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신성장동력산업] 중국 방위산업,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하라
  • 경제·무역
  • 중국
  • 시안무역관
  • 2012-08-28
  • 출처 : KOTRA

 

중국 방위산업,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하라

- 산시성, 전국 국방과학기술공업 종합평가 1위 -

- 고강도 합금소재, 탄소섬유 복합소재 등 신소재 산업 진출 기회 -

 

 

 

□ 중국 방위산업 발전 현황

 

 ○ 중국 국방비 예산, 빠른 속도로 증가

  - 중국은 아시아 최대의 방위산업을 보유하며 2010년 기준 중국 방위산업에는 총 300만 명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1000개 이상의 국영기업이 존재함.

  - 2012년, 중국 국방예산은 6702억 위안(약 120조 원)으로 작년대비 11.2% 증가함.

 

  

자료원 : 바이두

 

□ 산시성, 중국 최대 항공우주·방위산업기지

 

 ○ 중국 최대 우주항공 엔진 생산지이자 병기공업의 요지

  - 2012년, 우주, 항공, 병기, 선박, 핵 공업, 군용 전자산업 등 6개 산업 발전과 오랜 연구 등을 통해 전국 국방과학기술공업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함.

  - 산시성 국방과학기술공업 총 생산액은 성 전체 장비제조업의 30%, 자산총액은 장비 제조업의 50% 이상을 차지함.

  - 또한 국방과학기술공업의 발전으로 민간 우주항공, 전용설비 제조, 전자정보, 특수화학, 신소재, 신에너지 등 6대 특색산업이 형성됐음.

  - 군수산업 연구소가 전국 29개성 국방과학기술공업의 5분의 1을 차지하며 이 분야 기술 전문가만 7만 명이 넘음.

  - 또한 중국 병기공업의 요지로 핵연료, 국방 전자산업, 선박엔진, 수중병기 연구 생산기지가 소재하며, 이 중 몇 개 분야는 중국 유일의 과학연구소임.

  - 프롭기, 대형 수송기, 엔진, 대형 여객기 핵심부품 개발·생산, 항공기, 항공기 부품 수출 중국 내 1위

 

 ○ 중국 유일의 최대 우주항공공업기지 위치

  - 산시성은 항공기 제조, 설계, 실험, 시험비행, 교육 등이 일체화된 중국 최대 규모 항공 공업기지로 불림.

  - 중국 우주선 엔진, 위성, 로켓, 로켓발사대 등의 중요 생산기지 소재

  - 2012년 6월에 발사된 선저우 9호에 장착된 엔진, 광학(光學)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연구 제작함.

 

자료원 : 바이두

 

 ○ 12.5 기간 산시성 방위산업 군·민 합동산업 발전

  - 산시성방위산업에서는 12.5 기간 동안 '72371'을 목표로 2015년까지 300억 급 군·민 합동산업기지단지 3개, 200억 급 4개, 100억 급 5개 군·민합동기업 창설·군·민합동 산업 총수입 3500억 위안(약 63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함.

 

7

민간항공, 민간우주비행, 장비제조, 특수화학, 전자정보, 신에너지, 신소재 등 7대 방위
산업 강화

2

군·민 제품에 총 2000억 위안(약 36조 원) 투자

3

시안(西安)옌량국가항공첨단기술산업기지, 시안국가민용우주항공산업기지, 시안병기
공업과학기술산업기지 등 3대 군·민 결합기지 건설

7

시안선박산업단지, 시안군용 전자산업단지, 바오지()군수·민간제품 신소재산업단지,
한중(漢中)항공산업단지, 푸청(蒲城)통용항공산업단지, 셴양(咸陽)공항산업단지, 바오지항공장비제조단지 등 7개 단지 건설

1

100개의 군·민 겸용 기초능력과 발전 플랫폼 건설

자료원 : 산시성인민정부(西省人民政府)

 

 ○ 산시성 방위산업 계열의 민간상품이 연평균 28% 성장하며 촉진제 역할

  - 2006~2010년 국방과학기술공업 총수입은 연평균 21% 성장했으며, 이 중 민간상품의 연평균 성장률은 28%로 군용·민간 상품의 비율이 7:3에서 5:5로 변함.

 

□ 방위산업 발전에 따라 신소재산업 시장규모 확대

 

 ○ 중국 신소재 수요 급증

  - 신소재 분야는 중국 7대 전략성 신흥산업 중 하나이자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 수 있어 내수경제에 파급력이 큼.

  - 2010년 말 중국 신소재 산업규모는 6500억 위안(약 117조 원)으로 2005년 이래 연평균 20% 성장함.

 

 ○ 항공산업 발전에 따라 수요 증가

  - 2020년까지 대형 여객 항공기용 알루미늄-리튬합금 4000t/년, 티타늄 합금 2000t/년 생산을 비롯해 우주항공, 자동차, 대형선박 등의 생산 가속화에 따라 고강도 합금소재, 탄소섬유 복합소재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임.

 

□ 시사점

 

 ○ 중국 위성, 항공우주분야 원천기술과 우리나라 상업화의 결합

  - 중국 방위산업의 상업화는 아직 우리나라에 비해 발전이 늦기에 양국의 강점을 잘 결합한다면 충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음.

  - 특히 첨단 인공위성 제작에 필요한 첨단부품·원천기술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특정 기술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한 기술협력이 필요함.

  - 중국은 현재 방위산업에서 축적된 연구 성과를 민간항공으로 산업화 이전을 추진하며 산시성은 중국 최대의 항공 클러스터가 형성된 만큼 향후 한국 관련 기업과 협력 분야가 많을 것임.

 

 ○ 중국 방위산업 현대화에 따라 우리나라의 우위분야 진출 확대

  - 중국 군대의 현대화 전략에 의해 전투기, 전투함, 항공모함 등 첨단 무기 생산의 증가에 따라 선박 엔진, 티타늄 합금, 탄소섬유 등 신소재,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 우위산업의 진출 확대 기회임.

 

 

자료원: 三秦都市報, 華商報, 中, 산시성 인민정부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신성장동력산업] 중국 방위산업,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하라)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