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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 광업, 다시 기지개를 켜다
  • 경제·무역
  • 도미니카공화국
  • 산토도밍고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2-07-12
  • 출처 : KOTRA

 

도미니카(공) 광업, 다시 기지개를 켜다

- 페로니켈 생산 재개와 외국인 투자확대로 광업분야 재성장 -

- 2011년 외국인 투자액 9억5000만 달러 기록 –

 

 

 

□ 광물산업의 외국인 투자 집중

 

 ○ 도미니카(공) 광물 중 생산량이 가장 높았던 페로니켈은 2008년부터 유가 상승에 반해 페로니켈의 시세가 하락하면서 2009년 생산이 중단됐음.

 

 ○ 이로 인해 2007년 이전 미비했던 광업분야 외국인 투자는 2007년부터 급성장세를 보이다가 2009년 페로니켈 생산 중단으로 2010년 주춤했음. 하지만 2011년 페로니켈 재생산이 시작되고 여러 광업분야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크게 증가함.

 

 ○ 2011년 광업부문 외국인 투자액은 약 9억5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23% 증가했으며, 전체 외국인 투자액의 40.7%를 차지했음.

 

2002~2011년 광업분야 외국인 투자액

                                                 (단위: 백만 달러)

출처: 도미니카(공) 중앙은행

 

 ○ 이러한 외국인 투자 증가는 광물 생산량과 생산액 증가라는 결과를 가져옴.

 

□ 광물 생산 증가

 

 ○ 2009년 전년대비 51.9% 감소한 광물 생산량은 다른 광물의 생산량 감소에도 페로니켈 생산의 증가로 2011년 79.7% 증가를 기록함.

 

연도별 광물 생산량 증가율

                                                                                                         (단위: %)

제품명

2007

2008

2009

2010

2011

페로니켈

-2.1

-36.8

-100

-

100

모래 및 자갈

-0.5

-4.8

-12.2

4.2

0.4

석고

-9.5

15.3

-79.1

11.2

-28.8

석회암

-18.7

-37.5

-20.6

23.1

-25

대리석

143.2

18.1

-27.9

11.5

-10.7

N/A

-

255.2

14.9

1.2

N/A

-

359.3

-1.3

-18.7

N/A

-

412.9

-22.6

17.6

총 증감률

-1.4

-30.3

-51.9

2.9

79.7

출처: 도미니카(공) 중앙은행

 

 ○ 2011년 광물 생산액은 1억97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69% 증가한 수치임.

 

 ○ 도미니카(공) 중앙은행은 외국인 투자증가, 광물 생산 증가 그리고 관련 프로젝트 진행 등을 미루어 볼 때 현재 GDP의 3%를 차지하는 광업은 2013년 7%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봄.

 

□ 주요 프로젝트

 

 ○ 현재 도미니카(공)에서 추진되는 광업 관련 주요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음.

 

 ○ Pueblo Viejo지역 광산 프로젝트

  - 현재 진행되는 프로젝트 중 가장 큰 프로젝트. 위치는 도미니카(공) 중앙부의 Sánchez Ramírez 와 Monseñor Nouel 지방의 Pueblo Viejo 지역임. 투자금액은 약 30억 달러로 캐나다의 Barrick Gold Corp.와 Goldcorp Inc.가 각각 60%, 40% 투자. 고용인구는 8372명으로 도미니카(공) 전체 광업 종사자의 68.5%에 달함. 이 중 54%가 지역 주민임. 약 10개의 하청업체와 계약을 맺음. 2012년 하반기부터 채굴을 시작으로 12~18개월 내 생산 목표량 달성을 예상함. 주요 생산 광물은 금으로 연간 100만 온즈(2만8349톤) 채굴 목표. 이외에도 은, 동, 니켈 등이 생산될 것임(홈페이지:  http://barrickpuebloviejo.com/).

 

 ○ FALCONDO 프로젝트

  - 캐나다의 Xtrata사의 도미니카(공) 지사인 Falcondo사는 도미니카(공) 유일 페로니켈 채굴업체임. 1972년 문을 연 이후 전체 설비의 50%만 가동했음. 2009년 페로니켈 시세 하락으로 문을 닫았다가 2011년 2월부터 재개업함. 연간 2만8000톤 생산 가능. 페로니켈 수요 증가와 사업 성장으로 현재 제2의 광산 개발과 발전소 건립 프로젝트 등을 준비 중임.(홈페이지: http://www.falcondo.com.do)

 

 ○ 이 외에도 도미니카(공) 내에 30여 개의 광산이 주재국 중앙부와 아이티 국경에 분포함.

 

□ 시사점

 

 ○ 도미니카(공)의 광업은 2011년 외국인 투자와 생산량 증가로 큰 성장을 기록함.

 

 ○ 이러한 성장세는 관련 프로젝트의 진행으로 계속될 것이며 도미니카(공) 중앙은행은 현재 GDP의 3%를 차지하는 광업분야가 2013년 7%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 도미니카(공)은 광업 관련 기계·설비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함. 이에 광업 기계·설비 관련 우리 기업의 관심을 촉구함.

 

 

자료원: 도미니카(공) 일간지 Listin Diario, Hoy, KOTRA 산토도밍고 무역관 자체 조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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