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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광고도 이제는 온라인 바람 탄다
  • 경제·무역
  • 과테말라
  • 과테말라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2-07-08
  • 출처 : KOTRA

 

과테말라, 광고도 이제는 온라인 바람 탄다

- 온라인 광고가 전체 광고시장의 12%로 약진 -

- 구인구직도 이제는 온라인이 대세 -

 

 

 

□ 과테말라 광고시장 현황

 

  대중매체를 이용한 광고가 가장 일반적

  - 과테말라 내 광고산업은 TV, 라디오, 신문 등을 이용한 대중매체 광고의 비율이 가장 높으며 옥외 전광판 광고, 전단지, 인터넷 광고가 각각 그 뒤를 이음.

 

자료원: 주요 일간지 El periodico

 

  - 대중매체를 이용한 광고 중에는 TV광고(국내채널)가 전체의 약 64%, 신문을 통한 광고는 약 20%를 차지함.

  - 과테말라 케이블 TV는 일반 방송과는 다른 외국방송을 의미하며 주로 멕시코, 스페인, 콜롬비아 등 스페인어권 국가의 채널을 그대로 방송함. 케이블방송은 과테말라 정규방송에 비해 상대적으로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방송 질이 높아 시청자가 많으며 이에 따라 케이블 TV를 이용한 광고도 전체 대중매체 이용 광고의 약 13%를 차지함.

  - 신문의 경우 월요일, 목요일 판의 판매량이 높아 이 일자에 광고가 집중됨.

 

  옥외 전광판, 버스광고, 엘리베이터 광고도 이용 많아

  - 옥외광고의 경우 과테말라의 비싼 전기료로 LED, 대형 TV 등 전기를 이용한 전광판은 매우 드물며 조명없는 단순 옥외전광판이 일반적임.

  - 불안한 치안에도 빈부소득격차가 심해 60%에 달하는 저소득층 인구는 대중교통 이용을 많이하며 이에 따라 버스를 이용한 광고시장도 발달됐음.

  - 엘리베이터 광고의 경우 엘리베이터 내에 모니터를 설치해 광고를 하는 한국과 달리 과테말라는 승강기 옆 벽면에 모니터를 설치해 동영상 광고를 하는 것이 더 일반적임.

 

심플한 옥외 전광판

대중교통 버스광고

엘리베이터 옆 모니터 광고

 

□ 변화하는 과테말라 광고시장

 

  저렴하고 실속있는 인터넷 광고로 눈길을 돌리는 업체 증가

  - 과테말라 주요 일간지 Prensa Libre의 경우 흑백 1면 기준 하루 광고료가 약 3000달러, 주요 방송 채널인 Noti Siete의 경우 하루 15초 한 번 방송료가 약 1300달러로 다소 비쌈.

  - TV시청자, 라디오 청취자 수가 줄어들면서 비싼 광고료에도 TV, 라디오의 광고 효과는 점점 감소하며, 이에 따라 인터넷 광고를 이용하는 업체들이 증가하면서 2011년 기준 과테말라 인터넷 광고산업은 전체 광고산업의 약 12%를 차지하며 약진

 

신문사

광고료 (1케찰= 7.8달러)

Prensa Libre

1면 기준 컬러 : 37,152케찰 / 1면 기준 흑백 : 23,220케찰

El Periodico

1면 기준 컬러 : (월~목) 25,704케찰 / (금~일) 25,245케찰

1면 기준 흑백 : (월~목) 15,120케찰 / (금~일) 14,850케찰

Siglo XXI

1면 기준 컬러 : 21,114케찰 / 1면 기준 흑백 : 14,094케찰

 

방송사

광고료 ( Q1= $7.8)

GUATE VISION

- 15초 광고, 하루 3번 방송, 4일 기준 (총12번)

: 29,109.38케찰

TELEDIARIO

- 15초 광고, 하루 1번 방송, 4일 기준 (총4번)

: 33,492.16케찰

NOTI SIETE

- 15초 광고, 하루 1번 방송, 4일 기준 (총4번)

: 42,180.60케찰

*방송시간, 광고시간, 방송횟수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음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한 SNS 광고 급속 증가

  - 2011년 기준 과테말라 내 인터넷 사용자 수는 약 228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6.5%가 인터넷을 사용함.

 

자료원 : CIA World Factbook

 

  - 2011년 기준 과테말라 내 페이스북 이용객 수는 약 174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2.6%를 차지함.

  - 최근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사용자 수 증가로 초기 E-mail, 웹사이트를 통한 기초적인 온라인 광고의 형태를 넘어 페이스북, 트위터를 이용한 온라인 광고가 증가함.

  - 현재 과테말라 온라인 광고는 식·음료 광고가 주를 이루며 뒤를 이어 다국적 기업, 통신회사, 미용산업 광고가 다수임.

 

www.facebook.com 사이트 내부 과테말라 업체 광고 페이지

 

  구인구직도 이제는 온라인으로 이동 중

  - 신문광고가 주를 이루던 과테말라 구인광고시장도 최근 구인구직 사이트(www.tecoloco.com )의 이용 증가로 점차 변화함.

  - 신문광고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반면, 온라인 광고는 수시로 올리고 장기간 홍보할 수 있어 비용대비 효과가 커 기업홍보와 구인공고를 위해 활발한 이용 중

  - 대표적인 구인구직과 기업홍보 사이트인 Tecoloco는 올해 5월 최초로 중미 7개국(과테말라, 엘살바로드,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파나마, 도미니카)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구인구직자 1500명을 매칭했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음.

 

구인구직 사이트 www.tecoloco.com

 

□ 시사점

 

  과테말라의 기업광고시장은 아직까지 전통적인 대중매체가 대부분을 점유하지만 인터넷 이용자와 모바일 폰 이용자수 증가로 점차 SNS, 온라인사이트를 이용한 광고시장이 확대됨.

 

  과테말라의 온라인 광고시장이 영역을 넓히나 품질이나 수준에서는 아직 초보적이라 할 수 있음. 구인구직사이트의 경우 아직까지는 사용자가 많지 않아 구인구직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툴 개선, 개인정보 보호장치 보완 등을 통해 이용자 저변확대 필요함.

 

  과테말라는 소득 빈부격차가 심해 광고를 접하는 매체가 매우 다르므로 이를 고려한 적절한 홍보마케팅 믹스가 필요함. 중산층 이상 대상으로는 TV, 케이블, 신문, 온라인 등이 적절하며 저소득층과 서민 대상으로는 대중교통 옥외광고, 라디오 등이 주효

 

 

자료원: 주요 일간지 El periodico, CIA World Factbook, 과테말라 광고협회 UGAP,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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