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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주요 LPG 장비 수입관세 인하
  • 통상·규제
  • 파키스탄
  • 카라치무역관 성병훈
  • 2012-08-17
  • 출처 : KOTRA

 

파키스탄, 주요 LPG 장비 수입관세 인하

- CNG 소비억제와 LPG 소비 촉진책 -

 

 

  

☐ 주요 LPG 장비 수입관세 인하

     

 O 파키스탄 경제조정위원회(ECC: The Economic Coordination Committee of the Cabinet)는 8월16일 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LPG 사용 장비에 대한 수입관세를 10% 이하로 인하하기로 결정함.

  - 이번 관세인하가 결정된 장비는 LPG를 사용하는 실린더, 펌프, 컨트롤 패널, 디스펜서, 차량 LPG 변환 킷(vehicle conversion kits) 등 5가지 제품이며, 관세가 기존의 10~25%에서 10% 이하로 대폭 인하됨.

  - 이번 회의에서 판매세와 원천세 등의 감면도 검토됐으나 16%의 판매세(general sales tax)와 5%의 원천세(withholding tax)는 종전대로 부과하기로 했음.

  - 이번 ECC 회의에서 자동차용 CNG 실린더와 전환킷에 대한 수입금지 해제를 검토했으나 종전대로 수입금지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함.

    

주요 LPG 장비 관세인하 내용

            (단위: %)

품목명

종전

인하후

비고

자동차용 LPG 전환킷, LPG 디스펜서

10

5

LPG 라이선스 보유기업의 수입

LPG 컨트롤 판넬(Control Penal)

25

10

     

LPG 펌프(pumps)

20

10

     

LPG 실린더(cylinders)

20

0

     

 

 O 한편 파키스탄의 LPG 수급과 관련해 파키스탄 오일가스 조절국(Oil and Gas Regulatory Authority)은 LPG 공급선을 다양하게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LPG 수급과 가격이 불안정할 것으로 우려함.

  - LPG 가스를 자동차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나라에서 LPG 공급선을 확보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자동차용 LPG 사용으로 곧 공급부족에 직면할 것이라고 함.

 

☐ 시사점

 

 O 파키스탄은 최근 몇 년간 만성적인 CNG 공급 부족 사태를 겪으며 가정이나 산업용뿐 아니라 자동차용 CNG 공급이 제한됨.

  - 파키스탄에서 가스공급을 책임지는 수이가스파이프라인사(Sui Northern and Southern Gas Pipelines Ltd.)에 따르면 파키스탄의 CNG 수요량이 매년 40%씩 급증해 공급이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우며 현재 생산량은 하루 19억~20억 평방피트이나 수요량은 하루 28억 평방피트에 달해 공급이 수요량이 크게 못미친다고 함.

  - CNG 부족으로 일부 자동차용 충전소는 1주일 3일 이내로 영업이 제한되고 섬유·비료공장의 경우 가동이 중단돼 큰 산업피해가 발생했음,.

 

 O 이번 조치는 파키스탄 정부가 공급부족사태를 겪는 CNG 소비를 억제하는 대신 LPG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임.

 

 

정보원: 일간지 데일리타임즈(www.dailytimes.com.pk) 등 현지 언론보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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