목

 

 o 공통사항

  - 주사 바늘이나 수술복과 같은 단순 의료 소모품에서 전동 휠체어, 노인 의료 보조기구, 장애인 재활 기구 등을 비롯해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MRI, 환자 감시 장치, 디지털 엑스레이 기기·시스템까지 거의 모든 분야의 의료기기가 전시됐음.

  - 중남미 국가의 의료제도 개선, 고령화로 인한 시장규모 확대에 따른 의료기기·의료용품 수요가 증가함. 더불어 작년 대비 미용 관련 기기 업체의 참가가 눈에 띄게 증가함.

  - 중남미 바이어들은 주로 저렴한 제품을 선호했으나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음.

  - 의료기기 제조업체뿐 아니라 유사 전시 업체와 마케팅 에이전시, 수리전문 서비스 회사 등 관련 서비스 업체 참여

  

□ 한국관 주요 전시 품목

 

FIME 2012 한국관

 

자료원: 마이애미 무역관

 

 o 엑스레이 기기, 시스템

  - 중고제품 선호도가 높던 중남미 바이어의 새 제품 관심도가 증가하는 분야임.

  - 중국 업체의 진출이 시도되나 한국 제품이 기술력에서 월등히 앞섬.

  - 한국산 제품의 주요 경쟁사는 중국산이 아닌 유럽과 미국 중소 업체임.

  - 중남미 지역 특성상 한국과의 거리가 멀어 제품 사후관리가 어려운 점을 인터넷 커넥션을 활용해 현지 출장 없이도 제품 수리가 가능하게 하는 컨버젼스 기술을 선보임.

 

 o 피부 진단기, 미용 관련 의료 기기

  - 피부 진단 시연과 미용 의료 제품을 이용해 중남미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음.

  - 미용에 관심이 많은 중남미 여성 고객이 대다수를 이뤘으며 다른 기기와 차별화되는 특징으로 많은 바이어들의 방문·현장 구매가 이루어짐.

 

 o 의료 소모품(캐스트, 스플린트, 밴드)

  -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소모품으로 중국 업체와 비교했을 때 가격 경쟁력에서 크게는 2배 가격으로 가격 면에서 열세를 보임.

  - 디자인 부분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며 중국 제품과 비교 고품질 제품으로 중남미 바이어들의 상담한 관심을 끌었음.

  - 제품 자체의 모방이 많아 디자인이 유사한 경우가 많음.

  - 중국 업체에 밀리지 않기 위해선 품질과 성능으로 경쟁력을 제고해야 할 것임.

   

 o 컴퓨터 약물 주입기

  - 전 세계적으로 컴퓨터 약물주입기를 제조하는 나라는 미국, 중국, 프랑스로 소수임.

  - 대형업체가 시장의 대부분을 장악하는 형태는 아니며 한국 중소기업이 그 뒤를 따름.

  - 기술집약적 제품이므로 가격보다는 정확성, 안정성에 기초를 두어야 하며 제품의 품질 면에서 중국보다 앞서며 미국, 프랑스 업체가 주요 경쟁 상대임.

 

 o 사지압박 순환기

  -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중남미 바이어들이 예방, 재활 치료의 목적으로 상당한 관심을 가짐.

  - 중남미 바이어들의 상당한 관심을 끌고 계약이 성사됐으며 미국 바이어들의 관심을 통해 진출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음.

   

□ 한국관 업체 참가 만족도와 공통사항

 

 o 한국관 참가 업체 박람회에 대한 만족도

  - 이 전시회는 중남미 바이어가 참관 바이어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전시회로 중남미 바이어의 접촉 기회가 많고 그 중에서도 구매의사가 확실한 바이어의 방문이 많아 실속 있는 박람회로 평가받으며 3일 동안 약 702건의 상담건수와 2300만 달러가량의 상담액을 달성했으며 참가 업체들이 만족을 표했음.

 

 o 한국관 공통사항

  - FDA 인증 문제와 배송문제에 관한 상담이 주를 이뤘고 미국과 유럽에 비해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중국과 비교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국에서의 수요를 한국으로 옮기려는 바이어들이 상당한 관심을 보였음.

 

 

자료원: FIME 2012 공식 홈페이지, KOTRA 마이애미 무역관 자체자료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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