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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테러방지 및 관광객 유치강화정책으로 보안장비 확충 계획
  • 트렌드
  • 프랑스
  • 파리무역관 김영호
  • 2016-11-22
  • 출처 : KOTRA

- 파리 시내, 공항 도로변, 경기장 주변, 인근 관광호텔, 패스티벌 공연장 등에 CCTV 설치 -

- 공항 안전검사대도 87개로 확충 -

- 식당 및 호텔의 시설 현대화 시 저금리 융자 -

 

 

□ 프랑스, 외국 관광객 급감에 비상 대책 총 동원

 

○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에 이어 지난 5월 파업, 7월 니스 테러로 외국 관광객 8.1% 감소하자 대대적인 홍보 활동 전개

- 지난 10월 중순 관광담당장관 외 80명의 사절단이 마카오 글로벌 관광경제포럼에 참가

- 11월 초 외무장관이 관광 유치 위해 중국 방문

- 중국(-23%), 일본(-39%), 한국(-15% ~ -20%) 등 아시아 관광객 급감에 각국 주요 여행사 대표들 초빙, 테러 안전대책 및 시설 소개

- 11월 7일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는 13년만에 관광 및 관계 부처 공동대책위원회를 소집, 4270만 유로를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비상대책 자금으로 책정

 

○ 프랑스 관광산업이 2015년 GDP의 7.4%를 차지하는 효자산업으로 파리 등 주요 관광도시 내 경제 비중이 높기 때문

- 100만명이 관광산업에 종사

- 외국인 관광객 총수입 규모는 414억 유로

- 2015년 8450만 명으로 세계 최대 관광객 유치국가지위 유지(세계시장의 8% 차지) 8450만 명으로 세계 최대 관광객 유치국가지위 유지(세계 시장의 8% 차지)

 * 유럽(6700만 명), 아메리카(710만 명), 아시아(610만 명: 중국 220만 명, 한국 3만 명), 아프리카(280만 명), 오세아니아(140만 명)

- 프랑스 관광산업의 1/3을 차지하는 일드프랑스(수도권) 관광수입이 지난해 210억 유로대비 올해 15억 유로 감소 전망

 * 7만5000개 업소 및 50만 명이 종사하는 수도권 지역 관광 수입, 올 상반기 10억 유로 감소

 

□ 주요 경기대책 및 구조개편 비상대책 내용

 

○ 외국인(특히, 아시아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소매치기, 절도, 강도 등 경범죄 단속에 비상대책자금 1550만 유로 배당

- 500만 유로: 파리 시내, 공항 도로변, 경기장 주변, 파리 시외 관광호텔 등에 CCTV 설치

- 500만 유로: 주요 공공 문화행사 시설의 보안 강화

- 400만 유로: 페스티벌 공연장 내 CCTV 설치 및 보안 강화

- 나머지 150만 유로: 주요 공항 내 안전 검사대 확충(87개로)

 

○ 외무부, 관광유치 홍보 자금 1000만 유로 지원

- 지난 9월 장마르크 애로 외무장관이 발표한 1000만 유로를 대대적인 관광 유치 및 홍보활동비로 사용

 

○ 총리실, 관광 분야 업소 및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금 1100만 유로 지원

- 독립 식당 및 호텔의 현대화 및 직업교육에 저금리 융자 제공

 

○ 정부, 저소득 퇴직자들에게 570만 유로의 “바캉스 수표” 제공

- 수혜 대상을 2016년 대비 3만 명 증가한 10만 명으로 확대

 

□ 프랑스의 CCTV 수입 동향

 

○ 지난해 총수입 규모는 7억7600만 달러로 2014년 대비 14% 감소했으며 올 8월 기준, 4억15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4.2% 감소

 

○ 주요 수입 대상 국가는 네덜란드, 독일, 중국으로 총 수입액의 약 80%를 차지했으나 올 들어 점유율이 77% 수준으로 하락

- 대독 수입은 3.3% 증가했으나 네덜란드와 중국에서의 수입이 각각 23.5%, 2% 감소해


○ 전반적으로 대EU(독일 제외) 수입은 부진, 제3국에서의 수입은 호조

- 대벨기에(5위), 체코(9위) 수입도 각각 12.1%, 21.3% 감소 등 對EU 수입은 부진

- 반면, 영국(4위) 수입 +17.9%, 캐나다(6위) 수입 +43.6%, 대미(7위) 수입 +18.2%, 한국(8위) 수입 65.7%, 일본(10위) 수입 +9.4% 등 제3국 수입은 호조

 

주요 국별 및 연도별 CCTV(HS Code 852580) 수입 현황

                                                                                                                             (단위: US$ 천, %)


국가


금액

점유율

증감률

2014

2015

2016.8

2014

2015

2016.8

2016.8

총수입

902,088

776,010

414,048

100.00

100.00

100.00

- 14.22

네덜란드

495,970

452,085

211,972

54.98

58.26

51.20

- 23.52

독일

109,459

87,951

56,567

12.13

11.33

13.66

3.28

중국

107,675

82,480

51,687

11.94

10.63

12.48

- 2.00

영국

28,131

24,996

18,554

3.12

3.22

4.48

17.91

벨기에

34,467

28,588

14,389

3.82

3.68

3.48

- 12.12

캐나다

6,993

10,126

8,705

0.78

1.30

2.10

43.62

미국

13,777

11,327

8,009

1.53

1.46

1.93

18.19

한국

9,220

7,342

7,380

1.02

0.95

1.78

65.65

체코

7,829

9,239

5,090

0.87

1.19

1.23

- 21.26

일본

21,338

5,278

4,080

2.37

0.68

0.99

9.43

         자료원: GTA 

 

□ 시사점

 

○ 프랑스 정부는 자국 특히, 수도권 경제와 사회적 비중이 큰 관광산업이 파리와 니스에서 발생한 테러로 침체하자 총리실을 비롯해 외무부와 관광부가 앞장 서서 마련한 대대적인 테러방지 대책과 대외 홍보 및 관광유치 대책의 일환으로 500만 유로 상당의 CCTV 설치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내년도 프랑스의 CCTV 수요, 수입이 증가할 전망

 

○ 프랑스의 CCTV 수입시장은 주요 선진공업국과 중국 및 한국이 93% 이상을 차지하고, 최근 5년 동안 지속 감소했는데 내년에는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됨.

  - 한편, 올 8월 기준, 프랑스의 對 한국 CCTV 수입은 약 66% 증가해 점유율이 지난해 1%에서 1.8%로 급증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내년도 프랑스에 CCTV를 설치 시, 조달시장 진출 노력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더 확대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

 

○ 따라서 파리시를 중심으로 일드프랑스(수도권)지방에서 발주하는 CCTV 입찰시기를 잘 파악해 집중적인 마케팅활동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함.

 

 

정보원: 프랑스 일간 르 피가로(Le Fig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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